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영양학적으로는 물론 저렴한 가격과 맛까지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세상에 거의 완벽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수많은 집 냉장고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보관되어 있으며 짧은 시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훌륭한 반찬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맛과 건강에 좋은 달걀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놀랍게도 인체의 특별한 효능들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수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하루 달걀 두 개씩 섭취할 경우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뿐만 아니라 약해졌던 신체 기능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달걀을 먹을 때 이것들과 함께 먹으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될 수 있는 영양소까지 모조리 흡수해 건강 강화에 탁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실제 이것들은 달걀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특별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함께 섭취할 경우 효능을 200% 이상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후추와 케첩 그리고 양파인데요.
후추의 성분 중 하나인 피페린은 인체 내에서 영양소가 분해되는 것을 늦추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때 인체는 대사량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에 대한 요구량이 증가하면서 달걀에 영양소를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 케첩에는 강력한 대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며 달걀의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하기 위해 양파까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세상 그 어떤 음식보다 더 효능 좋은 보약식품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달걀과 케첩 그리고 양파를 함께 섭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달걀 양파 스크램블 만드는 방법.
이렇게 만들어진 달걀 양파 스크램블을 매일 아침 섭취할 경우 우리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건강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감소합니다.
달걀엔 콜레스테롤이 약 400m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식품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동안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수많은 오해와 논란을 만들었지만 수많은 연구 결과들을 통해 밝혀진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능을 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한양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세 개 이상의 달걀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50% 낮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체내에 긍정적인 효능을 가져다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영양소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과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근육을 강화시켜줍니다.
달걀은 고품질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우리 인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이 빠지고 뼈가 가늘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때 달걀을 섭취하면 매우 좋습니다.
달걀의 풍부한 단백질의 주요 기능은 근육을 포함한 신체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매일 달걀을 섭취하면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을 보충하고 달걀에 비타민 D가 체내 칼슘 수치와 신진대사를 도와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효능 덕분에 달걀은 특히 중년에게 아주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노화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 의학 센터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먹어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늦어지고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달걀 노란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는 노화를 늦추는 천연 색소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성분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달걀과 같은 음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평소 피부에 생겨나는 주름과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라면 달걀을 섭취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암발 병률 감소합니다.
건국대 연구팀의 계란 난항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과 항유 전독성 연구에 따르면 달걀 속 노른자 주요 단백질 성분인 포스비틴은 항암 작용은 물론 DNA 손상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달걀의 노른자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는데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좋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이 24% 낮다고 합니다.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뛰어난 항암 효과와 더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시력이 향상됩니다.
비타민 A와 루테인, 제아젠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달걀을 자주 섭취하면 야맹증을 치료하고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 몸의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부족하면 시세포가 손상돼 시력 감퇴 및 백내장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이 체내 신진대사를 돕는 콜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 전환돼 뇌와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자극을 전달해 줍니다. 만약 체내 결핍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기억력 감퇴되고 조산, 미숙아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으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에 달걀 두 개씩만 섭취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튼튼한 몸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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