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에 나가면 진짜 너무 더운 것 같아요. 약간 사우나 한증막 거기에 들어가는 그런 느낌인데 와중에 에어컨은 우리의 삶의 쾌적도를 높여주는 진짜 최고의 기계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에어컨 하면 항상 비싼 전기요금 이거부터 좀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죠.
아무래도 예전에 뭐 누진세 요런 것 때문에 폭탄 한 번 맞았다, 부모님한테 등짝 한 번 맞고 요런 거 공감하시는 분들은 뭔가 무의식 중에 후덜덜 약간 요런 게 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요금이라는 게 얼마가 나올지 모를 때 물음표의 영역일 때는 굉장히 좀 무서운 존재지만 정확히 알고 쓰면은 전혀 무섭지가 않습니다.
원래 두려움이라는 건 무지에서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상황에 어떻게 사용을 해야 가장 저렴하게 나올 수 있는지 제가 공부한 내용과 에어컨 냉방을 훨씬 더 좀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에어컨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하는 방법까지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파악해야 되는 거는 인버터형과 정속형이에요.
요거만 보고서 또 뻔한 얘기네 하실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좀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인버터형과 정속형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대충 영상 한번 보고서 오히려 껐다 꼈다 하는 게 안 좋은 습관이었구나 요렇게만 생각하고서 풀로 틀었다가 폭탄요금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흔하게 하는 오해 중에서 인버터형이 최근에 나온 거구나라는 에어컨 산 지 한 1~2년 뭐 최근에 바꿨으니까 인버터형이겠거니 하고서 또 풀로 틀렸다가 요금 폭탄 맞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벽걸이 에어컨을 하나 검색했다고 쳤을 때 가격 차이가 좀 나죠.
그래도 한 30만 원대, 40만 원대 이 정도면은 가격 차이가 많이 안 난다고 할 수도 있는데, 잘 찾아보면은 이렇게 뭐 80만 원대도 좀 보이고 상당히 가격 차이가 좀 납니다. 20만 원대도 있네요.
정확한 거는 당연히 클릭을 해서 아무거나 들어가서 이게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요런 거를 정확하게 따져보셔야 됩니다.
그래도 최근에 나온 거는 비교적 인버터형이 많기는 많아요. 근데 전부 다 인버터형인 건 아닙니다.
만약에 제품을 직접 구입하시는 분들은 찾아보고서 아마 확인을 하실 테니까 좀 정확할 텐데 저처럼 자취방에 미리 옵션으로 되어 있던 거 이런 건 어떨까요?
당연히 이거는 경우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정속형인 경우도 상당히 많을 거예요. 이건 아무래도 집주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좀 옛날 제품을 구입을 해서 좀 저렴하게 해놓고, 싶다. 요렇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기 때문에 이건 반드시 확인을 해 보셔야 돼요.
그래서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에어컨의 측면 쪽을 잘 살펴보면 이런 스티커가 있어요. 여기에 보이는 모델명을 인터넷에다가 검색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해당 제품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를 알 수가 있어요.
이렇게 정확하게 파악이 됐다면 이제 1차적인 게 끝났어요.
그럼 이제 각각 두 가지 종류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가장 저렴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가 이거인데 먼저 최근에 많이 나오는 인버터형부터 설명드리자면 요거는 하루 종일 켜놓는 게 맞습니다.
인버터형이 원리는 희망 온도가 지금 현재 온도랑 얼마나 차이 나는지 요거를 어느 정도 계산을 해서 지금은 좀 세게 해야겠다, 지금은 온도 차이가 별로 안 나니까 좀 약하게 유지만 해는 정도로 이렇게 해도 되겠다, 요런 걸 판단을 해서 적절하게 조절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최대 출력으로 빠르게 열을 식혀주고 뭐 우리가 평상시에 좀 적당한 쾌적함 요 정도 정도로 느끼는 24~25도 이 정도로 그냥 꾸준히 맞춰놓고서 계속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좋습니다.
반대로 정속형의 경우에는 원리가 그냥 온오프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해요.
지금 내가 설정한 온도가 희망 온도가 아니다 지금 내가 설정 적정한 희망 온도가 현재 온도보다 낮다 그럼 요 차이가 있으니까 그냥 무조건 냉방을 다 때려붙는 거예요.
그래서 이 정속형을 아끼는 방법은 껐다 꼈다를 적당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요거는 이 적당하다라는 게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그리고 공간마다도 너무 다르고 요런 게 있기 때문에 한 시간마다 끄세요, 두 시간마다 끄세요, 이런 거를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좀 어렵습니다.
이거는 본인이 감당 가능한 비용이랑 본인이 원하는 쾌적함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셔야 돼요.
여기까지가 간단하게 살펴본 이 두 가지 방식에 대해서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이고 두 가지 공통적으로 에어컨을 관리하면서 냉방 비용을 좀 줄일 수 있는 그런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공통적으로 처음에는 무조건 강하게 트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 냉동 지방비 절약의 핵심은 실외기 얼마나 적게 사용하게 하느냐 이거거든요.
아무래도 실외기가 작동한다는 거는 그만큼 이 냉방을 세게 가동을 한다는 거고 그때의 소비전력이 굉장히 커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예 처음에는 열을 빠르게 낮버리고 그다음에 뭐 유지를 한다던가 아니면 껐다 켠다던가 요런 식으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은근히 좀 간과하는 부분인데 필터 청소를 좀 자주 해줘야 돼요.
요거는 냉방 효율 측면에서 그런데 에어컨 청소를 잘 안 한 시즌마다 한 번씩 해도 된다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환경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적어도 이 주에 한 번씩은 외부에 있는 프리필터를 딱 뽑아서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 공기가 들어가서 차가운 공기로 바꿔져서 나오는 건데 여기가 좀 막혀 있으면 공기 순환에 아무래도 안 좋겠죠.
그리고 세 번째로는 조금 환경마다 어려울 수도 있어요. 실외기에 이 덮개 같은 거를 씌워주는 겁니다.
실외기도 이 햇빛을 받고 열을 받고 뜨거워지면 열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그래서 뜨거운 열을 배출해야 되는 실외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효율 굉장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실외기만 잘 관리를 해줘도 적으면 10% 많으면 30%까지도 요금이 절약된다고 해요.
그런데 이거는 모든 분들에게 할 순 없는 게 조금 실외기가 위험한 위치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든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요런 경우도 좀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좀 사고의 위험성도 있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요거는 관리를 해 주시고 안 되면 조금 어쩔 수가 없습니다.
덮개 관리 같은 경우에는 직사광선을 막아줄 수 있는 이런 덮개를 따로 팔기도 해요. 요런 걸로 이 햇빛만 막아줘도 상당히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에어컨 관리 꿀팁으로는 이 냉방비를 줄이는 건 아니지만, 에어컨을 종료를 할 때는 반드시 냉방에서 바로 끄는 게 아니라 통풍으로 마무리를 한 후에 꺼줘야 됩니다.
지금 제가 자취방 들어온 지 2년 반, 3년 조금 안 됐거든요. 올해 6월쯤에 처음으로 이제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맡겼는데 한 2년 반 만에 처음 한다고 하니까 이 정도면 엄청 더러울 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열어보니까 너무 깨끗하다 요런 좀 칭찬을 받았었거든요.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저는 에어컨을 끌 때 아예 송풍으로 한 시간을 맞춰버리거든요. 이렇게 하면은 내부에 인제 습기로 인해서 곰팡이가 생기는 거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이제 에어컨 관리 냉방 관리 꿀팁이었고 이제는 냉방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걸 알고 쓰면은 예상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두렵지가 않아요. 가장 좋은 건 이렇게 IOT 기계 같은 거로 직접 측정을 하는 거지만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없을 거잖아요. 그래서 좀 러프하게라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까 전에 이 모델명을 찾기 위해서 봤던 이 안전인증마크 이거를 보면은 여기에 정격냉방능력 이런 것도 있고 정격입력 그리고 정격전류 이런 것도 있어요.
근데 여기서 정격냉방능력! ‘에어컨이니까 냉방능력이 이제 전기 잡아먹는 거구나, 2300W? 하루에 10시간 쓰면은 20kW네. 이거를 30일 동안 쓰면은 600kW, 요금 폭탄이구나.’ 요렇게 계산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게 아닙니다.
여기서 우리가 읽어야 되는 거는 정격입력 아니면 소비 전력이라고 나와 있는 것도 있어요. 이 두 가지를 봐야 되는 거예요.
결국에는 이 에어컨이 얼마나 이 전기를 끌어 땡기냐 얼마나 이 에어컨이 전력을 소비하느냐 이거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에 있는 걸로 예시를 드리자면 이 냉방능력 2300W의 경우에는 쉽게 생각해서 이 커버리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에어컨은 그러면은 몇 평형, 몇 평형 요런 게 있잖아요.
보통 이 냉방 능력으로 평수가 대략적으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이 정격입력 이게 에어컨이 먹는 전기량이에요.
그래서 지금 여기 나와있는 에어컨의 소비 전력은 650W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현재 소비되는 양도 얼추 비슷하죠. 550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앞에 시간 단위로 이렇게 찾아보니까, 저는 시간당 한 570 이 정도 소비를 하는 것 같아요.
이걸로 만약에 계산을 한다면 이제 하루 동안 쓰는 양을 계산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500W로 제가 한 10시간 정도 집에서 생활을 했다, 요러면은 하루에 5kW 정도를 쓴다 요렇게 계산이 되는 거죠. 그래서 곱하기 30을 하면 에어컨으로 150kW 정도 사용이 되겠고 만약에 출근을 하시는 분들은이거보다도 좀 더 적겠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계산을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은 이렇게 계산된 거를 가지고 네이버에다가 전기세 계산기라고 한번 검색을 해 보세요.
그러면은 주택용 저압, 주택용 고압 뭐 이런 거 선택하는 게 있는데, 그냥 대략 빌라는 주택용 저압, 아파트는 고압 이 정도로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저압도 있긴 하지만 뭐 대부분은 그래도 고압일 거예요.
저는 빌라에 살고 있으니까 저압으로 선택을 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한 4~5월달 이 정도쯤에 전기세를 사용했던 거 요런 거를 파악을 해보세요.
저는 평소에는 200kW 정도를 사용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요걸 입력한 거에다가 아까 전에 계산했던 에어컨 150을 더하면은 한 350kW 이 정도가 나오겠구나 대략적으로 예상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한 전기세가 6만 원 정도. 근데 또 이 생활의 편의성, 이 생활의 쾌적함 요걸 생각하면은 또 그렇게 아깝지 않은 금액이죠.
에어컨 비용 때문에 차라리 그냥 카페를 가서 시원한 커피도 마시고 에어컨도 누리면서 나는 집에 돌아와야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와야지 요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사실 카페에 가봐야 한 두세 시간도 앉아있기 좀 어렵죠. 좀 눈치 보이니까요.
그럼 한 잔씩 더 사야 되고 그렇게 하면 사실상 제가 에어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면 차라리 가격으로 그냥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 게 훨씬 더 적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정속형을 10시간 정도 틀었다는 걸 많은 걸 가정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비싸게 나온 거지 만약에 인버터용이라든가 아니면 저보다 에어컨을 덜 쓰시는 분들 집에 덜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훨씬 더 적게 나오겠죠.
자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비용에 대해서 어떻게 계산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나오는지 제가 공부한 내용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좀 도움이 돼서 이번 여름 정말 좀 시원하게 요금 걱정 안 하고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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