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 겁니다.
남자와 여자는 이별을 받아들일 때 구조가 비슷한 형태를 띌 때도 물론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차이들로 인해서 도드라지는 특성들이 나오는 것이니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분위기가 즉각적으로 변화한다.
여자들은 남성에 비해서 감정선이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더 섬세하죠. 그래서 이별처럼 자신이 의미를 두었던 관계를 정리를 할 때, 즉각적으로 태도가 냉랭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잘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가장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이 서브커니케이션, 즉 비언어적인 신호들이 바뀌는 거예요.
의외로 여자들이 오히려 이별을 생각할 때 행동 자체는 남자들에게 더 잘해주는 그런 경우들이 있어요. 자신이 이 관계에서 미련을 남기고 싶지 않고 자신이 할 것을 다 했다는 관념을 충족하기 위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정이나 행동들에서 느껴지는 온도는 뭔가 이질감이 드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을 느낀 남가 뭐 여자한테 요즘 무슨 일 있냐는 식으로 말을 꺼내도 여자는 “아니? 나 아무 일도 없는데.”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다가 결론적으로 마음이 정해지면 이별을 얘기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겁니다.
두 번째 이건 이런 상황에서 제가 남자들에게 여자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건데 여자에게 미래에 대한 얘기를 건네보았을 여자의 태도를 확인을 해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 방식이 굉장히 확실하다고 봐요.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얘기를 건냈을 때 예전에는 분명히 뭔가 능동적으로 이 대화에 나서서 뭐 같이 미래를 꿈꾸고 그리던 그런 여자 친구가 이제는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말수가 줄거나 오히려 냉랭한 반응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면 그것은 여자의 머리에 이별이 그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세 번째 질투가 날 만한 상황에서 질투를지 않는다.
이것 또한 이별을 그리고 있을 때의 특징이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관계를 포기하고 있으니 더 이상 질투를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질투란 애당초 이 관계를 더 안정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감정 반응이죠. 이 사람이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줌으로써 그로 인해 이 안정적인 관계가 어그러질까 하는 마음에서 나타나는 것인데 이미 내가 이 관계를 포기했으면 더 이상 이런 감정이 일어날 원인이 상실이 되는 겁니다.
네 번째 내가 싫어했던 행동들을 오히려 하지 않고 나에게 더 이상 불만을 얘기하지 않는다.
제가 앞서 얘기한 부분인데 오히려 이별을 생각할 때 상대가 내가 싫어했던 행동들을 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행하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내가 하는 것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본래 이별이라는 것이 뭐 한 번에 ‘그래 이별해야지.’ 이렇게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본래 자기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서 완벽하게 파악을 하고 있지를 못해요.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곁에 있을 때는 사랑하는지 몰랐다가 상실을 하니까 그제서야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되죠.
마찬가지로 이별도 한순간에 결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지금 머릿속에 이별이 그려지지만 행여 내가 이 섣불리 선택을 했다가 내가 힘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더불어서 심사숙고를 해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특징으로 적어도 내 입장에선 후회나 미련과 같은 감정은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죠. 자 그래서 자신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인지를 스스로에게 남기고 싶어 하는 거예요.
마지막, 이성적인 태도로 관계를 바라본다
연애를 하다 보면, 절대 이 관계를 이성적으로만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감정이 다 그래서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만나고 있는 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나는 게 가능하지만 이 남자를 그래도 만나고 있는 것은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 있다는 감정 때문인 것이죠.
단적으로 조건이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지금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남자를 만난다거나 이런 것을 감수하는 것이 감정의 이유잖아요.
근데 지금 이제 감정이 식어감으로써 이 관계를 이제껏 하지 않았던 이성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 남자랑 결혼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미래를 함께 그릴 수가 있을까? 예전에는 이 남자와 함께라면 현실적으로 내가 그렇게 윤택하지 않더라도 내 스스로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데 이제는 뭔가 감정이 걷어지고 나니까 현실적인 손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여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 다섯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론 여러분 연애라는 것이 제가 말한 것처럼 뭐 깊은 관계들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이런 것들을 모두 포함해서 얘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오늘은 진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여자도 이 남자와의 관계를 놓고 싶지 않아 하다가 결국에는 놓게 되는 입장에서의 서술을 해봤습니다.
여러분 사랑은 옆에 있을 때는 가치가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사라지면 가치를 우리는 쉽게 실감을 합니다. 바로 고통으로 인해서요. 우리 어리석게 고통을 받으면서 사랑을 실감하지는 맙시다. 우리의 관계를 슬기롭고도 현명하게 그렇게 이끌어 나가도록 합시다. 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연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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