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18번 멘트가 이거예요.
언니 저는 진짜 많은 거 안 바래요. 저는 평범한 남자면 돼요라고 얘기를 하지만 막상 와서 이상형에 대해서 자세히 중요하게 얘기하면 키 175 이상이어야 돼요. 인 서울 4년제 졸업해야 돼요. 부모님 노후 준비돼야 돼요. 집은 뭐 서울에 전세 정도 있어야 돼요. 모아둔 돈은 1억 이상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등 결코 평범하지 아닌 남자들을 찾아서 저희가 상당히 매칭이 힘들죠.
오늘 그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볼 텐데 커뮤니티 보면은 이 얘기가 좀 있더라고요. 어떤 분이 올려놓으셨더라고요. 내가 얘기했던 것들이 그대로 있네요.
첫 번째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안정적인 직업 이렇게들 얘기를 많이 해요. 10명 중에 여성분들한테 한 6명 오시면 이 정도 선을 원하시죠. 한 5명 정도는 돼요.
이게 보니까,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분들 거의 80% 이상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남자가 많지 않다라는 거지 그나마 결혼 정보 회사니까 이런 남자분들이 오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밖에서 찾으려면 더 힘들겠죠.
그리고 두 번째 잘생기진 않아도 선하고 인상 좋은 외모.
정말 선하고 인상 좋은 외모가 잘생긴 거예요. 똑똑하게 생긴 외모 아닌가요. 근데 이 정도 외모는 누가나 다 좋아해요.
남자들도 여자를 호감이라고 생각하는 게 어떤 거예요. 이쁘진 않지만 매력 있는 얼굴, 깔끔한 선한 외모 이런 거듯이 근데 이건 외모를 안 본다는 게 아니 외모를 안 본다는 건 어떤 거냐 언니 저는 키가 170 미만이어도 되구요. 얼굴이 아저씨 같아도 돼요. 이렇게 해야 외모를 안 보는 건데 봐봐요. 선하고 인상 좋은 외모는 외모를 겁나 보는 겁니다.
그럼 봐봐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잘생기지는 않아도 선하고 인상 좋은 외모 괜찮은 외모를 가진 대기업 사원을 원하는 거잖아요.
거기에다 3번을 보면 키가 175 이상의 건장한 체격 175인데 말랐다, 그럼 또 안 볼 거잖아요.
그리고 순하고 다정다감해야하죠.
다음은 결혼 시 어느 정도 지원 가능하고 노후가 대비되어 있는지, 그니까 이런 걸 조율해야 돼. 이거 다 완벽하면은 어떤 여자를 원하겠어요. 완벽한 여자를 원하겠죠.
그럼 이거를 봐야 돼요. 여자들은 내가 이런 남자를 원해도 될 만큼 나도 완벽한가를 먼저 체크를 해야겠죠.
그리고 여섯 번째 인서울 이상의 학벌.
공부 잘해야 되는 거잖아요. 직업도 좋아야죠, 외모도 좋아야죠, 키도 커야죠, 성격도 좋아야죠, 노후도 대비돼야죠, 학력도 좋아야죠, 있을까요? 존재는 한가요?
얘기하니까 딱 떠오르는 한 분이 약간 오상진 아나운서 같은 고런 느낌하고 아니면 전지현 남편 같은 그런 분 이현이인가 그분의 남편이 이래요. 그런 남자들 근데 그런 남자들 어때 연예인하고 살죠.
그러니까 내가 그 정도 되는지 체크하라는 겁니다.
이런 것 중에 언니 저는 이 여섯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래도 여기서 세 가지만 볼게요, 두 가지만 볼게요라고 하면 돼요.
근데 이 여섯 가지를 모두 다 가져가 그럴려고 하다 보니 결혼이 늦어지는 거겠죠. 이런걸 왜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이런 남자를 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연예인들 남편 나와서 보면은 그런 남자들이 있는 것 같고, 드라마에서도 또 이런 남자들을 있는 것 같고, 드라마나 이런 거를 많이 보는 거죠.
그리고 주변에 내 지인 또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한 거 같고, 이런 것들이 좀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 있다 보니 그렇죠.
이런 여자들의 특징이 있어요. 이분들은요, 첫 번째가 세상 물정을 몰라요.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요. 예를 들어, 내가 남자를 한 두 명만 만났는데 매번 대기업 다니거나 공기업 다닌 남자만 만나본 거야. 세상에 남자가 다 이런 남자들만 있는 줄 아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남자만 해달라고 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거예요.
제 회원 중에 한 분도 여자분이 전문직인데 여자분은 전문직 남자만 만났던 거야. 그러니까 저한테 오셔서 전문직 남자만 해달래요.
그건 20대 전문직 남자를 만났던 거고, 그분이 30대 후반이에요. 30대 후반에 같은 또래의 전문직이 보지 않아 제가 얘기했죠.
넌 딴 걸로 눈을 돌리자 그리고 정말 같은 전문직을 원한다면, 나이 10살 차이까지 넓혀라 그렇게 해서 지금은 인제 다양하게 보고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내가 연애 경험이 좁고 세상 물정을 모르다 보니까 이렇게 요구를 하시는 거죠.
모르면 용감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본능이에요. 남자도 예쁘고 어린 여자랑 결혼하고 싶듯이 여자도 결혼할 거면 이왕이면 능력 좋고 남들한테 얘기하기 좋은 남자랑 하고 싶은 거죠.
이런 이상형이 있기 때문에 이상형을 그대로 와서 현실 속에 투입을 시키는 거죠. 본능입니다.
왜냐하면, 세상물 때 정도 모르는데 다 본능이야, 타협이 되겠어요?
세 번째는 드라마죠.
미디어에 노출되는 정말 괜찮은 남자들을 보다보니까, 세상의 모든 남자가 다 그런 줄 아는 거예요.
정말 괜찮은 남자들의 이야기만 다룬 건데 그리고 그런 남자들만 나오는 거예요. 근데 남자가 내 주변에도 많을 거라는 착각을 하는 거죠.
내가 얘기했잖아요. 그런 멋진 남자들은 누구랑 살고 있어요? 예쁜 연예인들하고 살고 있잖아요.
그리고 각각 한 개씩만 보면은 그런 남자들 찾기는 쉬워요. 어렵지 않아요. 들어보면 6개가 각각은 평범해요. 근데 그걸 합쳐 놓으면 완벽한 남자인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여섯 가지 장점이 똑같이 있는지 먼저 그거부터 현실적으로 파악을 하고 그럴 자격이 돼 그럼 이런 남자 찾아도 돼요.
근데 나도 분명히 여기서 두 가지 세 가지밖에 안 될 거란 말이죠. 그러면 나하고 맞는 걸 찾아야 되는데 내가 항상 얘기하는 건 나는 세 개를 가졌는데 10개를 가진 남자를 원해요. 되겠어요?
요즘 남자들이 볼 때 호락호락할까요? 결혼할 때 남자들이 더 수적으론 따진단 말이에요. 근데 여자들은 남자들이 이렇게 따진다고 생각 안 해요. 그니까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거예요. 요즘 남자들 따집니다.
여자분들 이렇게 공부 잘하고 괜찮은 오빠들은 어때요? 이미 괜찮은 여자들하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남자들 그나마 내가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내려놔야죠. 여섯 가지 중에 세 가지만 가져가세요.
아직도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여자분이 계신다면 이 글을 보고 정말정말 반성을 하고 내가 가진 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내가 과연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의 여자인지도 먼저 파악을 하셔야 됩니다.
정말 이거는 제가 같은 여자로서 결혼을 지금 안 하거나, 결혼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여성분들한테 현실적으로 진짜 얘기를 드린 거라서요.
진짜 결혼하고 싶잖아요. 그러면 두 가지만 봐요. 그것도 충분합니다.
가장 중요한 거 먹고 사는 거 직업, 안정된 직업, 성격, 그리고 외모는 진짜 못생기지만 않으면 여자가 꾸며주기 나름이잖아요. 그렇게 보라는 거죠. 이미 혼기가 꽉 찬 여성들일수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