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높아진 전기요금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가정에서 전기 요금을 많이 잡아먹는 가전제품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에어컨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로 1년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가전엔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전기밥솥인데요. 작은 녀석이 전기를 엄청 많이 먹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전기밥솥 이렇게 사용하면 전기 요금을 확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건강에 좋은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많이 나오게 하는 전기밥솥이 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지, 또 요금을 아끼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건강한 밥을 먹는 방법까지 오늘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여름 정말 덥고 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8월에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철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는데요.
역대 7, 8월 중 최대 전기 거래량이라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날씨가 그만큼 더웠기 때문인데요.
8월 중에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무려 11일이나 있었을 정도였는데요.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일수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 평균 기온 또한 27.2도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게다가 전기요금도 1kWh 당 28.5원씩 오르면서 같은 양을 사용했을 경우, 20.8%나 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작년 8월의 경우 4인 가구 평균 전기요금이 6만 6690원인데 올해 같은 양을 사용했다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8만 530원을 내야 한다는 거죠.
이러다 보니 가정에서 전기요금 폭탄 주범을 다들 에어컨이라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요. 맞습니다. 에어컨 전기 요금 많이 나오죠.
그런데 에어컨보다 더한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전기밥솥인데요.
아니 어떻게 에어컨보다 밥솥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건 바로 1년 치 전력 소비량을 봤을 때 기준입니다.
즉 에어컨을 1년 내내 틀어놓지는 않으니까 1년 총 사용량을 비교해 봤을 때 전기밥솥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한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밥솥은 조그맣잖아요. 사실 1년 사용량으로 따져보면 냉장고를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한국 에너지 공단에서 발표한 연간 실제 전류 권력 소비량 비교 자료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에어컨이 333kWh, 냉장고가 348kWh, 식기세척기가 521kWh, 그리고 밥솥이 무려 791kWh로 가장 많은 소비량을 기록했습니다.
작은 녀석이 전기를 엄청 먹는다는 건데요. 이건 실제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나온 값인데 에어컨은 연간 141시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연간 333kWh, 냉장고는 매일 24시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연간 348kWh, 식기세척기는 매일 한 시간씩 사용한다고 했을 때 연간 521kWh, 밥솥은 매일 9시간 하나씩 사용한다고 했을 때 연간 791kWh의 전력 소비량을 보인다는 겁니다.
즉 밥솥이 에어컨보다도 냉장고보다도 1년 동안 더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얘기죠. 그럼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어떻게 이렇게 작은 녀석이 전기를 제일 많이 먹게 된 걸까요?
그건 바로 열을 내는 가전이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기도 하지만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사실 보온 기능, 즉 하루 종일 열을 내고 있으니까 다른 가전들보다 전기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 냉장고의 경우 하루 종일 365일 내내 틀어놓지만 그런 냉장고보다도 1년 동안 두 배 이상의 전력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겁니다.
비슷한 예로 비데도 들 수 있는데요. 비데가 전기를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비데도 열을 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죠. 비데 물도 따뜻하게 데워 주고, 또 시트도 데워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전력 소비량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절전 모드로 사용하시고, 또 열을 내는 기능은 좀 줄여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온열시트는 꺼두시는 게 좋고 또 물 온도도 너무 높게 하기보다는 한두 단계 정도 더 낮춰서 설정해 놓으면 전기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은 어떨까요? 에어컨은 전력 소비량이 많은 대표적인 가전이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은 1년으로 따져보면 연간 평균 8500분 정도 1년에 141시간에서 142시간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랬을 때 연간 333kWh을 사용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그것은 바로 에어컨은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튼다는 건데요. 그런데 이때 무서운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누진제, 에어컨을 사용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바로 누진제 구간을 넘지 않는 것인데요.
정속형 에어컨, 인버터형 에어컨 사용할 때 전기요금 아낄 수 있는 방법들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게 바로 누진제인 거죠. 누진제가 붙게 되면 요금이 세 배 정도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은 연간 전력 소비량은 전기밥솥보다는 낮지만 누진제를 항상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것도 함께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전기밥솥 얘기로 돌아와서 어떻게 하면 전기요금을 아끼면서 밥솥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전기밥솥에 보온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사실 이건 이미 실천 중인 가정들도 많은데요. 그것은 바로 밥을 하자마자 냉동실에 얼려 두는 거죠.
실제로 밥을 하자마자 바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먹기 전에 꺼내놓고 살짝 해동시킨 다음에 전자레인지에 짧게 돌려 먹으면 밥맛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더 중요한 건 사실 이게 혈당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일부러 이렇게 냉동밥으로 드시는 분들 많다는 겁니다.
바로 찬밥의 저항성 전분이라는 게 생기기 때문이죠. 저항성 전분은 잘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바로 대장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즉 소장에서 소화가 일어나지 않아 혈당을 높이지 않게 된다는 거죠. 또한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몸이 에너지를 사용할 때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물을 흡수해서 포만감을 높여주고 또 혈당과 인슐린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탄수화물이 차가울수록 저항성 전분은 더욱 많아진다고 합니다.
즉 쌀밥을 냉장고에서 식히면 저항성 전분이 세 배나 더 높아진다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시킨 쌀밥을 냉장 보관 또는 냉동 보관을 해서 식사 때마다 꺼내 드시면 좋은데요.
중요한 것 이미 생긴 저항성 전부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저항선 전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이렇듯 냉동 보관했다가 먹는 밥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밥이라는 거죠.
게다가 전기밥솥을 계속 보온으로 놔둘 필요가 없으니까 전기 요금까지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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