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여자가 30살이 넘으면 ‘이것’을 포기해야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30살이 넘은 여자가 포기해야 하는 것들 총정리

“30살 넘으면 ‘이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여자가 30살 넘으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 4가지

제가 30대 여성들의 결혼 상담을 정말 많이 해주는데 이 30대가 넘어서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는 여자들이 놓지 못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한 네 가지 정도 되는 거 같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죠.

첫 번째입니다. 외모 경쟁력입니다.

이렇게 오면 회원분들한테 제가 어머 동안이세요. 이렇게 얘기하고 어머 예뻐요 이랬을 때 거의 대부분 아니에요. 소리 하는 분들 저는 못 봤어요. 좀 그런 말 많이 들어요. 이러신 분들 있고 그냥 인정한다는 듯이 쑥 웃는 분들도 있죠.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러고 싶은 바램이 있는 거 같은데, 절대로 여자는 아무리 화장을 예쁘게 해도 20대의 풋풋함과 30대의 느낌은 달라요.

근데 타고난 유전자가 좋다면은 그럴 수 있죠. 타고난 거 플러스로 근데 일반인들은 그러기 진짜 쉽지 않거든요. 조금만 관리 안 해도 1년, 1년, 다르게 늙는단 말이에요.

아무리 용 써도 20대의 풋풋함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나이 먹어서 고등학교 교복 입은다고 고등학생처럼 보여요? 아니잖아요. 그런 느낌이거든요.

아니 근데 그걸 여자들이 모를까요? 거울 보면 다 알 수 있잖아요. 근데 왜 그러냐면 요새 또 얼마나 기술이 좋아요. 어플 저도 그렇게 어플로만 사진을 찍어요. 일반 카메라로 찍다가 어플로 찍으면 완전히 무슨 진짜 한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상큼함이 달라요.

그렇다 보니까, 그런 착각인 거죠. 어플 속에 내 얼굴이 내 얼굴이야 주문을 거는 거예요. 나도 이러는데 네 다른 여자분들은 안 그러겠어요.

딱 봐도 이게 내 얼굴이 아닌 거 알죠. 아는데 이제 그건 위안, 내 위안, 이런 정말 일반 카메라로는 요새 사진도 찍기 싫어요. 달라요. 주름 보이고 늙음이 보여요. 근데 딱 어플을 켜는 순간 어려보이잖아요.

그래서 여자들은 좀 저처럼 뭔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욕구들이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그거를 자연스럽게 어플이 굉장히 여자들 많이 위로해주죠.

남자들도 이렇게 어플 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겠죠. 근데 여자들이 더 많겠죠. 아무래도 그리고 어플로 찍은 사진을 마치 100% 내 얼굴인 마냥 딱 인스타에다 올려놓잖아요.

그럼 어때요? 남자들이 와서 좋아요. 누르고 가고 예뻐요 이렇게 하잖아요. 나도 그렇게 한 번씩 누르고 가면 좋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 뭐 이런 분들은 얼마나 인스타 또 자주 하시는 분들은 대리만족에 살겠어요.

저는 한편으로 이해는 하는데 그거를 그냥 재미있게 이렇게 즐겨야지 그게 본모습이 내 모습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럼 여기서 이 1번을 포기 못해 가지고 좀 결혼을 되게 늦게 하거나 못하거나 이런 사이가 혹시 있을까요? 있죠. 왜 없어요.

얼마 전에도 40대 여성분이 왔어요. 근데 우리가 보기에는 진짜 40대예요. 근데 이제 날씬하니까 이제 하는데 그래도 나이 든 티가 나잖아요. 진짜 어려 보이면 한 30대 후반?

한 두세 살 정도 어려 보이는 정도는 매니저님이 상담을 하다 나이가 너무 많다 조율을 해라 그랬더니, 나 지금 여기 걸어오는 중에도 강남역에서 헌팅당했다. 그런 얘기를 하더래요.

그러니까 그게 진짠지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 얘기들을 하면서 난 연하 만날 수 있으니 연하 해달라 얘기예요.

이렇게 착각하고 이걸 놓지 못하는 여자분들은 힘들죠. 그냥 그런 분들은 우리 괴롭히지 말고 그냥 혼자 있는 게 더 좋아요.

차라리 헌팅해 그냥 헌팅해서 꼬셔요. 그냥 그런 분들이 술 살 때 민증 검사하면 더 좋아하더라고요.

두 번째입니다. 20대 때 만났던 고스펙의 남자를 지금도 만날 수 있을 거란 착각입니다.

20대에는 나이가 무기기 때문에 젊고 어린 거 그것 때문에 정말 남자들이 나를 선택을 많이 해줘요.

근데 이제 30 넘어 넘어가면 여자들 사이에선 제가 매번 얘기하지만 경쟁력이 많이 없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고스펙의 오빠들은 나를 선택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오빠들은 이미 더 어린 여자들을 찾아서 결혼을 하게 되죠.

내가 그냥 20대 스펙 좋은 오빠들을 만났기 때문에 30대에도 40대에도 나는 그런 오빠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이런 끈을 안 놓는 거죠.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옛날 얘기 많이 하잖아. 아우 나 왕년에 잘 나갔어 나 20대 잘나갔어 이런 말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힘듭니다. 여러분 알파고스트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알파고스트라는 거는 예전에 과거에 내가 만났던 자리란 사람들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이런 거에서 못 벗어나는 거죠. 항상 과거 속에 잘났던 게 비교하게 되겠죠. 과거의 영광 속에서 못 빠져나오는 거죠.

20대보다 소개팅이 진짜 안 들어왔어요. 20대 때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소개팅이 많이 들어왔는데 딱 30살 넘고 나서는 소개팅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들어오더라도 맨날 소개받던 오빠들이 30대 초 많아봤자 30대 중반이었는데. 딱 서른 뭐 한둘이 넘어가다 보니까, 남자들이 40대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어머 왜 이래 그랬더니, 당연히 너 나이 봐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끝났구나 31가 돼서 마흔을 만나려니까 10살 차이, 아는 동생은 40대 넘은 분도 소개해주고 그래서 나의 시대는 끝났구나 현실과 타협하자 이 생각을 빨리 했죠.

진짜 이거 좀만 미뤘다가는 나도 인제 50대로 바뀔 수도 있겠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자분들도 저처럼 이런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빨리빨리 타협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연애 갑질입니다.

공감 많이 되는 게 오빠가 데리러 와 오빠가 돈 다 내 오빠가 사줘 무조건 다 오빠가 해야 돼. 나는 공주야 오빠랑 나랑 싸웠는데 내가 잘못했는데도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하라고 시키는 거 악녀죠.

이렇게 남자들이 받아줬던 이유는 20대 어리고 풋풋하고 예쁜 내가 어느 정도 그래도 성적인 매력이 훨씬 더 30대보다는 많아요. 그래서 만났을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의 입장에선 맞춰줄 수밖에 없어요. 어디 가서 20대를 만날 거야. 그죠?

근데 30이 딱 넘으면 어때 남자 입장에서 너 아니어도 돼 다른 20대 만날게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연애의 갑질은 20대까지만 해야 됩니다. 그것도 26~27살까지만 대하는 거예요. 할 거면요.

주변에 남자가 좀 많은 여자들은 그런 걸 재미 붙여서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내가 이 정도 잘났으니까. 오빠는 나한테 이 정도는 해야 돼. 나 이쁘니까 이렇게 그거를 즐기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동시에 여러 남자 어장 같은 거죠. 뭐 이 남자한텐 신발 받고 이 남자한테 가방 받고 이런 친구도 전 봤어요.

근데 그런 여자들은 절대 같은 동성 친구한테 얘기 안 하고 뒤에서 몰래 해요. 그래요. 나중에 밝혀지는 거죠. 당당한 행동은 아니니까 그렇죠. 본인도 이상하다는 걸 알아요.

그니까 그런 갑질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그게 다 자기한테 돌아오거든요.

네 번째입니다. 아줌마라는 호칭.

우리 엄마 시대 때만 생각해 보세요. 엄마 나이 35~6이면은 엄마가 25살에 결혼했다면 초등학교 3학년 애기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 분들을 어릴 때 뭐라고 불렀어요? 아줌마라고 불렀죠?

저도 애기 낳고 2년 정도 있었어요. 어떤 한 50대 된 나이 드신 분이 저한테 아줌마 이러는데 저는 저를 안 부르는 줄 알았어요.

차라리 어린 친구가 저한테 아줌마 했으면 쳐다봤을 수도 있어요. 근데 좀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 저한테 아줌마 이러면서 저를 치고 가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나는 입으로 아줌마야 애 엄마라고 얘기를 했지만, 막상 그걸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나빴죠.

오히려 잘생긴 꽃미남 어린 친구들이 나한테 아줌마라고 했으면 그래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라고 했을 텐데 나이 드신 분 눈에 내가 아줌마처럼 보였다는 거잖아요. 그게 더 기분 나쁘더라고요.

그래도 인정해야지 뭐 어떡해요. 근데 아줌마 맞습니다.

나이뿐만이 아니라도 본인이 아줌마인지 스스로 좀 체크할 수 있는 게 있을 것 같은데, 뭐 야한 농담을 할 때 그거를 어머 이렇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맞아맞아 이러면서 즐길 때, 아무렇지도 않아 할 때, 그때 이제 아줌마가 맞는 거죠.

하지만 들으면 기분이 나쁘죠. 저는 20대에서 30대 딱 넘어가는 순간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내가 여자로서 끝인가 이런 생각까지도 했었어요.

나의 어리고 풋풋함 그게 없어지는 건가라는 생각을 해서 이거를 진짜 놓지 못하면 진짜 힘들어져요. 명심하세요. 진짜 3이라는 숫자는 여자분들 누구나 다 피해갈 수 없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좀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미리미리 하셔야지 현타가 덜 옵니다. 그리고 내려놓을 거는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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