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렇게 마시면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꼭 이렇게 드세요” 50세 이후 몸속에 쌓인 혈관 및 독소 염증 싹 사라지게 만들어주는 물마시는 최고의 방법

우리 몸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은 체질이나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만약 수분이 1~3%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이 나고,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 11%가 부족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하루 적정물 섭취량을 약 2L로 권고하고 있는데요.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특히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혈관에 쌓인 찌꺼기를 배출되어 뇌졸중을 비롯해 각종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는 이렇게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탁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생명수와도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물을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요?

첫 번째는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대부분 현대인들은 오후 열두 시 정도에 식사를 하곤 하는데 30분 전인 11시 30분에 물을 한 잔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덜어주고 위장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직장인의 경우 식사 30분 전에 미리 물을 마셔두면 체내 염분이 조절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식사 중간중간에 마시는 물은 소화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체내세포의 지방이 축적되는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니 물은 꼭 식사 30분 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식사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곧바로 물을 마셔 그 이유는 식사 후 위에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때 물을 마실 경우 위액이 중화되고 자연스레 소화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완전히 소화가 된 이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완전히 소화되는 시간이 두 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평소 식후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식후 30분 이후부터는 식후 한 시간 정도로 차츰 늘려가다가 최종적으로는 식사 후 두 시간 이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잠자기 전에 한 잔, 일어나서 한 잔 마시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잔은 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 문제들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빈속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위장이 채워지게 되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잠들어 자기 전에 물 한 잔은 필수인데요. 자는 동안 우리 몸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밤새 자면서 우리 몸은 땀과 호흡으로 인한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양은 무려 500ml~1L나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자면서 우리 체내의 수분의 양은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이 막혀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잠들기 전에 물 한 잔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이 더 있는데요.

평소 운동을 자주 하신다면 시작 20~30분 전에 물 두 잔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운동 중 많은 양의 땀을 흘리면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이 생길 수 있는데, 심할 경우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갈증을 느낀다고 한꺼번에 빨리 많이 마시면 안 되며 특히 찬물을 급히 마시면 차가워진 위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혈액이 몰려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 11~15도 정도의 물 온도가 가장 적당한데 이유는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체 구성에 있어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변화들이 나타날까요?

첫 번째는 체내 독소가 제거됩니다.

우리 몸은 시시각각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변형된 세포를 스스로 복원하며 치료하게 됩니다.

물을 자주 꾸준히 마시게 되면 체내에 건강한 세포가 남고 유해한 독소를 제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세포와 새로운 혈액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답니다.

두 번째는 신진대사가 향상됩니다.

아침 빈속에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율을 무려 24%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신진대사가 향상되면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장을 정화하고 트러블로부터 벗어나 영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피부 트러블이 완화됩니다.

우리 몸은 땀과 소변 호흡 등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게 되는데 물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탈수 상태가 지속될 경우 주름이 쉽게 생기고 피부 모공이 넓어지며 피부가 전체적으로 나빠지게 됩니다.

이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혈류가 증가해 피부톤이 환해지고, 피부에 생긴 여드름과 주름이 없어집니다.

이처럼 중요한 물을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챙겨 먹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능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경화와 신부전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오히려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지병을 앓고 있으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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