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80%가 즐겨먹는 '이 음식' 알고보니 죽음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50대 이후 먹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최악의 음식

건강을 위해 챙겨 먹었거나 출출할 때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음식들이 사실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음식이었다면 어떠할까요?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놀랍게도 10명 중 9명이 좋아할 만큼 맛있는 음식이지만 자칫 잘못 먹을 경우 치명적인 사망사고를 불러오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이 음식들을 매해 수많은 사고들을 일으키는 음식으로 섭취 시 조심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대체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낙지입니다.

과거 낙지와 주꾸미를 먹다가 기도가 막혀 숨진 사례가 국내 학술지에 소개됐습니다. 사망자는 둘 다 50대 남성이었습니다. 연구팀이 두 명의 사망자의 질식 요인을 분석한 결과 높은 혈중 알코올 농도와 부실한 치아를 지적했는데 술 취한 상태나 부실한 치아로 낙지와 같은 연체동물을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유는 살아있는 상태의 낙지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삼킬 경우, 낙지의 빨판이 목구멍에 붙어 기도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낙지나 주꾸미를 섭취하는 많은 사람들 대다수는 술안주로 섭취하는 경우가 빈번할 뿐만 아니라 치악력이 약한 아이들이 산낙지나 쭈꾸미 등을 잘못 섭취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낙지의 머리나 길쭉한 다리 중 하나라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겼다가는 기도 입구가 막히고 호흡이 안 되어 사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할 수 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이와 같은 질식사 사례는 낙지보다 큰 문어를 잡아먹는 해양동물에게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2015년 8월 호주의 한 해변에서 죽어 있는 돌고래를 발견했는데 돌고래 입에서 문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돌고래가 문어를 잡아먹을 때 문어의 빨판이 돌고래에 기도에 달라붙어 호흡을 막았고 그로 인해 질식사를 했다고 추정했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전문가들은 산낙지에 빨판은 생각보다 엄청난 힘으로 들러붙어 떡처럼 다시 빼내기가 불가능하다며 낙지나 주꾸미 같은 빨판이 있는 연체동물을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잘게 썰어서 섭취하거나 죽어 있는 상태에서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떡입니다.

2015년 1월 미국에서는 새해맞이 떡을 먹었던 128명이 호흡 곤란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 중 9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이날 먹는 떡은 일본 떡국 요리인 오조니로 찹쌀로 만들어진 부드럽고 쫄깃한 떡이며 이런 질감에 음식은 식사 중 호흡 곤란 등의 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떡이 기도에 들러붙어 질식을 유발하는 사고는 특히 치아가 좋지 않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