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년의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기만 해도 온몸이 팔팔해지는 간식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식욕도 없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입맛도 변합니다. 그러다보니 잘 챙겨먹지 않아서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늘 기운도 없고 피곤합니다. 노년엔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간식을 꼭 챙겨 먹어야 골골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출출할 때 식으로 어떤 걸 드시나요? 노년층은 과자나 사탕, 빵, 떡 이런 거 드시지 말고 간식으로 꼭 드셔야 할 게 따로 있습니다. 이 간식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노년에 부족한 영양소를 짱짱하게 채워서 온몸을 팔팔하게 해주고 당뇨 걱정도 없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노년에 꼭 드셔야 할 간식은 무엇인지 간식을 먹으면 몸 어디에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섭취 방법까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 글 꼭 보시고 노년기를 팔팔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인 기능 저하는 물론이고 소화를 시켜 기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뭘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돼 늘 속이 더부룩합니다. 뿐만 아니라 잘 챙겨 먹어도 젊었을 때처럼 영양소가 몸으로 잘 흡수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영양소 결핍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체내 영양소 부족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이게 큰 문제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53% 이상이 움직이고 활동할 때 사용해야 되는 에너지 필요량의 75% 정도의 영양소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늘 기운이 없고 피곤한 원인이 된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골고루 잘 챙겨 먹지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 이유가 바로 나이가 들면서 온몸의 기능이 저하돼 식욕도 없고 소화도 안 되고 귀찮고 해서 대충 한 끼 때우며 살다 보니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늘 부족하게 된다는 겁니다.
음식으로 영양소는 우리 몸속 장기들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소 부족이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간식만 잘 챙겨 먹어도 영양소 결핍을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간식을 챙겨먹는 노인이 먹지 않는 노인에 비해 영양상태가 훨씬 더 좋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년층에게 간식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간식은 배가 고플 때 먹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프지 않아도 약간의 간식을 끼니처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식을 아무거나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다시 말해, 몸을 망치는 간식도 있고 몸을 살리는 간식도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몸을 망치는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노년층이 흔히 잘 드시는 간식이 있지요. 입에 침이 마르고 출출할 때 사탕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간식으로 과자, 빵, 떡, 주스를 마시기도 합니다.
우선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을 자주 먹으면 정제당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암, 당뇨, 심장질환, 치매 이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했는데요. 떡이나 빵 과자 이런 종류를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는 겁니다. 또한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선한 과일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당질로 인한 열량이 많아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은 많습니다만 오늘 알려드릴 노년층이 날마다 꼭 챙겨 드셔야 할 간식은 바로 아몬드입니다.
그러면 왜 무엇 때문에 노인들이 날마다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어야 할까요?
우선 아몬드에 함유된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아주 놀랍습니다. 아몬드는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아몬드의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견과류입니다.
전문가들은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B, 비타민 E, 철분, 칼슘, 미네랄, 마그네슘, 엽산, 식이섬유 이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했는데요. 이런 성분은 노년층의 혈관 건강과 뼈를 짱짱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노년층한테 부족한 단백질도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몬드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은 21.26g이나 들어있고 식이섬유는 11.80g이나 들어있어서 슈퍼푸드로 인정받게 된 것 같습니다.
아몬드는 조금만 섭취해도 단백질과 섬유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포만감을 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당뇨가 있는 분들도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어도 될까요? 혈당이 오르진 않을까요?
이거 궁금하실 겁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아무리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혈당 걱정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가 없죠. 이렇게 당뇨는 제한해야 하는 음식이 많은데요.
그러나 아몬드는 당뇨가 있어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영양소도 많지만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특히 젊은 층이 당뇨병 예방에 아몬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아몬드를 불과 3개월간 하루 두 번 챙겨 먹기만 해도 당뇨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몬드에 함유된 마그네슘이 혈당을 조절해 주는 작용을 한다고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과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몬드는 당뇨가 있어도 혈당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 간식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좋다고 많이 드시는 건 오히려 해롭다는 것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몬드에 함유된 리보플라빈이라는 성분이 노화로 인한 인지 장애에 도움을 치매를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까지 있다고 했는데요.
특히 영양소 불균형이 되기 쉬운 노년층이 날마다 간식으로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최고의 간식이 된다는 겁니다.
아몬드 대단하죠. 그러면 아몬드는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하루 한 줌 정도의 아몬드를 꼭 섭취하라고 권하기도 했는데요. 볶은 아몬드를 하루 한 줌, 20알 정도를 꼭꼭 씹어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아몬드 섭취로 부작용은 생기지 않을까요?
전문가들은 아몬드는 대체로 안전한 식품에 속한다고 했습니다만 그러나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요. 왜냐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와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아몬드에는 용해성 옥살산염이 들어있어서 많이 먹으면 신장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몬드는 보관도 중요합니다. 공기와 접촉하면 산패 또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조금씩 덜어서 드시는 게 안전합니다.
오늘은 노년 간식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건강하게 살려면 노년 간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몬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시고 늘 팔팔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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