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는 아무리 잘생겨도 쉽게 질립니다." 여자들이 매력을 못느끼고 쉽게 질려하는 남자 특징 총정리

질리게 하는 남자 특징에는 뭐가 있을까요?

먼저 나한테 너무 집착을 하는 경우입니다. 집착 많이 할 때, 질투를 너무 많이 하는 거는 사람을 조금 질리게 하는 거 같아요. “너 어디서 뭐 했어? 남자랑 있었지? 이 사람 뭐 누구야? 누군데 너한테 카톡 보내. 이모티콘은 왜 보내?” 이런 식으로 말이죠.

두 번째는 자기가 말 안하고 맞춰주는 것처럼 해놓고, 근데 삐진 티는 다 내는 잘 삐지는 사람입니다. 내가 한 시간 동안 연락을 못 했다 그러면은 이미 혼자서 삐져 있는 거죠.

난 이미 너한테 실망했어. 이런 거예요. 그럼 이제 왜 저러지? 약간 이렇게 되는 거죠. 그거를 풀어주는 과정도 반복되면 엄청 지치거든요. 이게 친구도 그런 친구는 싫어해요.

세 번째는 내가 1순위일 때인데요. 내가 나도 조금 쉬는 시간이 필요한데 나에게 쉬는 시간을 주지 않는 사람이라던가 뭔가 나만 바라봐주고 주말에도 나랑 놀아야 되고 퇴근하고 뭐 학교 마치고 나랑 놀아야 되고 그러면 정말 피곤합니다.

네 번째는 너무 퍼주기만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고맙지만 너무 숨 막힐 거 같아요. 반대로 고집부리고 떼쓰고 자기 뜻대로만 돼야 되는 사람도 질리는 것 같아요.

여섯 번째는 화낼 때 큰소리 싸운 사람입니다. 물음표 살인모보다 심한 게 큰소리로 싸운 사람이에요. 또 내가 싫다 했는데 왜 이것도 못 해줘? 이것도 못 해줄까? 이러면서 계속 할려고 하는 것도 정말 피곤해요.

계속 지척거리는 사람은 솔직히 질린다는 거보다는요, 지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일곱 번째는 너무 연애에 긴장감이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썸일 때는 연애할 때든 그냥 와서 뭐 할래? 오늘 뭐 할까? 이런 거예요.

나는 오늘 이거나 이거 하고 싶은데 너는 뭐 하고 싶어 이런 식으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아야죠.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도 똑같은 거 같애요. 둘 다 서로 같이 생각해 봐야 되는 거 같애요.

항상 여자도 남자가 데이트 코스 짜는 걸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데이트에 있어서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데이트가 매번 똑같은 사람은 질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의 취향을 얘기 안 해주고 전적으로 내 거에 맞추려고 하는 사람도 힘듭니다. 밥도 맨날 돈까스만 먹고 맨날 가는 별다방에서 아메리카노 먹고 비슷한 류의 영화만 보는 거죠. 이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뻔하겠다는 생각만 들게 되는 거죠.

아홉 번째는 주도권을 너무 저한테 넘기는 사람은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 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심하게 제 기분을 생각해 주는 사람도 부담스러울거라 생각해요. 내가 뭘 잘못해도 다 봐주고 너무 그러면은 삐뚤어집니다.

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개척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 뭔가 흘러가는 대로 사람도 질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난 이 사람한테서 뭔가 배우고 싶은데 이 사람은 그냥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면 이 사람한테서 뭔가 특별한 흥미를 못 느낀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질리는 여자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계속 직진이라서 이 사람은 마라톤을 하고 싶은데 나는 50미터 질주를 하는 여자는 질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싫다 말했는데 계속 연락하고 계속 좋아하는 티 내는 사람, 질리지 않을까요?

숨 쉴 틈도 안 주고 너무 부담스럽게 굴면 이거 눈치 없는 사람인거죠. 질려요.

또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질릴 것 같아요. 한두 번 뒷담화 하면 뭐 들어줄 수 있어요. 근데 맨날 만나서 하는 얘기가 누군가의 뒷담화면 당연히 질리지 않을까요?

질리지 않는 연애를 할려면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래서 사실 저는 약간 변화를 계속 조금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데이트 코스도 조금 변화를 계속 주는 게 좋은 거 같애요. 계속 변화를 추구해야 되고 노력해야 되고 외관상으로도 변화를 주는 게 좋겠죠. 연애할 때 머리, 스타일, 패션 다 변화하는 거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여유가 되면은 한 달에 한 번이나 아니면 뭐 기념일 때라도 다른 지역으로 가서 새로운 느낌을 확 주는 거죠. 질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뭐 해외로 가라 이런 건 아닌데 그리고 따른 지역에 가서 놀면서 또 새로운 모습도 보는 거고요.

기준을 둘이서 만들면 어떨까요? 적당한 싸움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정도의 전까지는 틱틱거리면서 싸움 다른 것도 만남에 대한 것도 약속이 서로 따로 되어 있지 않는 날에는 내가 다른 친구를 만난다거나 해도 크게 간섭하지 말자라는 그런 기준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