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선 제가 먼저 이 건강검진 옵션 중에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 검사에 대해서 다섯 가지를 말씀 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패트시티입니다.
PET CT구요. 이 검사 같은 경우에는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방사선 피폭량이 상당히 높아요.
이게 아마 검진에 있는 방사선 검사 중에 가장 높을 겁니다. 2009년에 나오는 홍콩의 논문에 따르면 32ml 시버트, 이거는 300명 중 한 명이 암이 생길 수 있는 피폭량이라고 하니까요.
암을 발견하려다가 오히려 암을 만들어 갈 수도 있는 위험한 검사일 수 있어요. 그리고 가격도 대부분 다 한 100만 원 선으로 좀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굳이 이 검사를 검진해서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검사는 진단 목적으로, 예를 들어서, 암이 진단되었을 경우에 전위 여부를 평가하거나 아니면 암의 완치 후에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만 써야 될 검사고요.
검진 목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심장 초음파예요.
심장 초음파 같은 경우는 침부전이나 판막 이상이나 뭐 이런 기형이 심장 기형이 있을 경우엔 주로 이제 하는 검사인데 일반인 분들이 검진 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별로 없어요.
보통 일반인들 같은 경우에는 심장 초음파라 그러면 심장에 대한 모든 걸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 게 아니라 심장에서 볼 수 있는 것 중에 관상동맥을 일단 못 보구요.
심장 초음파로 주로 볼 수 있는 건 좌심실, 우심실 이런 네 개의 방이 있는데, 뭐 이거의 용적 이런 면적을 잰다거나, 아니면 판막의 운동 이상, 이런 것들을 이제 직접 보면서 MRI나 CT 같은 경우는 이제 정적인 영상이잖아요.
초음파는 이제 동적 영상이라 그런 판막 이상을 보는데 훨씬 좁긴 하거든요.
하지만 일반인 분들은 이거는 심장 초음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별로 없다는 점/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 지지혈증 같은 게 있으신 분들은 이 심장 초음파보다는 관상동맥 CT를 한 번쯤 50대 이후에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뇌 MRI입니다.
MRA 같은 경우에는 그 지난 영상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뇌동맥류를 발견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뇌 실질도 보이긴 하거든요.
근데 이게 MRI 같은 경우 경우에는 혈관을 좀 잘 보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검진 목적으로 뇌 MRI 검사를 하는 게 크게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경우에는 뇌 MRA를 좀 더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보통 이제 뇌 관련 검진 옵션 세트로 오는 게 뇌 혈류 초음파라는 게 있어요.
이거는 이제 여기 관자놀이 부근에서 이게 초음파를 대서 뇌 혈류를 측정하는 건데 이게 상당히 부정 심각해요.
실제로 뇌혈관에 약간 좁아지거나 이런 게 있어도 잘 이렇게 디텍션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이름으로 봤을 땐 되게 그럴싸해 보이는데 이 검사보다는 오히려 뇌 MRA로 보는 게 훨씬 더 정확하다는 점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뇌 MRI를 찍으시는 것보다는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 지질 혈증, 또는 흡연 같은 이런 뇌 집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적 관리를 평소에 해주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다음은 네 번째로는 복부 CT를 말씀드릴게요.
복부 CT 같은 경우에는 볼 수 있는 장기가 상당히 많긴 한데 상북부 초음파를 통해서 간이나 담낭 뭐 이런 곳에 생기는 질환은 잘 확인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위 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을 하면 위나 대장에 생기는 그런 암이라든지 기타 다른 지원들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복부 CT를 방사선을 많이 쪼여가면서 할 필요가 없어서 인해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결론적으로는 위대장 내시경하고 상복부 초음파로 대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다섯 번째로, 허리 CT와 MRI로 검진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아요.
근데 이게 허리 통증이 있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내원을 하셔서 진단 목적의 검사로 이런 허리 CT나 MRI 찍으시는 게 좋고, 그리고 허리 CT 또한 마찬가지로 방사선형이 좀 있기 때문에 검진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거는 좀 약간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허리 재활에 많이 처방하는데 실제로 CT를 찍어도 디스크가 잘 안 보이거든요. 그게 좀 부정확하기 때문에 그래도 또다시 MRI를 찍어야 하는 씨티 찍고 조금 애매하면 MRI까지 찍으라고 하거든요.
차라리 한 큐에 MRI로 가는 게 맞고 뭐 증상이 없는데 적극적으로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허리 통증 다리 저림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바로 이제 MRI를 진단 목적으로 촬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실제 대학병원 검진센터에서 어떤 옵션 검사들이 있고 가격이 대충 얼마고 약간 이런 어떤 검사를 선택해야 될지에 대해서 한번 보도록 할게요.
먼저 여성 정밀부터 한번 봐볼게요.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자궁에 물혹이 생길 수도 있고 자궁근종 상당히 많거든요.
한 50세 때쯤에는 거의 전 여성 중에 50%가 하나는 있을 정도라고 하니까 자궁 초음파도 한 번쯤 40~50 대 이후에도 한번 찍어보는 게 좋을 걸로 생각되구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DNA 검사 뒤에 이게 10만 원인데 기본 검진에 있는 검사로 어느 정도 자궁경부암 검사가 되잖아요.
유방 초음파 이거는 이제 이 30대 직장인 여성분도 그렇고 뭐 여성분들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검사입니다.
그다음에 전립선 초음파, 이거는 이제 젊으신 분들은 굳이 필요 없고 60대 이상의 환자분들이 전립선 비대나 전립선 암 검사 목적으로 고려를 해볼 수 있습니다.
저선량 흉부시티 같은 경우에는 폐암의 가족력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40세 이상이면서 뭐 25 감년 이상 담배 많이 피신 분들 어쨌든 단순하게 얘기해서 담배 많이 피신 분들 는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다 한 번쯤은 검사를 해 보시는 좋고요.
심장 초음파는 방금도 설명드렸지만 기형이 있는 사람들이나 판막질환 요런 분들만 해보면 돼요.
이거는 순환기내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굳이 필요하신 분들만 하면 되고 검진으로는 필요 없구요.
관상동맥 씨티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해볼 만한 해볼 만한 검사입니다.
만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나이가 한 50세 이후부터는 한 번쯤 해볼 만한 검사입니다.
이게 사실 의심되는 질환이나 뭐 그런 장기를 표적으로 해서 하는 MRI 검사를 해야지 이렇게 전신을 긁는다고 모든 걸 다 이렇게 자세히 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기온 대비 정말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추천하시는 거 일단 뇌 MRA, MRI만 그다음에 씨티도 방사상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도 않아요.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는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고혈압 만성질환 있으신 분들이 한 50세 이상부터는 좀 고려를 해볼 수 있다.
뇌혈류도 이거는 뇌혈류 초음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근골격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거는 절대 검증적으로는 비추구요. 진단목적 맞습니다.
이거는 정형외과를 가셔서 실제로 진단목적 찍어보셔야지 이렇게 검진해서 50만, 60만 원 들어가면서 하는 것보다는 요즘에 보험도 상당히 많이 적용이 되는 되는 편이라 검진 목적으로 하시지 마시구요.
그 다음에 치매 정밀, 치매도 진단되고 하는 게 훨씬 유용하지 이렇게 검진 목적으로 하는 건 정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검사 모두 추천하지는 않구요.
소화기는 필요한 검사가 좀 있네요.
대장 내시경 가격이 17만 원 이 정도면 그래도 50세 이상 분들은 5년에 한 번씩은 꼭 하셔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니까요.
꼭 해두시길 바라고 복부 시티와 골반시티 이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시경이나 초음파로 대체를 해주시라 수면 비행이 있네요.
그래서 이거는 8만 원쯤 추가가 됐네요. 이 정도 가격을 추가하고 그냥 좀 더 편하게 검사 받으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 내분비 정밀 갑상선 초음파, 이거는 이제 갑상선 질환이 있었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30대쯤부터는 고려를 해 보시는 게 좋은 검사입니다.
다음에 골밀도 검사, 아까 말씀드렸지만 50대 이상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분들 특히 여성분들이 약간 골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 검사로서 한 번 좀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하셨는데 다 골다공증으로 나오시더라고요. 50대, 60대 이렇게 되시면 골다공증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님들 이렇게 꼭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시라고 추천해 주시는 게, 복부 비만 씨티가 있는데요.
근데 씨티니까 또 저희가 영상학과에서 판독을 할 때 보면 이거 찍으실 정도면 진짜 고도비만이신 분들 위주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비율이 어떻게 되냐 그러니까 그걸 볼 수 있는 검사인데 우리가 살 뺄 때 내장지방 빼야지 피하지방 빼야지 이런 거 아니잖아요. 지금 크게 의미는 없다는 거죠.
이게 지방산 분석 검사란 게 있네요.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20만 원, 그니까 이 피 검사하고 이거는 하지 맙시다.
안티에이징, 요즘 대부분의 경우에서 비타민 디 결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대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D는 측정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햇빛을 쐬고 하나 아니면 복용을 하시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이런 데 돈 투자하는 거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적인 의견으론 안티에이징이 있는 검사들은 다 굳이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유전자 검사라는 게 있어요. 이런 검사를 굳이 돈을 주고 안 못한다고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해서 박탈감을 느끼실 필요도 전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오히려 가족력을 좀 더 잘 이렇게 알아두고 가족분들 중에 혹시 어떤 암이 있으셨는지 이런 걸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위험인자 관리를 잘 해주는 겁니다.
지금까지 이제 이렇게 여러 가지 옵션 검사들을 한번 알아봤는데 하지 않아야 될 검사가 상당히 많네요.
그러니까 이번 시간 통해서 어떤 검사들을 받으면 좋고 어떤 검사들을 굳이 할 필요 없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면서 이제 필요 없는 검사하지 마시고요. 비싼 돈 들여가면서 필요없는 검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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