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 설렘을 느낍니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별거 아닌데 설렘을 느끼는 순간 BEST8

지금부터는 남자들이 은근 설레는 순간 이러한 순간이 닥쳤는데 남자가 안 설렌다 저는 제가 봤을 때는 무기징역이에요. 그 정도로 딱 설렐 수 있는 것들만 제가 한 여덟 가지 정도만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연애를 하는데 설렘이 없다는 거는 진짜 어름없이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고 모짜렐라 없이 먹는 치즈 떡볶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설렘이라는 건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선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는 오늘 말씀드릴 게 뭐냐면 별거 아닌데 설렘을 크게 느끼는 것과 별거라서 설렘을 크게 느끼는 거 이걸 좀 다르게 나눠서 말씀을 드릴게요.

진짜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러분들을 최소 이성으로는 생각을 해야 돼요. 뭐 약간 이런 거예요. 아메리카노도 커피가 들어가야 아이스 아메리카노지 얼음만 있다고 커피가 되진 않잖아요. 그런 느낌인 거예요.

그럼 바로 시작을 할게요. 첫 번째는 여자랑 나랑 데이트를 하는 상황이에요.

우리가 사실 데이트를 하면 사실 뻔하단 말이에요. 그냥 뭐 영화관을 가거나 뭐 카페를 가거나 음식점을 가거나 되게 뻔한데 카페를 갔을 때 남자가 보통 물어요. 야 너는 뭐 먹을래 이렇게 물어보면 너는 뭐 먹을 건데라고 물어봐요. 그리고 남자가 뭐 아메리카노 그러면은 여자도 나도 너랑 똑같은 거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 한단 말이죠.

이제 이런 여자들 입장에선 약간 이런 거야. 얘랑 같은 걸 먹으면은 얘가 약간 내 시그널을 약간 눈치채겠지 이런 티가 날 듯 말듯한 그런 시그널을 흘리는 거를 좀 이제 생각을 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거는 딱 하수예요.

거기서 이제 중수 이상이 되면 뭐냐면 약간 뭘 먹을지 고민되는데 너 뭐 먹을 건데 진짜 너 그거 먹을 거야. 그럼 난 이거 먹을래 하면서 일부러 다른 음식을 시키는 거지 그리고 나서 고문을 받아요. 그럼 카페에 착석을 하겠죠. 뭐 먹다 보면은 맛있어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면은 진짜 나도 한번 먹어볼래 하면서 이때 그냥 남자의 음료를 그냥 가져와서 자연스럽게 내가 먹는다던가 아니면은 내 것도 먹어봐 하면서 준다던가 이게 진짜 별거 아닌데 진짜 설렘을 크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거든요.

그러니까 남자들이 굉장히 단순하다 그러고 털털하다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근데 남자들의 상상력이라는 거는 진짜 어마무시해요.

내가 먹던 빨대로 이 사람이 먹어 아니면은 내가 먹던 빨대를 내 썸녀나 짝녀가 먹어, 그러면은 자체로써만으로도 간접키스가 됐다는 상상이 되는 거란 말 상상 해로가 돌아가는 와중에 설렘이라는 게 병행된다는 거죠.

그래서 첫 번째는 그냥 뭐 같은 음료를 시키는 건 좀 약간 하수고 그리고 이제 좀 더 간다 그러면 그냥 다른 음료를 이제 시켜서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거, 그걸 많이 설레한다는 거죠.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면 진짜 기분 좋게 데이트를 했어요. 근데 보통은 남자들이 여자 집에 데려다 주잖아요. 근데 그냥 뭐 갈 때 데려다줘서 오늘 고마워 오늘 진짜 너무 재밌었어 즐거워 포옹 한번 이렇게 딱 하고 그러고 그냥 헤어져요.

근데 여기서도 이제 많은 여성분들이 문제가 뭐냐면 대부분은 그냥 먼저 연락을 안 해요. 집 가자마자 바로 씻으러 들어간다던가 조금은 자존심을 부리는 게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남자가 그냥 집에 도착해서 나도 이제 집 도착했어. 아니면 나 이제 지하철 탔어 히히 뭐 이런 느낌이죠.

근데 그게 아니라, 그냥 갈 때 조심히 들어가 오늘 데려다줘서 고마워, 이모티콘 이거 하나만 보내주는 거예요. 근데 타이밍이 남자랑 헤어지자마자 바로인거죠.

이게 되게 자존심 상한다라는 느낌 같은 느낌 알 거예요. 여성분들은요. 근데 그거보다 진짜 진짜 큰 걸 생각하면은 남자도 좋으니까. 데려다 줬잖아요. 자기가 노력한 것에 대한 칭찬처럼 보상을 받는단 느낌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딱 핸드폰을 보면서 그냥 집 조심이 들어가가 아니라 내가 데려준 다음에 오는 집 조심이 들어가라는 게 은근 설렌단 말이에요. 근데 만약에 거기서 한 술을 더 뜬다 그러면은 바로 전화하는 거요.

진짜 10초, 20초, 30초라도 괜찮아요. 헤어지자마자 사람한테 바로 전화를 거는 거예요. 그럼 어차피 사람은 이제 집 가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 그러면은 놀랄 수밖에 없단 말이죠. 오늘 데려다줘서 고맙다 조심히 들어가고 집 들어가면 톡 해 이런 식으로 진짜 이 네 마디를 하는데 20초도 걸리지 않아요.

근데 이게 20회 이상의 큰 설렘을 줄 수 있는 또 행동이 아닐까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세 번째는 뭐냐면 칭찬을 해 그냥 칭찬을 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이 신경 쓰고 있는 걸 칭찬해 줄 때 이거 진짜 많이 설레요. 남자들이.

그런 말 있잖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근데 칭찬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가성비가 달라지게 되는 거 그거 정말 있거든요.

만약에 이제 남자가 운동을 해요. 팔뚝이 굵어진 것 같은데, 운동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약간 유머섞인 재치있게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던가 아니면 갑자기 이제 팔을 만지면서 뭐야? 오빠 깜짝 놀랐어 오빠 여기다 열심어 놓은 줄 알고 이렇게 뭐 유머러스하게 칭찬이라는 걸 그냥 곧이곧대로 뭐 너 되게 짱이다 너 되게 운동 열심히 하나 봐 이런 칭찬이라기보다는 좀 더 상황에 맞는 사람이 지금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한 칭찬을 굉장히 유머러스하게 해줄 수 있잖아요.

홍콩이 별게 아니라, 이런 게 홍콩이에요.

그리고 이제 뭐 네 번째 또 어떤 게 있냐면 정성스럽게 남자가 준비하는 거 있잖아요. 그게 뭐 데이트 코스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뭐 맛집을 알아본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영화 되게 재밌대라면서 예전에 사람이 알아보고 나한테 같이 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들 있죠.

근데 그게 진짜 그걸 기쁜 마음으로 함께 좋아해주는 모습이 느껴지잖아요. 그러면은 그때만큼 진짜 설레는 게 없어요.

되게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여러분이 남자를 조금 적잖게 만나보고 연애 경험이 좀 있어요. 그러면은 사실 남자 만나면 뻔하게 그냥 파스타 집 갈 수 있고 남자 만나면 뻔하게 영화 볼 수 있어요.

근데 남자가 나를 위해서 준비를 해오고 나를 위해서 맛집을 알아봤다는 노력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좋아해 줄 수 있는 거 이건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전에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경험을 해봤다는 건 어느 부분 내가 무뎌졌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무딘만 다음에 만날 남자를 만났을 때 티가 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토대로 이 사람의 연애 경험을 조금 감잡아 보기도 하고, 하지만 거기에다 저는 기준을 맞춰줘 버리면은 좋아할 수 있는 게 저는 아무것도 없다고 봐요.

그럼 결국 나는 내가 그러한 경험이 있어 내 기준으로만, 내 경험으로만 생각을 하면은 난 이거 다른 남자한테 썼던 건데 저거는 나 그것도 뭐 다른 남자에 썼던 건데 내 전 남자친구는 이거보다 더 나한테 이벤트 성대하게 해줬는데 그러면은 그 사람은 연애를 하면 안 되죠.

그리고 또 마지막 뭐가 있냐면 남자들 중에 차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건 진짜 많이 공감할 거예요. 여러분이 남자랑 이제 차를 타고 뭐 렌트를 하든 자차가 있든 데이트를 해요. 그러면은 차 안에 진짜 쓰레기가 쌓일 수밖에 없다. 이건 진짜 국룰이에요.

그냥 컵 홀더 쪽에 쓰레기가 쌓여 있기 마련인데 근데 그때 그냥 쓰레기를 가지고 같이 내려주는 경우 그걸 해주면 진짜 너무 색달라요.

제가 그걸 얼마 전에 경험을 했었는데 저는 차를 가지고 다녀요. 그래서 항상 이제 누가 옆에 사람이 타면은 쓰레기가 생긴다는 건 저한테는 너무나 당연한 거예요.

이게 뭐 남자가 타든 여자가 타든 부모님이 타든 사람이 타면은 쓰레기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근데 내가 그게 너무나 이제 당연하다 보니까, 그냥 내가 항상 치워요.

항상 집 가면서 주차장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올라가고는데 어느 날 그 사람이 쓰레기를 딱 가지고 내리는 내 쓰레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와 예뻐 보이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그걸 그렇게 신경 써준다는 게 정말 찐 감동이었던 것 같아요.

자 그리고 지금부터는 별거라서 큰 설렘을 느끼게 될 수밖에 없는 것들 이건 진짜 별거라서 많은 사람들이 좀 하지 못할 것들을 이야기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리액션이에요.

여러분들이 연애 유튜브만봐도 여자들 리액션을 해주는 거 되게 중요하다 리액션을 해주면 진짜 반만 간다 여러분들이 리액션을 모르면 딱 세 가지만 알아라 “아, 진짜?” “그랬어?” “오 대박이다.” 이 세 가지만 여러분들이 입에 베면은 리액션은 문제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액션의 중요성은 진짜 100번을 말해도 쉽지 않아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레벨업이 돼서 좀 더 리액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본다면 포인트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리액션만 하는 게 아니에요. 내 말에 귀를 기울여서 듣고 있는다는 뉘앙스와 예쁜 리액션 이게 조화를 이루잖아요. 나는 그냥 가만히 대답만 했을 뿐인데 남자가 설레고 좋아 죽는 그러한 여자가 되는 거예요.

바로 제가 구체적으로 도로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첫 번째 굉장히 그냥 평범한 리액션이에요. 남자가 나한테 어떤 이야기를 해요. 일상적인 이야기라고 쳐봐요. “아, 진짜? 그때 서울숲 갔었어? 누구랑 갔었는데? 가면은 사슴도 있고 뭐 노루도 있고 그렇다는데 그것도 보고 왔어? 진짜 되게 신기했겠다.” 이게 그냥 일반적인 리액션이에요.

근데 자 응용버전 1번 리액션은 “진짜? 그때 서울 숲 갔다 왔었어? 오 그랬구나, 거기 사슴도 있고 노루도 있다는데 그것도 다 보고 왔었어? 오 대박이야, 진짜 재밌었겠다. 근데 잠깐만, 뭐 묻어가지고.”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이 응용 버전 1번이라는 거는 자연스러운 끼라는 게 리액션에 담긴 케이스예요.

자 그리고 응용버전 2번을 하면은 약간 사람의 설렘을 유발할 수 있는 리액션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돼요. “진짜? 서울숲 갔었구나. 오 그래? 누구랑 갔는데? 그래? 남자랑? 아유 남자랑 가서 어떡해. 어땠어?” 이 사람의 대답을 좀 더 유도하는 거예요.

그냥 리액션을 해주는 것과 이걸 이성적인 포인트를 엮어서 사람의 외로움을 조금 약간 공략할 수 있는 리액션을 쳐주는 방향을 만들어주는, 그 리액션이 조금은 다르다는 거, 이걸 할 수 있는 여자 진짜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거는 별거라서 설렘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자 그리고 두 번째는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러잖아요. 너무 적극적이기만 한 여자는 싫지만 적당히 적극적으로 해주는 여자는 진짜 좋아요.

근데 여기서 자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도 제가 디테일을 좀 잡아드릴게요.

여러분이랑 데이트를 했어요. 영화도 봤고 그리고 커피도 뭐, 뭐 이제 밥도 먹었어요. 그리고 이제 여러분의 집을 데려다 주는데 여러분들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좀 더 있고는 싶어, 그때 여러분들이 딱 남자의 손을 그냥 딱 잡는 거에요.

되게 어색한 상황이 흘러내는 게 포인트예요. 상상도, 생각도 못 했을 그 타이밍에 갑자기 딱 손을 잡는 거야. 손을 이렇게 쓱 잡으면서 근데 우리 한 10분 정도만 더 있다 갈래? 우리 잠깐 10분 정도만 이야기 더 하다 갈래?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 주는 거죠.

그리고 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다른 부분이지만 비슷한 게 뭐가 있냐면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남자를 또 설레게 할 수 있고 설렐 때가 있어요.

이게 뭐냐면 남사친이나 아니면 짝남 되게 애매한 사이에 있는 사람이라고 예를 들어봐요. 근데 그때 만약에 어색한 사이로 다른 사람들을 소개받는 자리였어. 그럼 그때 그렇게 가면은 그냥 자리가 어색하니까 그냥 가만히 있기 바빠요.

자 여기서 남자에게 설렘을 주는 여자들은 어떤 느낌이냐면 자 준비물은 여러분들의 좀 더 쾌활함이에요. 그냥 분위기에 잘 어울려 놀 수 있는 낯가리지 않는 그냥 쾌활함, 자 그게 있는 상태에서 남자를 설레게 만드는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해요.

근데 @@씨는 좀 어떻게 보면 이 사람이랑 찐친이잖아요. 근데 @@가 봤을 땐 약간 이 사람 좀 어떤 사람인 것 같아요. 이렇게 먼저 운을 띄우는 거예요. 먼저 운을 띄우면은 백이면 백 진짜 그렇다 바보, 멍청이. 머저리지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단 말이야. 거기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욕을 하는 친구는 찐친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