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한 번 매일 먹으면 이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좋고 항산화, 항염에 좋을 뿐더러, 특히나 이 혈당 관리에 아주 좋아서 당뇨가 훨씬도 못할 수 있는 이 강력한 식품을 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식품은 항균 살균 작용과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여성들에게도 좋다고 하죠.
이 식품이 무엇이고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도움이 되고, 얼마나 먹어야 되는지 또 부작용은 어떤 게 있는지, 마지막으로 보충제로 대체할 때는 어떤 보충제가 있는지도 바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관리에 아주 좋은 식품, 바로 이 녀석 계피입니다.
계피는요, 영어로 시나몬이라고 부르는데요. 계피의 작용과 원리를 알면 왜 이걸 매일 먹어야 되는지 이해하실 수가 있고요. 이런 계피를 매일 먹기가 좀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보충제도 좀 나와 있으니까 제가 이것까지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계피는 육계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입니다.
보통 말린 껍질을 갈아서 가루를 사용하죠. 계피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도 제도의 아유르베다는 물론이고 동양에서도 약제로 쓰였습니다.
현대에는 특히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이 찾는데요. 계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임상 데이터 아주 많습니다.
계피가 이렇게 많이 연구되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신남알데히드, 폴리페놀 같은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 항염증, 항산화, 항박테리아, 항균은 물론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낮춰주면서 혈당을 낮춰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혈류의 당을 이 세포로 운반하는 인슐린의 민감도를 향상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개편 이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부르죠. 실제로 10개의 논문을 리뷰한 연구를 보면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또 유의미하게 감소시켜줬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여줬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계피는 천연살충제라고 해서, 이 알코올이랑 좀 섞어서 모기 퇴치제로도 많이 만들어서 사용을 하죠. 또 진딧물 퇴치에도 쓰이고요.
우리 몸속에서는 이러한 항균 작용으로 진균을 억제해 주고요.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이걸 완화시켜 줄 목적으로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때 아주 중요한 게 있습니다.
이 계피는요, 건강을 위해 매일 먹거나 또는 자주 먹을 때는 꼭 알맞은 계피 계피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계피는 원산지에 따라 생김새 맛과 향뿐만 아니라 이 독성도 다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되는지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피는 크게 이렇게 네 종류인데요. 중국이 원산지인 카시아 시나몬, 또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버마니 시나몬, 베트남이 원산지인 사이공 시나몬, 마지막으로,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실론 시나몬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카시아, 버마니, 카시아, 사이공은 카시아 시나몬 이라고도 그냥 묶어서 부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해하실 때는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카시아 시나몬과 실론 시나몬 이렇게 두 가지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계피가루라고 부르는 것은요, 대부분 이 카시아 시나몬입니다. 특히나 베트남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카시아 시나몬은 맛과 향이 굉장히 알싸하죠. 일종의 보면 매운맛이 좀 강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되나요? 다음으로 이 실론 시나몬은 스리랑카가 원산지입니다. 시나모멈 베룸이라고도 표기를 하죠.
카시아와 다르게요, 속이 꽉 차 있고 알싸한 맛이 좀 적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고급 향신료로 쓰이고 실제로는 가격이 카시아보다 상당히 비쌉니다.
카시아 시나몬 가루는 보시는 것처럼 1kg에 약 만 원 정도가 되는데 실론 시나몬은 0.1kg에 만 원 중반대 정도까지 높아집니다. 거의 10배 차이죠.
물론 이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맛과 향도 필요에 따라 쓰임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매일 자주 먹는다면 이 중에서 선택해야 될 것은 바로 비싸도 실론 시나몬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계피에 존재하는 간독성 위험이 있는 이 코마린이라는 성분의 함량 차이 때문입니다.
코마린은 다량 먹게 되면요, 간독성 뿐 아니라 혈소판 수 감소, 출혈 위험 증가, 알러지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
미국에서 파는 계피의 쿠마린 함량을 조사한 연구에서도 이 실론 시나몬에는 아주 미량의 쿠마린이 있는 반면에 카시아나 버마닌, 사이공 시나몬에는 모두 이 쿠마린이 높게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계피가루를 아침에 뭐 차나 음료에 섞어서 자주 드시겠다면 당연히 비싸더라 이 실론 시나몬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보통 하루 섭취량은 실론 시나몬 같은 경우는 하루에 2~3g 정도, 최대 5g 이내를 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카시아 시나몬은 아무래도 단약 먹으면 코마린 위엄이 있기 때문에 0.5g 정도, 최대 1g을 좀 넘지 않게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해외에는 보시는 것처럼 이 계피가루 보충제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요. 대부분 1g 정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제품들을 잘 보면 계피의 종류에 따라서 카시아 시나몬을 쓴 게 있고 실론 시나을 쓴 게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이왕이면 우리가 선택할 것은 실론 시나몬을 쓴 보충제입니다.
이렇게 계피 껍질 자체를 가루화해서 만든 보충제 말고요. 계피를 물로 추출해서 만든 이 추출물 형태의 제품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2군데, 신슐린과 시눌린PF라는 회사입니다.
둘 다 물을 가지고 계피의 유효 성분들을 이제 빼내서 가루화해서 만든 제품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 독성도 좀 낮아질 수 있고요. 또 이 물질 자체도 계피 추출물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상 연구를 보면 뭐 공복 혈당이나 체지방 감소, 혈압, 항산화, 질소 수치의 개선이 되었다고 하죠.
닥터스베스트에서는 각각 두 원료사 제품 모두가 이렇게 나오고 있고요. 라이프익스텐션 것은 신슐린 원료에다가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크롬을 섞어서 만든 제품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오아이에서는요, 이 시눌린PF의 원료에 크롬을 섞어서 만든 제품이 나오죠.
결론은 이 계피가루를 먹겠다고 하면, 실론 시나몬을 드셔보시고 나는 가루를 매일 먹는 게 좀 귀찮고 간도 안 좋고 또 독성도 조금 걱정된다라고 하시면 이 계피 추출물로 만든 것을 드셔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은 간 수치가 올라가 있거나 간 질환이 있으신 분들, 또 와파린의 항응고제를 사용하시는 환자분들, 임산부, 수유부도 드시면 안 됩니다.
계피 알러지가 있는 분들 당연히 안 되겠죠.
오늘은 꾸준히 잘 섭취해 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좋고 항산화 작용 및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여성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푸드인 바로 이 계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따뜻한 물에 2g 정도를 우리고 약간의 꿀과 함께 드셔도 좋고요. 커피에 뿌려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못 고치는 병은 없습니다. 못 고치는 습관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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