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 절대 먹지 마세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관을 막고 뇌경색을 유발합니다." 의사들이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최악의 음식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관이 막혀서 심혈관 질환에 큰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혈액을 끈접하게 만드는 게 있다고 하던데요. 정확히 어떤 음식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심해지면 혈관을 막아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증, 혈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혈관의 문제와 혈액의 문제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첫 번째 원인은 혈관 내에 염증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경화되기도 하고요. 좁아지기도 하고, 심하면 막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혈액인데요. 섭취한 음식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혈액이 탁해지거나 지저분해지는 원인을 지방으로 두고 계시는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 지방보다도 액상 과당입니다.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식품을 구매하실 때 뒷면 상세 표시면을 보신 분들은 아마 자주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음료를 구매하실 때 뒷면에 상세 표시면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대부분 액상과당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액상과당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과당은 꿀이나 과일에 들어있는 당 성분입니다. 포도당보다 훨씬 달고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바로 과당입니다.

흔히들 탄수화물이라고 하는 전분이 분해가 되면 올리고당이 되고요. 올리고당이 분해가 되면 텍스트린이 되고요. 텍스트린이 분해가 되면 이당, 즉 당이 두 개가 있는 것으로 분해가 됩니다.

그리고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설탕이라고 합니다. 과당하고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당이 또 있는데요. 꿀입니다. 이러한 것이 더 분해가 되어서 단당, 즉 한 개의 당으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포도당이라고도 하고요. 과당이라고도 하고요. 당 등이 있습니다.

혹시 유산균 제품이나 당뇨 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플락토 올리고당 들어보신 분들 계실 겁니다. 과당이 좀 더 크게 뭉쳐져 있는 형태가 바로 플락토 올리고당인 것이죠.

쉽게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탄수화물, 즉 전부는 큰 돌덩이고요. 이거를 쪼개면 올리고당이 되고요. 또 이걸 쪼개면 텍스트린이라는 조약돌이 되고요. 더 쪼개면 이당이라고 하는 굵은 모래가 되고요. 이거를 더 쪼개면 포도당이나 과당 같은 모래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액상 과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과일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땡 틀렸습니다.

과당을 과일에서 추출해서 만들게 되면 단가가 너무 비싸지기 때문에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옥수수에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인위적으로 과당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옥수수로도 엿을 만들었던 거 기억하고 계시죠. 옥수수의 단맛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과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액상과당이라고 하고요. 미국에서는 이것을 콘시럽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백산과당도 명칭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고과당, 옥수수 시럽, 콘시럽 이런 액상과당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단맛이 강해서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맛이 나는 가공식품에는 거의 다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과당은 포도당보다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액상과당이라고 하는 것에는 과당이 약 55% 정도 포도당이 약 45%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액상과당은 과당과 설탕이 따로 분해가 되고요. 설탕은 과당과 소수당이 결합되어 있어서 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되면 각각 소장에서 흡수가 일어나게 됩니다.

원래 탄수화물은 여러 가지 소화 과정을 거쳐서 서서히 분해되어 혈당도 천천히 올리게 되고요. 충분한 포만감을 준 이후에 분해가 되어서 흡수가 되게 되어 있는데요.

액상 과당은 이당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바로 분해되자마자 흡수가 되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액상과당이 우리 몸의 나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상과당은 바로 분해되어서 흡수되기 때문에 포만감 잘 느끼지 못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슐린과 랩틴이 분비되면서 우리가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과당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과 랩틴이 거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은 느끼지 못하고 배가 부르지 않아서 계속 과식을 하게 되고요. 당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를 안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포도당은 흡수해서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지만 과당은 바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간으로 가게 되는데요. 간에서 이 과당을 일부 포도당으로 전환해서 사용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과당들은 중성지방으로 합성이 되게 됩니다.

즉 과당을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요. 과당을 중성지방으로 만들려면 간에 저장을 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간에 문제를 안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많이 들어오게 되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다 보니까, 중성지방으로 축적이 되어서 고지혈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액상과정의 세 번째 문제점은요, 당 독소로 빠르게 전환된다는 사실이죠.

과당은 우리 몸에서 당 독소인 최종 당산화물로 아주 쉽게 전환이 됩니다. 포도당의 약 10배 이상으로 빠르고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같은 양을 먹더라도 과당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최종 당산화물이 많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더군다나 액상과당은 천연과당보다 혈액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엉겨 붙는 작용이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단백질이 당과 엉겨 붙으면 최종 당산화물을 만들게 되는데요. 혈액 속에 염증 물질을 만들어서 많은 질환을 유발하게 되고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백상과당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비만을 비롯하여 당뇨와 같은 성인병과 고혈압과 고지혈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심혈관 질환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난치 질환이나 연역계 질환과 암도 발생하게 되고 만성 염증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 액상과당은 어디에 많이 들어있는 것일까요? 가장 흔한 곳은 대부분의 음료에 들어 있습니다. 특히 커피 드실 때 시럽을 넣게 되잖아요. 생과일 주스 드실 때도 시럽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때 사용하는 시럽이 바로 액상과당입니다.

단맛이 나는 소스라든지 아니면 양념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액상과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의 당뇨 섭취의 약 60% 이상 가공식품을 통해서 섭취하게 됩니다. 그중 가공식품 음료에서 가장 많은 당을 섭취하기 때문에 음료수 드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줄이시면 가능합니다.

물론 커피도 포함 과당이 풍부한 과일주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잘 알아보시려면 식품을 구매하시면 뒷면 상세정보란을 꼭 읽어보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스라든지 차가 아닌 물을 드시라고 권장해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생소하게 알고 있었던 액상과당 우리 생활 주변에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는 거 확인 이러한 액상과당이 우리의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해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