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섭다는 췌장암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게 암입니다만. 그중 췌장암은 제일 악명 높은 암입니다.
그런데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알고 미리 관리를 하면 췌장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췌장암이 무섭다는데 하면서 두려워만 할 게 아니라, 내가 지금 남들보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몸은 아닌지부터 알고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이곳에 갑자기 살이 찌고 있지는 않은지 꼭 체크해 보시기 바라며 오늘 글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이유는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들면 다 암에 걸리느냐, 그렇지는 않죠. 몸은 지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장 내일부터 변하고 한 달 후 또는 1년 후 확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년에 암에 걸리기도 하고, 젊은 사람은 못지않게 발팔하게 살아갈 수도 있는 겁니다.
우리는 살면서 몸 어디가 나빠지고 있는지 몸에 어떤 생기지는 않는지 이걸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합니다. 이때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어떤가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안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세상이 좋아지고 의학이 많이 발전했어도 또 나이가 들어 살 만큼 살았어도 제일 무서운 건 암입니다. 암 중에서도 췌장암을 더 무서워하는 이유가 있지요.
조기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잘 안되고 통증도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에 꽁꽁 숨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진행 속도는 엄청 빨라서 걸렸다 하면 손 쓸 시간도 없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무섭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10대 암 중 치명률이 제일 높은 암이라고 했는데요. 췌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고 몸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 췌장암은 어떤 사람이 잘 걸릴까요? 이게 제일 궁금하실 겁니다.
전문가들은 췌장암을 일으키는 3대 위험 요인이 따로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췌장암 발생률은 식성 습관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만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세 가지 중 첫 번째가 담배라고 했는데요.
특히 담배는 술보다도 췌장암 위험을 더 높인다고 했습니다.
담배가 폐암뿐만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인자라는 겁니다. 충격적인 것은 흡연이 췌장암 위험을 43%나 높이고 있다는 겁니다.
하루에 담배를 10개비 이하로 피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32%, 10~20개피를 핀다면 44%, 20개피 이상 핀다면 54%나 높아진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담배를 피지 않아도 간접흡연 더 위험하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췌장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 요인은 바로 당뇨입니다
전문가들은 당뇨가 췌장암 발생과 연관성이 아주 높다고 했는데요.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48%나 높아진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이 췌장암 환자를 분석해 본 결과 췌장암 발생 위험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 주요 요인이 바로 높은 공복 혈당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공복 혈당이 얼마나 높을 때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까요?
공복 혈당이 100~125이면 췌장암 위험이 1.42배 높아지고 백26 이상이면 세 배나 증가한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공복 혈당이 높은 것이 췌장암 초기 증상일 가능성 등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 당뇨병 유발 물질이 분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라는 진단만 받아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1.34배 이상 증가한다는 겁니다.
특히 50대 이후에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은 경우도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췌장암 위험 요인이 되는 당뇨도 있고 담배도 핀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이런 위험 요인을 여러 개 가진 경우는 췌장암 발생 위험이 더욱더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서 흡연을 한다면, 당뇨가 없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겁니다.
세 번째로, 췌장암에 걸릴 위험 요인은 바로 비만입니다.
전문가들은 살이 말 많이 찌는 비만은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걸 방해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췌장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이 되면 호르몬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암에 걸릴 위험도 훨씬 높아진다는 겁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복부비만인 사람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더 높다고 했는데요.
또 있습니다. 만성췌장염 환자 중 20~30%가 췌장암에 걸릴 정도로 췌장염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급성췌장염이나 만성췌장염을 앓았던 경험도 췌장암 위험 요인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급성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고 했는데요. 다만 췌장암의 1% 정도에서 암 덩어리가 췌장액의 흐름을 막아서 급성췌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이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만성췌장염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만성췌장염의 위험인자는 알코올이고 췌장암의 위험인자는 흡연이기 때문에 때문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 술과 담배를 함께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술을 자주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염에 걸리고 여기에 담배까지 핀다면 췌장염 환자 중에 췌장암이 발생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술 담배를 하시는 분들은 꼭 췌장암 검사를 해 보시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또 있습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왜냐 췌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배나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그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가족력이 있고 기름진 식습관과 비만, 흡연, 만성췌장염 ,나이가 많고 이런 요인이 췌장암을 일으킨 위험을 열여덟 배나 높인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런 위험 요인을 다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봐야 관리를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 요인을 한 개라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관리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요. 췌장암에 걸리기 싫다면 술과 담배는 개인 의지로 꼭 개선해야 하고 또한 평소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췌장암뿐만 아니라 온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하느냐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살이 찌지 않게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췌장암이 기웃거리지 않습니다.
또한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당뇨가 있는데, 이상하게 혈당이 잘 잡히지 않는다, 또는 당뇨를 오래 앓고 있다, 만성췌장염을 앓고 있다. 이럴 경우는 췌장암 검사를 꼭 받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췌장암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암은 다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게 췌장암입니다.
전문가들은 췌장암은 80%가 망가지고 있어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췌장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췌장암 위험 요인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늦기 전 당장 검진도 받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하면 췌장암은 얼씬도 못합니다.
오늘은 췌장암이 좋아하는 위험 요인은 없는지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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