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가 남자한테 절대 하면 안 될 세 가지 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 오늘 달라진 거 없어? 하는 난감한 질문이나 전 여친에 관한 얘기를 물어본다던가 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건 사실 상황에 따라 할 수도 있는 말이에요. 금기까지 아니죠.
하지만 정말 듣자마자 애정이고 나발이고 정이 확 떨어지는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왜 이렇게 못해?”
남자는 인정을 먹고 사는 동물입니다. 인정 하나 받으려고 오만가지 짓을 다 하며 살죠. 그런 남자에게 열심히 하라 최선을 다해 봐라는 인정의 여지가 있는 말이 아니라 못한다라는 여지 없는 비난을 해버리면 남자는 승부욕이 불타기는커녕 여자한테 자기 좋은 점을 보여주던 걸 오히려 멈춰버리게 됩니다.
혹은 상한 자존심을 어찌할 줄 몰라서 분노하거나 그렇게 되면 나를 개무시한 여자에게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남자한테 답답한 부분이 있다거나 좀 잘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차라리 이거보단 이걸 하는 게 더 좋을 거 같다 이렇게 해 보는 거 어때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게 낫습니다.
두 번째 전 사람과 비교하기.
“예전에 만났던 걔는 이렇게 하던데 너는 왜…” 이런 식의 말은 사람이 나를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다가 결국 다른 사람에게 가버릴 것 같은 불안감을 주는 거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금기인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인정의 욕구에 더 예민한 점에서 더 하지 말아야 할 발언입니다. 예를 들어, 관계를 할 때도 이 남자의 전 여친보다 내가 더 잘할까에 대해 궁금해하는 여자는 별로 없지만, 이 여자의 전 남친보다 내가 더 잘 랄까에 대해 궁금해하는 남자는 정말 많잖아요.
이것만 봐도 남자가 더 비교를, 특히 자기 능력을 비교당하는 데 예민한 겁니다. 그래서 남자에게는 여러분이 만났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을 진짜로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답답해도요.
세 번째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자기도 막상 결론을 못 지으면서 남자에게 알아서 내 기분 맞춰줘 내 마음을 알아내 라는 식의 대책 없는 말을 하는 것도 금기입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생각 없는 여자, 즉 노답이라고 느끼거든요. 남자들은 정확한 걸 좋아합니다. 뭐든 결론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나랑 얘기하고 있는 여자가 감정에 심취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않고 말하는 것 같으면 정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몰라.”, “그만해.”, “잘 모르겠어, 됐어.” 이런 말들이 대표적인 아몰랑식의 말입니다. 게다가 이러면 남자는 자기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이 들다 못해 정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얜 진짜 답이 없다. 대화가 안 통하네. 걔랑은 안 맞는 거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무책임한 아몰랑식의 말을 뱉을 바에는 “생각 정리 좀 해볼게, 잠깐만.” 이라고 얘기한 뒤에 잠시 소강상태를 가지세요.
그리고 정말로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최대한 이성적으로 얘기하시는 게 낫습니다.
그러면 남자 쪽에서도 여자 입장을 더 맞춰보려고 노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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