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서 뽕뽑으려면 무조건 이렇게 먹으세요!" 뷔페에서 많이 먹는 최고의 핵꿀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뷔페에서 많이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집게 크기.

저렴한 샐러드나 메시드 포테이토에는 대형 스푼이나 집게를 사용해요. 근데 소고기나 해산물 같은 비싼 음식에는 작은 집게나 포크 혹은 어떤 방법으로든 불편한 사용을 유도합니다. 초밥 코너에는 젓가락을 두는 경우도 봤어요.

이렇게 집게 사용의 불편함은 기다리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고 눈치껏 1인분 정도밖에 짚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도록 유도합니다.

심지어 스테이크 코너에는 구워주는 사람이 따로 있기도 해요.

당연히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는 양이 제한되고 손님의 대부분은 스테이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주변의 감자나 양파 같은 저렴한 사이드 디쉬를 담게 되는 결과 가져옵니다.

두 번째 음식 재사용이에요.

여러분이 오늘 먹은 국에 들어있는 고기는 어제 남은 스테이크 조각의 일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 조사 기관에 따르면 뷔페 음식의 25%는 결국 쓰레기통으로 간다고 해요. 너무 아깝죠.

근데 저도 왠지 모르게 뷔페 가면 본전 뽑아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오바해서 담게 되는 것 같아요. 다 똑같은 마음이죠.

그래서 수프나 만두 같은 재료의 형태를 완벽히 알 수 없는 요리로 재사용하는 것은 이미 많은 뷔페에서 효율적인 운영 방법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가장 보관이 까다로운 회까지도 재사용을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고객 접시에 있던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만지지 않은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세 번째 뷔페 구조입니다.

잠시 여러분이 갔던 뷔페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동선을 딱 과일과 채소로 가득한 샐러드바가 나오고 그리고 파스타, 피자, 리조또를 지나고 나서야 값비싼 스테이크와 해산물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든 뷔페가 완벽히 똑같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뷔페가 이런 구성을 가지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겠죠.

조사기간에 따르면 75%의 손님은 비싼 고기를 보기도 전에 탄수화물이 가득한 음식과 저렴한 채소로 접시를 가득 채우고 이들 중 66%는 처음 담았던 음식에서 배를 채우게 된다고 결과적으로 해산물이나 고기를 보기도 전에 이미 접시는 가득 차서 스테이크를 가져갈 자리가 부족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