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이렇다 저렇다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이렇게 결혼할려고 조건을 엄청 따져요. 물론 조건 그건 따져야 돼요.
하지만 다섯 가지 다 가져가면 안 됩니다. 그나마 여자들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 그리고 결혼을 내가 정말 하고 싶다라고 하시면 내 말 듣구요. 이 세 가지 조건을 내려놓으면 정말 결혼을 잘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빨리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미 결혼해서 살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결혼을 할 때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조건들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외모, 나이, 직업, 학벌, 자가 여부, 부모님 노후 준비, 그리고 연봉, 성격, 재산 이런 것들이죠. 이렇게 8개에서 한 10개 정도 되는 다양한 이 조건을 다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그래서 결혼이 힘듭니다.
이것만은 포기를 하면 결혼에 좀 더 수월해진다. 그런 조건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여자들이 결혼을 할 때 조금 이 부분을 내려놓고 좀 포기하면 결혼이 수월할 조건 세 가지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바로 나이에 집착하지 말아라.
그니까 여자분이 남자에 대한 나이입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요. 저는 나이 차이 한 살 차이만 해주세요. 두 살 차이만 해주세요. 5살 넘어가면 싫어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이 남자가 나보다 한 8살 많아 근데 이 남자의 장점이 이 나이를 초과할 만큼 괜찮아 그럼 이제 그렇게 조율을 하라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나이를 포기하라는 게 16살, 17살 차이 나는 분을 만나라는 게 아니라, 되도록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하고 나이에 대한 거를 좀 깨버리라는 거죠.
근데 실질적으로 남자가 여자 나이를 더 많이 보지 않아요. 근데 여자도 남자 나이를 봅니다. 그리고 특히나 여자분들이 나이가 더 들수록 더 나이를 봐요.
본인이 인제 35, 36이 넘잖아요. 내가 10살 차이까지 봐라 그러면 안 돼요. 언니 제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남자분은 세네 살 차이 이런 분들이 많아요.
근데 인제 같은 경우는 어울리다 싶으면 연하도 소개를 하거든요. 근데 그래도 마음가짐을 8살에서 한 10살까지는 볼 수 있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남자를 만나셔야지 저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나이 때문에 안 만날래요. 이거 그거는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어리석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남자분이 학력도 좋고 직업도 좋고 다 좋은데 뭐 한 13살 정도 차이나는 거죠. 그런데 저는 13살 차이 나서 안 만날래요. 이러면 사실 그런 남자 찾기 힘들거든요. 일단 보라는 거죠.
그러면 나이를 포기한 여성 회원들 중에서 결혼을 되게 잘한 사례가 혹시 있을까요? 여자분이 26살인가 그랬어요. 결혼하셨는데 13살 차이 나는 분하고 했거든요.
근데 뭐 결혼하고 나서 여자분 앞으로 뭐 아파트 두 채 생기고 뭐 했더라구요. 남자분이 경제력이 그만큼 좋고 제가 알기로는 아이를 또 두 명 낳아 가지고 일하는 아주머니도 써주고 그러니까 너무 좋다 그래요.
그러니까 여자분이 항상 언니 여자분들한테 만약에 남자가 능력이 되고, 한다고 하면, 나이 차이는 크게 연연하지 말라고 해라, 왜냐면, 남자분은 또 외모 관리도 잘 돼 있어서 나이처럼 또 안 보이고 건강 관리도 또 잘 돼 있고 몸도 좋고 하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괜찮으면 나이 정도는 조율하라는 거죠.
두 번째는 바로 외모입니다.
너무 빈티가 나거나 너무 추접스럽거나 정말 어디 같이 다니기 너무 창피할 정도만 아니면 그냥 만나세요. 그런데 이건 기준이 주적인 거다 보니까,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나 이 남자랑 손잡을 수 있어 키스할 수 있어 이 정도만 되면 그냥 만나요.
뭔가 이 사람하고는 뽀뽀할 수 없고 키스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근데 이 남자는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는데 뭔가 매력이 있어, 끌려 정도 느낌이 된다면 만나도 된다는 거죠.
흔히 말하는 그냥 못생겨도 뭔가 매력이 있을 수 있어 그럼 그런 사람들을 일단 만나보라는 겁니다. 다른 조건이 괜찮다면요. 외모에 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키를 안 보진 않았는데 키가 다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남자분들한테 조금 미안한 얘기지만 키가 뭐 진짜 160 이하거나 이 정도 아니면 진짜 최소한 168 정도 이상 정도 되면 일단은 저는 만나보시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살다 보면요 키가 안 보여요. 살다 보니까, 어떤 게 보이냐면 이 남자의 성실성, 그리고 이 남자가 돈을 잘 벌어다 주는지 그런 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예전에 저희 엄마가 그랬어요. 야 키가 160이면 어때, 결혼식도 잠깐 창피하면 돼, 이렇게 정말 우스갯소리로 얘기할 정도로, 160을 그렇다고 제가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뭐 대머리면 어때 잠깐 챙창피하면 되는 거지 라고 얘기할 정도로 그만큼 이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요새는 솔직히 말해서 돈만 있으면 피부과 가서 피부 그거 시술하면 되는 거고요. 머리 없으면 머리 심으면 되는 거예요. 키는 키 높이 신기면 되죠. 나중에 뽀록 나더라도요.
그래도 데이트 할 때는 무조건 신고 나가긴 해야 돼요. 제가 키 작으신 분 분들 제가 신고 나가라 그러면 됐어요.
저는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는 여자를 만날 거야라고 하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가 멋있어야 사랑해 주지 멋지지 않으면 내가 멋있게 보여서라도 사람의 마음을 사야 될 거 아니예요.
여자들도 남자들이 키높이 깔창 같은 거 신으면 다 압니다. 그래도 요새는 하도 티 안 나는 게 많이 있기 때문에 근데 저는 이제 워낙 그런 것들도 추천을 많이 해주고 많이 봐서 알 거 같아요. 근데 대부분 많이 모르죠 하지 않을까요?
세 번째입니다. 자가 여부입니다.
아니 언제부터 결혼 시장에서 오면 사람 집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는 게 정말 많아졌어요.
예전에 제가 10년 전에는 자가 여부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근데 요새는 집이 있는지 없는지 전세는 얼마나 있는지 이거를 물어보는데요.
진짜 부모님 도움 받지 않고서 나이 30대 초반 ~ 30대 중반이 서울에 있는 집 그것도 자가를 어떻게 마련해요.
자가 집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기보다는 이 사람이 차라리 좋은 집 직장에 다니는지 안정된 직장에 나와서 대출이 어느 정도 되는지 나랑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그거 그거를 보셔야지, 이미 집이 되어 있는지 이걸로 판단을 해서 안 만날래요. 하면은 안 될 것 같아요.
10년 전에는 그때는 참 이런 질문들이 많았어요. 그때는 예를 들어서, 여자분들이 직업이 뭐예요? 키 몇이에요? 이거 진짜 많았던 거 같아요.
근데 요새 들어서는 한 요 몇 년 사이에는 집값이 너무 오르다 보니까, 집이 있어요. 없어요. 꼭 필수적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근데 집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 명이나 돼요. 지금 제 나이도 이렇게 집이 없는데 집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부분은 굳이 아주 중요하게 보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 사람의 미래 가치를 봐야 되니까요. 집 사는 게 힘들다라는 거를 현실적으로 아시는 여성분들은 뭐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약간의 무지하신 분들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내가 집이 있으니까 상대방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여자분이 집에 있는 분들이 집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거는 괜찮아 내가 있으니까 근데 없는데 상대방한테 원하는 거는 그거는 좀 힘들죠 없는 분들이 더 심하죠.
그래서 만약에 집이 서울에 강남에 아파트 있어요. 따질 거 같아요? 안 따질 거 같아요? 여자 그의 입장에 서서 제가 얘기를 해주는 거죠.
오늘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들이 포기해야 될 조건 세 가지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요. 결혼을 하고 싶다면 제가 말씀드린 이 모든 조건을 다 취할 수 없다라는 걸 반드시 깨달으셔야 될 것 같고요. 이 세 가지 조건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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