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밥 지을 때 '이것'을 꼭 넣고 짓습니다." 밥지을 때 넣어 먹으면 암세포까지 싹 때려잡는 최고의 음식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발병률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30대 이상 남녀 모두 발병률이 약 30%에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비만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성인병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4대 성인병에는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이 있으며 특히 고혈압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동반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당뇨병 또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으로 뇌졸중과 실명 심근경색과 만성신부전증 발이 괴사하는 당뇨발 등이 발생하니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관리한다면, 심혈관 질환을 40%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망률을 높이는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싶다면 밥 지을 때 이것을 꼭 넣어 먹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녹차물입니다.

녹차물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져서 항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정제수로 지은 밥과 녹차물로 지은 밥을 비교했더니, 항산 성분의 양에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40배나 많았으며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양도 250배 증가했기 때문에 두 성분이 DNA와 단백질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만성 이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줍니다.

녹차밥을 만드는 방법은 따뜻한 물에 녹차 티백을 우려낸 다음 밥 지을 때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둘째는 소주입니다.

현미는 흰쌀 보다 덜 정제되어 식이섬유와 비타민 비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합류하고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 또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현미의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도 좋고 비타민 비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두뇌 회전 또한 활발하게 해 줍니다. 또한 칼슘과 인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한창 크는 어린이들과 칼슘이 부족해지는 어르신들의 뼈와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현미에는 풍부한 철분 덕분에 빈혈 예방 효과가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으로 인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현미밥이 몸에 정말 좋은데 거친다 식감 때문에 꾸준히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소주를 넣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도 늘어납니다.

농촌진흥천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순수한 물로 밥을 지었을 때보다 발효 알코올을 첨가해 지은 현미로 우리 밥에 총 폴리페놀의 양이 17% 늘어났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에 좋고 항염 효과를 가져오는 폴리페놀의 양이 흰쌀보다 현미밥에 많은데 그냥 마실 경우에는 몸에 해로운 소주가 양을 더 늘려줄 수 있다고 하네요. 현미밥 2인분 기준으로 물과 함께 소주 두 잔을 넣고 밥을 지으면 되고 이는 10%의 발효 알코올 정도의 농도라고 합니다.

또한 알코올을 넣게 되면 순수한 물만 넣는 것보다 끓는 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원리이며 끓으면서 알코올 성분은 날아간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