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0% 이상의 남자들이 굉장히 함정에 빠지기 쉬운 사실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여자를 만나고 싶고 연애력도 급상승하고 싶으시면 그냥 무조건 이 글을 보세요.
많은 연애 유튜버들이 여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질문에 대해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여자가 기분 나쁘니까 이러이러한 질문은 하지 마세요.”, “여자들이 싫어하니까 이러이러한 질문도 하지 마세요.” 이런 말을 들으면 남자들은 와 그렇구나, 내가 이래서 문제였구나, 이제 이런 질문하지 말아야지라고 치명적인 함정에 스스로 빠집니다.
저는 이런 말에 순진하게 속아 넘어가는 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플러스로 당신이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여자의 반응이 안 좋아도 상황을 오히려 당신의 페이스로 만드는 꿀팁까지 알려드릴 테니 다 가져가세요.
여자에게 하지 하지 말아야 할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팩트 바로 말씀드립니다.
질문으로 예시를 드릴게요.
“그쪽 남자들한테 인기 많죠?” 자 여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잘못된 걸까요? 뭐 어디서 보니까, 이게 여자 입장에서 ‘뭐야? 내가 흘리고 다니게 생겼다는 건가? 내가 가벼워 보인다는 거야?’ 여자가 이렇게 꼬아서 기분 나쁘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단언컨대 이 질문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연애 고수들이 이런 질문을 절대로 안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여자를 잘 만나고 연애를 잘하는 남자의 특징 중 하나는 웬만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거기에 대응을 잘한다는 거예요.
앞의 질문을 여자에게 했는데 기분 나쁜 기색이 없으면 그냥 하던 대로 계속 대화하면 되고요. 만약에 반응을 봤는데 여자가 기분이 나빠 보이면 사과 하면 돼요. 매력 있는 느낌이어서 남자들이 많이 접근했을 것 같았다. 혹시 남자한테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받아들였다면 사과하겠다. 매력 없어 보이는 여자에게는 이런 질문 던지지도 않는다. 이렇게 넘어가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이건 당신이 이 여성과 대화를 할 때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는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린 것뿐이고요.
여자에게 이런 상식적으로 문제없는 질문했는데 별것도 아닌 거로 혼자 꼬아서 듣는 여자가 있다면 그냥 그런 여자는 만나지 마요.
말하고 직접 대응하는 연습을 한번 하려면 해보시되, 쓸데없는 걸로 트집 잡는 여자는 그냥 무시하세요. 정말 상식 밖의 기분 나쁜 질문을 한 게 아님에도 배배 꼬아서 부정적으로 듣는 여성이 있다면 어차피 더 만나도 피곤해져요. 여자 하나 때문에 스스로 자신감 자존감 깎아먹지 맙시다.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질문 하나 더 예를 들어 볼게요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이 질문은 어떨까요?
뭐 어떤 유튜버는 여자에게 나이를 묻는 건 실례다, 이렇게 비슷하게 말하는 분이 계시던데 역시 이 나이 질문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니 서로 나이가 몇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럼 그냥 편하게 물어보세요.
이 경우에도 나이 묻는 거에 혹시라도 언짢아 하면 어려 보이셔서 한번 물어봤다, 하고 그냥 넘기던가 아니면 그냥 만나지 마요. 참고로 제가 나의 질문했을 때 기분 나빠한 여성은 여태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상식 밖의 기분 나쁜 질문한 게 아닌데 혼자 꼬아서 해석하는 여자에게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하지 맙시다.
자 여기서 팩트 폭력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런 질문 하지 마라, 저런 질문도 하지 마라, 무슨 질문이나 말을 할 때 하지 말라는 거 투성이니 당신이 고민만 생기는 거예요. 말을 하기도 전부터 여자에게 조심스러워지고 혼자 쫄게 되는 거라고요.
그니까 질문을 하려다가 A유튜버가 이런 질문 하지 말랬는데, B유튜버가 이런 질문 극혐이랬는데 이러면서 순간 생각이 많아지고 멈추면 당신이 할 수 있 말과 행동의 영역이 오히려 좁아진다는 거죠. 그럼 당신이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매력도 웅크려지고 감춰지는 겁니다.
차라리 하고 여자가 만약에라도 기분 나쁜 표정 지으면 그때 사과를 하세요.
그리고 질문 때문에 여자가 기분 나빠해서 잘 안됐다? 당신은 어차피 모든 여자랑 100% 다 잘 될 수는 없어요. 그냥 여자 경험치 하나 올렸다 생각하세요. 당신이 인성 나쁜 사람이 아닌 이상 상식밖에 재수 없거나 개메너 같은 질문을 할 가능성은 드물어요. 그러니까 그냥 좀 해요. 좀 해보고 대응도 하면서 피드백을 하세요.
여자한테 연애 배우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여자들은 자기들이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말라고 해요. 그럼 우리 남자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만 들으니까 말을 할 때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요. 쓸데없이 혼자 조심스러워지는 거죠.
차라리 해보고 이건 진짜 문제 있고 상식을 벗어난 질문이네 이렇게 몸으로 느끼는 게 훨씬 낫습니다.
여자한테 이쁜 소리, 좋은 소리만 들으려고 하지 마세요. 조심스럽게 잘 보이려고만 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가 아닌 이상 기분 좋은 소리, 힘 나는 소리만 해 줄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여자를 잘 만나는 남자들의 특징이 뭘까요? 여자에게 수많은 실수를 이미 다 해봤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무수하게 시행착오를 겪었다고요.
어차피 아무리 조심해도 당신이 여자에 대해 잘 모르고 초보자라면 초반에 말할 때 실수를 하게 되어 있어요. 그니까 그냥 하고 싶은 질문하세요. 일단 하고 피드백하세요.
지금 눈 앞에 있는 여자만 기회가 아닙니다. 세상에 당신이 경험해 볼 여자는 엄청나게 많아요.
단,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무례한 질문, 예를 들어, 초면에 뜬금없이 혹시 제모는 매일 하세요? 못생겼는데 얼굴 좀 갈아엎는 거 어때요? 이런 질문 그냥 여자뿐 아니라 남자 입장에서도 생각하면 기분 더러운 질문이라는 걸 아실 겁니다.
물론 이런 질문하시는 분은 없겠죠. 상식적으로 별거 아닌 것까지 또는 모든 여자가 기분 나빠할 만한 게 아닌 것까지 미리 생각하고 쫄 이유는 전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연애 초보자분들이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을 굳이 하나만 뽑아서 알려드리자면 “혹시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이 질문은 모솔이나 초보자라면 좀 자제해보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질문했을 때 여자가 얘기하는 이상형이 당신과 다르면 괜히 혼자 위축될 수 있다고요.
근데 여자가 어떤 이상형을 말해도 안 흔들릴 자신 있으면 그냥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상형이 뭐라고 하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별 생각 없이 넘기세요.
왜냐하면, 어차피 여자들 이상형은 자주 바뀌고요. 더 중요한 건 이상형만 만나는 여자는 극히 드물어요. 정우성 씨가 이상형인 여자는 정우성을 만나나요?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상형이 뭐라고 말했든 위축되거나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끌리면 이상형이고 뭐고 필요 없이 그냥 당신에게 호감 생기고 만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당신을 이미 1대1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외적으로 어느 정도 통과가 됐다는 증거죠. 그러니 괜히 위축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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