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한 음식에 플라스틱의 맛이 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특정 식품의 경우 플라스틱에 닿게 되면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이번 시간 이번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절대 보관하면 안 되는 여섯 가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치즈가 있습니다.
치즈는 기본적으로 어떤 종류든 물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플라스틱 용기 안에 쌓이게 되면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을 덮은 채로 3일 이상 보관을 할 경우 불완전한 물질이 쌓여 식품의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감이나 영양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치즈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치즈를 보관할 때 전용 치즈 페이퍼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다른 음식물에 치즈 냄새가 스며들지 않도록 두 번 이상 포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즈가 다른 음식에 깔려있게 되면 수분이 더 많이 생기게 되므로 깔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즈를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라면 치즈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페이퍼를 자주 교체해 주세요.
두 번째로는 날달걀입니다.
날달걀이나 마요네즈처럼 날달걀이 포함된 식품을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할 경우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날달걀이 포함된 식품을 보관할 때에는 절연 처리가 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수프인데요.
수프와 같이 고온에서 조리를 음식물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게 되면 용기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물을 보관할 때에는 꼭 완전히 식힌 뒤 용기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우유인데요.
우유를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할 경우 박테리아 오염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유리병 등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차나 커피류인데요.
플라스틱 용기에 액체 등을 고운 상태로 담을 경우 변형뿐 아니라 박테리아 오염 위험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가급적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다른 소재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드레싱된 샐러드인데요.
드레싱된 샐러드를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할 경우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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