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참 갈대 같아서 결혼 생각이 있다, 없다, 정말 파도치듯이 이 마음이 계속해서 변해가는데, 특히나 요즘 남자들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들에 대해서 저는 현실적으로 정말 많이 듣는 사람이잖아요.
정말 뻔하고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것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돈이죠.
특히나 연봉, 본인 소유의 집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 아무래도 여자의 본능이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을 찾는 거는요.
남자가 예쁜 여자를 선호하듯이 내가 집 장만을 하는 게 정말 힘든 시대가 돼버렸어요.
사실 집을 산다는 거는 부모님이 물려주시지 않거나 아니면 내가 정말 재테크 실력이 그게 워낙 좋아서 그래서 뭐 집을 장만하지 않는 이상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연봉이 높고 내가 결혼할 때 본인 소유의 집 정도 장만해 놓은 남성분들이 더 여성의 선택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팩트예요.
예전에 우리 부모님 시대 같으면 같이 벌어서 같이 없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같이 모아가는 재미가 있는데, 요새는 여성분들 워낙 사회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고 이렇다 보니까, 나도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고 나보다 월등한 남자를 만나고 싶은 건 사실이거든요. 이해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이 남성과 여성의 중간적인 입장에서 중매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항상 이 난간에 부딪히고 현실적으로 조금은 많이 안타깝죠.
두 번째 귀찮아요.
30대 중반, 후반 정도 40대 정도가 되면 그냥 어느 정도 내 삶에 만족이 좀 생겨요. 어느 정도 돈을 벌 만큼 벌고 또 사회적으로 지위가 조금 조금씩 쌓여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밖에 없죠.
그렇다 보니까, 내가 20대 때처럼 여자에 대한 열정이 솟구치거나 여자에 대한 열정이 나오지가 않아 예전에는 거리가 멀어도 돌아다니면서 연애를 마치 쉬다시피 해서 마음을 사로잡았었는데 그렇게 해도 뭐 될 여자는 되고 안 될 여자는 안 되라는 거를 이미 현실적으로 알아버린 나이기 때문에 싫은 거예요.
내 삶이 너무 편해서 지금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취미생활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쉬고 싶은 거지 굳이 내가 나 말고 또 하나의 여자를 만나서 쫓는 예정 그러니까 이 열정이 굉장히 귀찮고 힘든 거예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렇다 보니까, 결혼을 자연스럽게 포기한 하게 되는 케이스들이죠.
세 번째 정말 결혼할 방법을 모르겠는 거예요.
결혼하려고 딱 나이가 찼어요. 그동안에 일을 열심히 해서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35, 36 되니까 결혼할 나이가 딱 됐어요.
근데 막상 주위를 돌아보니 이미 친구들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고 또 내가 주변에다가 얘기를 해서 소개를 해달라고 하자니 그거는 또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내가 그런 얘기조차 하기가 싫은 거죠.
내 스스로 찾고 싶지만 그렇다고 내가 20대 때 연애를 많이 해봐서 연애 경험이 있어서 뭐 여자한테 정말 근사하게 말을 잘 하거나 여자를 꼬실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에요.
그렇다 보니까, 진짜 방법을 모르는 거예요. 그렇다고 뭐 클럽 가서 이 나이에 여자를 만나서 꼬셔서 여자하고 결혼하겠어요.
그런 경우도 아주 간혹은 있지만, 좀 비현실적인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내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나 여자를 선택할 수 있는 곳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예요.
네 번째 나이가 너무 차버린 거죠.
결혼 정부에서는 남자 나이가 38살 이상이 되면 만혼이라 그래서 골드미스랑 같다라고 생각을 해요. 아무래도 40대 넘어서 오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의 선택을 받기도 30대 남성분들보다는 쉽지가 않겠죠.
똑같아요.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나이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에는 사실 본인이 부단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사실 현실을 조금 돌파해서 결혼으로 가기까지가 쉽지는 않죠.
근데 꼭 이 나이대 남성분들 보면 되게 고집스러운 분들도 은근히 많이 있고 본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라는 게 또 문제이기도 해요.
제가 매니저지만 이렇게 얘기 하면 안 되지만 저런 성격 때문에 조금 아직까지 혼자인가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연령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꽤 있는 것 같아요.
뭐 남자 나이 50 이렇게 되셔서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은 사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내가 나이가 너무 차버렸기 때문에 참 안타깝죠.
요즘 남자들이 결혼을 하지 않은 뻔한 이유 네 가지에 대해서 조금 제가 정리를 해봤는데요.
인간의 본능이 태어나서 나를 닮은 분신을 하나 낳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거 이거는 사실 인간의 욕구이자 본능이에요.
결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분들도 나이가 들수록 결혼을 하기 위해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아까도 처음에 얘기했지만, 계속 변해요. 마음이 오늘 결혼하고 싶다가도 또 며칠 있다가 아니야, 아유 나 그냥 안 할래, 그렇게 한 살 한 살 나이만 먹어서 인제 오시면 사실은 매니저인 제 입장에서는 왜 그런 거잖아요.
나 혼자 어필이 안 돼 그러니까 매니저가 옆에서 열심히 나를 어필을 잘 해줘야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거 아니에요.
근데 참 이게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상황에 대해서 따라서 결혼을 못한다고 해야 되는 게 맞는 거겠죠.
결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시고 내가 정말 결혼하지 않을 거야, 행복하게 멋지게 나이 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될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깔끔하게 멋있게 사는 거예요.
근데 그게 아니고 나는 나이 들어서 내 옆에 보호자 하나도 없고 내 자식 하나도 없는 게 나는 이게 너무 싫을 거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셔서 결혼을 하시는 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연애, 결혼 관련 글 더 알아보기
👉 결혼정보회사 가연 후기, 가입비, 비용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