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요, 다른 이유로 사과를 비롯하여서 과일을 식전에 드시라고 권하고 있는데요. 잘못된 정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과일의 소화 시간은 짧기 때문에 먼저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시고요. 식후에 드시게 되면 다른 음식과 함께 소화되면서 소화가 느려져 가지고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내용에는요, 일단 먼 먹은 음식이 먼저 소화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꼭 속이 불편해서 오바이트를 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때 먹었던 음식이순 로 나오던가요? 아닙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30분만 되어도요, 먹었던 음식물들이 서로 섞이게 됩니다. 이렇게 섞어 주어야 위산과 소화 효소가 잘 버무러지기 때문입니다. 먹는 순서대로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문제는요, 과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편입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물질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포만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에 빠지지 않는 성분이 되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분들은요, 과일은 30분만 지나도 소화가 바로 되기 시작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이죠. 물론 일부 위장 기능이 약하시거나 아니면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에게는 위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되는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에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일반적으로 식후에 과일을 드시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기 때문에 식후에 디저트로 많이 드시 되는 것입니다.
식후에 과일 드시면 속이 불편하시던가요? 그렇지 않으시죠? 그럼 식후에 드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과를 식전에 드시라고 하는 것은요, 아침 공복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아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용만으로는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사과는 언제를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새벽 5시? 아침 7시? 아닙니다. 아침 공복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침 공복에 먹어야 구연산의 기능으로 인해서 피로도 회복되고 소화기계도 튼튼해지고, 장도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밤새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도 하고요.
아침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주기도 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도 함유되어져 있어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아침 공복의 사과는요, 아직 잠이 덜 깬 우리 몸을 깨우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요. 여러모로 아침 공복에 사과를 드시라고 권장드렸던 것입니다. 거기에 아주 싱싱한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는 덤인 것이죠.
아침 공복에 드시면 좋은 식품은 또 있습니다.
양배추는 위장 기능 활성화시켜 주고요.
공복에 드시고 식사를 하시게 되면은요,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어서 식사량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요. 혈당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를 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사과의 효능, 효과에 대해서는 워낙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여러 영상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소화기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속의 구연산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 주고요.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이 구연산은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신맛이 간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다음으로는 나트륨 배출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사과에 함유된 에피카테킨은요, 뇌졸중 발병률을 낮추고 엘드의 콜레스테 낮춰서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져 있어서요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에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만 혈당 수치에 따라서 사과를 드시는지 양은 적절하게 조절해서 드시면 혈당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사과 같은 내 얼굴 노래도 있죠. 사과 속의 팩틴 성분이 변비를 예방해 주고 넓어진 모공을 추축해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로 성분과 함께 특히 사과의 껍질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서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주고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가 항암 물질을 생성해서 암 성장을 억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트리터페노이드 성분이 간암이라든지, 대장암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죠.
다음으로는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는데요.
사과 효능은 또 있습니다.
일주일에 사과를 두 개 이상 꾸준하게 섭취하시게 되면은요.
천식 발병률이 약 20% 이상 감소한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퀘르세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의한 것으로 폐암 발병률은 무려 44% 이상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과 속 칼륨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켜서 붓기를 줄여주고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양배추의 효능 효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양배추의 효능하면 위 건강에 좋다 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죠.
그것은 바로 비타민 U와 비타민 K 때문인데요.
비타민 U는 위벽을 보호해서 속 쓰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위 궤양이 있는 경우 위벽에서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때 비타민 K가 지 위 점막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양배추는요, 썰포라판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요.
강력한 항암식품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와 식이유황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간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몸을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인돌-3 카르비놀 성분은요, 간을 해독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항암작용도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물론 주의하셔야 될 분도 계십니다. 장 트러블이 심하다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있으신 분은요, 주의가 아주 필요한데요.
사과와 양배추에 함유되어져 있는 특정 당분 성분들이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유독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식품들을 포드맵 식품이라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일부 분해된 올리고당이라든지. 이당류, 단당류, 당 알코올 등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을 포드맵 식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올리고당이 장내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는 좋은 당으로 알고 계실 텐데요.
문제는 장내 미생물이 발효시키거나 증식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가스가 많아진다는 것이죠. 과도하게 만들어진 가스가 장벽을 팽창시켜서 복통이라든지.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포드맵의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당들은요, 소와 흡수되지 않고요. 대장까지 내려가서 미생물의 번식에 도움을 주고 수분을 품게 되어서 유도하게 되는 것이죠.
대장에서는 이러한 수분을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서 장 운동을 빠르게 해서 설사와 방귀로 배출시키려는 작용이 일어나게 되어서 장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죠.
포드맵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곡류라든지, 콩류, 유제품, 과일류, 채소류, 음료와 감미료 등 여러 가지 식품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가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요. 아스파라거스라든지, 생마늘, 색양파에도 포함되어져 있는 성분입니다.
반대로 포드맵 함량이 낮은 채소로는 가지, 호박, 오이, 생강, 무, 시금치, 당근, 샐러리, 죽순 등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에 먹으면 좋은 사과와 양배추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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