"밥 지을 때 소주 한잔을 부어보세요 10년은 건강해집니다!" 비만, 당뇨 에방에 최고인 밥과 소주의 놀라운 비밀

오늘은 소주를 통해 더 맛있는 현미밥을 짓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현미란 벼의 완벽, 즉 겉껍질만 벗겨낸 쌀입니다. 백미는 쌀개와 이 쌀눈을 벗겨낸 건데요.

쌀개와 쌀눈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현미와 백미의 영양소 성분비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현미밥 100그람의 당지수는 55 당 부하지수는 18 정도로 흰쌀 100그람의 당지수 86 당부화지수 37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따라서 현미밥이 인슐린 저향성을 낮춰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고 체중 감량과 성인병에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미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장내 유산균의 먹인 이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건강 끌어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현미는 매우 많은 장점을 가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건강한 음식이죠.

이 현미를 조금 더 부드럽고 식감을 좋게 만들어주면서 영양소까지 듬뿍 올려줄 마법 같은 방법이 바로 소주입니다.

현미밥을 할 때 소주를 딱 두 잔만 넣으면 되는 건데요. 이 내용은 한국식품과학지에 발표된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근거한 것입니다.

발아 현미에 물 120 밀리리터를 넣은 것과 발아 현미에 물 백 밀리리터와 소주 20미리리터를 넣은 밥을 지었습니다.

그랬더니, 물에 이 소주를 넣은 밥이 현미의 딱딱한 식감이 사라져 질감도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기밥솥보다는 압력밥솥이 전문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서 식감 개선에는 소주를 넣고 압력밥솥에 하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주를 넣었을 때 영양소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분석을 해 봤더니, 소주를 넣은 현미밥을 지었을 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미밥을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압력밥솥이 전기밥솥보다 좋고 물의 비율에 따라서 소주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1인분 기준 밥을 할 때 물을 약 100미리 정도 넣습니다. 그러면 소주는 소주잔으로 3분의 2 정도인 20미리리터를 넣으면 됩니다. 알코올은 조리 과정 중에 다 증발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한 연구에서 하루에 반 공기 정도의 쌀밥을 현미로 바꿨더니, 당뇨병 발병 위험이 16%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식사를 현미밥으로 완전히 대체하면 우리 몸은 얼마나 건강해질까요?

앞으로는 소주와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시고 소주를 조금 넣은 현미밥과 가까이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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