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편의성 때문에 이제는 운전자들이 새차를 뽑을 때 기본적으로 채택하는 옵션 중에 하나인 한겨울 내내 추울 때는 열선이 작동돼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한여름엔 반대로 통풍 기능이 있어서 덥고 습할 때 운전자의 몸을 쾌적하게 해 주는 자동차 시트에 너무나 고마운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통풍 시트인데요.
그런데 많은 운전자들이 통풍 시트에 대해서 잘못 이해를 하고 또 관리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서 오늘은 통풍 시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해야 더 시원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시트란 단어 그대로 바람을 통하게 해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해 준다는 뜻인데 많은 운전자들이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냉풍 시트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통풍 시트는 자동차의 보조 냉방장치로 이해를 하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전동식 펜을 이용해서 등과 엉덩이 닿는 부분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서 시원하게 해 주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를 같이 틀어주면 차가운 공기가 골고루 커지게 되는 것과 같은 거죠. 그러니까 통풍 시트를 사용하게 될 때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야 훨씬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통풍 시트가 더 시원해질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통풍 시트의 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무수히 많은 구멍들을 통해 바람이 나와야 하는데 음식 부스러기나 이 물질들이 떨어져 구멍 안으로 들어가거나 구멍을 막아버리면 바람이 나오는데 방해가 됩니다.
이럴 때는 진공 청소기로 빠르게 청소를 하거나 이미 구멍 안으로 들어갔거나 구멍이 끼어 있을 경우에는 손바닥으로 시트를 툭툭 치거나 도구를 활용해도 좋고 청소기로 빨아내 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간혹 청속기 주둥이로 툭툭 내려치면서 청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죽 시트에 상처나 흠집을 낼 수 있는 방법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시트에 청소를 끝낸 다음은 시트 조절 레버를 이용해서 시트 높이를 최대한 위쪽으로 올리고 공기가 흡입되는 부분에 바닥 주변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어야 깨끗하고 한결같은 바람에 세기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트와 주변을 청소를 끝내고 나서부터가 중요합니다.
통풍 시트는 에어컨의 기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단독으로 시원해질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에어컨을 틀고 바람의 방향을 얼굴과 발 또는 발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서 에어컨의 차가운 기운이 시트의 전동팬에 의해서 빨아올려져 훨씬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름 내내 이렇게 시원함과 쾌적함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시트의 관리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가죽 시트는 또 요즘 같은 더운 날에 고온의 장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뻣뻣해지고, 또 갈라짐이 발생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 찢어지고, 탈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차량용 클리너로 클리닝을 해 주고 가죽 코팅제로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서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 시트를 클리닝하고 보호제를 바로 또 코팅까지 하려면 너무나 번거롭고 힘도 듭니다.
요즘은 이런 클리닝과 가죽 보호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이런 것을 이용해서 시트에 뿌려주고 타월로 닦아내면 찌든 때도 닦이고 가죽도 보호가 되면서 수분 공급까지 한 번에 끝낼 수가 있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관리를 해 주면 됩니다.
외장은 보여지는 곳이라 무척 공들이고 관리를 열심히 하지만 정작 직접 피부에 닿는 시트의 관리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시트의 관리는 건강과도 직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보신 내용 참고하시고 좀 더 쾌적하게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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