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절대 사귀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여자의 유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근데 그래 뭐 이런 여자는 뭐 안 사귀지 뭐 이런 정도가 아니라 10대, 20대 주마등이 스쳐 지나가는 정도의 그렇게 사귀고 싶었던 여자가 이제는 사귀고 싶지 않은 여자가 됐네, 굉장히 솔직히 남자로서 좀 되게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연애를 조금 해봤고 그리고 정상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 미래에 책임감을 가지면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남자들이 이런 여자는 진짜 절대 사귀지 않으려고 생각한다 그걸 저는 확신 있게 네 가지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할게요.
첫 번째는요, 그냥 직관적으로 딱 느껴지기에 예쁜 게 너무 중요한 여성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여성분들을 당시에는 그냥 쫓아다니기에 바빴다라면 20대 중후반이 넘어서서는 딱 보면은 뭔가 쎄한 느낌이 있어요.
그냥 여러분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같이 이해를 해보면 그냥 인스타를 딱 보면은 직업이 되게 불분명하고, 주거지도 불분명해, 친구들도 불분명해, 근데 맨날 호텔 로비라던가 명품관 아니면 고급 외제차에서 사진을 찍는 피드가 쫙 올라오는 그런 느낌의 여성분들이 있어요.
이 여성분들을 왜 사귈려고까지 하지 않는 특징이 되냐면은 남자들은 연애를 할 때 그것마저도 생각을 해요.
이 여자랑 썸을 타고 알아가는 시간 동안에 대충 이 여자가 어떠한 남자들을 만나서 상처를 받았다거나 어떠한 결핍이 있구나 그래서 내가 이런 것들을 좀 더 채워주고 싶다.
근데 예쁜 게 너무 중요하다라는 느낌이 직단적으로 들어버리면 그게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뭐냐면 여자가 한순간에 예뻐지지는 않았단 말이에요.
20대 초반이나 10대 후반부터 되게 본인의 미라는 것들을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 갖고 오면서 자기가 예쁘다라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살았다는 거예요.
그러면은 경험을 통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면 내가 이 사람을 예쁘게 생각을 했다는 건 나를 만나기 이전에 남자들도 이 여자를 굉장히 예쁘게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꽤 높아요.
근데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좀 더 예쁜 여자보다는 좀 더 내가 매력을 많이 느끼는 느낌이 여자 좀 더 내가 사랑에 빠진 여자에게 더 잘해주고 뭔가 덮어주고 헌신하는 게 또 남자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20대 초중반에 이 여자가 겪었을 어떤 경험들을 그냥, 즉각적으로 뭔가 떠올리게 돼요. 뭔가 남자들이 굉장히 많이 춰주는 연애를 진짜 많이 하지는 않았을까?
근데 어느 정도 썸을 타다 보면은 그게 검증이 되잖아요. 오빠 나 일 끝나고 데리러 오면 안 돼? 아니면은 그냥 뭐만 하면은 그냥 나 인스타에 사진 올릴려고 하는데 오빠 잠깐만 기다려, 오빠 나 이거 사진 찍고 같이 먹어, 이런 어떤 사소한 말의 행동들이 이거 사귀면 진짜 피곤해지겠구나 그런 것들이 좀 느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더불어서 더 중요한 게 있다면은 외모에 따른 감정 변화도 꼭 말씀을 같이 드리고 싶은 게 예쁜 게 너무 중요한 분들은요, 그냥 내 예쁜 어떤 외모에 따라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을 수도 있고 어떤 날은 컨디션이 안 좋을 수도 있어요.
근데 외모에 따른 감정 변화가 너무 힘들어요. 당시에는 그냥 내 여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럽고 뭐 예쁘니까 그냥 자기가 오늘 컨디션이 좀 안 좋으니까 그냥 좀 피곤한가 보다 그럴 수 있는데, 그게 감정 기복이 너무 커지다 보니까, 자존감이라는 것들도 왔다 갔다 하는 것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게 참 쉽지만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은 남자는 이제 어느 정도 자기계발도 하고, 내가 미래에 어떤 직업이나 전문성 커리어를 쌓아나가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냥 이 여자들은 예쁜 게 너무 중요하다 보니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자존감이 무너지게 되고 우울함이라는 게 커지게 돼요.
그러니까 연애가 지속되면 될수록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감정을 소통을 해야 되는데 표현하기만 바쁜 여성분들이 있어요.
이분들의 그냥 가장 큰 핵심은 뭐냐면 입장 차이 자체를 그냥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때로는 남자친구가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 수도 있고 아니면 둘 사이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서 서로가 다른 견해를 가질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근데 연애를 하면서 당연히 감정을 소통을 해야 되는데 내가 느끼는 감정들 내가 느끼는 불만들, 혹은 내가 느끼는 서운함들이 그냥 직설적으로 배설이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이제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이게 입장 차이 자체를 이해를 아예 안 할라고 하는구나, 내 입장에선 뭔가 아무리 이래이래 이래 설명을 해도 그게 여자 입장에서는 그냥 그걸 변명이라고만 받아들이는구나 그런 것들이 많아지면서, 즉각적으로 멀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세 번째는 혼자 생각하는 게 너무 복잡하리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은 만약이라는 것들을 굉장히 빈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 한한 이야기일 것 같아요.
그냥 뭐 혹시나 이러면 어떡하지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걱정하는 게 너무 많다 보니까, 호감을 베푸는 어떤 행동을 해요. 근데 이 사람은 뭐야? 이 사람 뭐 진심 아닌가 아니면 어떡해 얘 나한테 뭐 어장치려고 이러는 거면 어떡해 그러니까 그 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혼자 생각에 너무 집중을 하는 거죠.
자 그러면 이게 나이를 들면서 연애를 좀 해보면 왜 기피하는 여자가 되냐면 내가 사람에게 노력을 쏟아부어도 노력만큼의 것들이 다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나는 이 여자를 정말 100% 사랑해서 뭔가를 해줘요. 근데 여자 입장에서는 이걸 사랑스럽게 또 받아줄 줄도 알아야 되는데 내 혼자 하는 의심이나 생각들이 많다 보니까, 그것들을 온전하게 받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데이트를 하면서도 집중을 하지 못한다던가 아니면 우리가 연애는 하긴 하지만 뭔가 겉도는 식의 연애가 되니까 산만한 연애가 되는 거다라고 이해를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네 번째 같은 경우에는요, 자존감이 낮은 여자예요.
이거는 사실 더 할 말이 없을 것 같아요. 반대로 이건 여성분들이 그냥 어떤 남자를 봤어요. 근데 그 남자가 되게 자신감이 없어 보이면 이건 그냥 본능적으로 여러분들도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긴 어려울 거예요.
근데 자존감이 낮은 여자를 처음에는 20대 초중반에는 채워줄려고 해요. 남자들이 근데 하지만 몇 번을 경험을 해보다 보면은 이건 진짜 내가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구나, 진짜 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됐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그것들을 시간이 지나서는 결국 깨달아 가요.
그러니까 나중에 이제 30대에 넘어서면 내가 지금 노력을 하지 말아야 될 여자라는 것들이 너무 그냥 분명하게 나뉘어 버린다고 이해를 하시면 돼요.
특히 그중에서도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은 그냥 이거는 내가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 아니구나 그냥 사귄다라는 것 자체를 전제를 둘 수 없게 돼버린다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분명히 자존감이 높은 내가 있을 때도 있을 거고. 자존감이 낮은 내가 있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냥 막연하게 자존감이 낮은 여자라고 말하기보다는 어떠한 자존감이라는 것들이 연애에서 직결되어 문제가 되는지를 마지막 건 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가장 큰 문제는 뭐냐면 이 관계에 확신이 없는 경우에요. 자존감이라는 것들을 바꿔 말하면 자기 존중 감정이거든요.
근데 자기 존중 감정이라는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면 내가 선택한 것들 내가 행동하는 것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 내가 생각하는 것들 그런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란 말이에요.
그런 확신이 곧 자존감인데 내가 선택한 사람에게 확신이 없으면 계속 의심을 하겠죠.
근데 오빠는 나 얼마나 사랑해? 오빤 나 진짜 좋아하는 거 맞아? 오빠 혹시 지금 내 생각해? 오빠 나 생각 안 하는 것 같은데, 오빠 혹시나 변한 건 아니지? 그런 식으로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데 연애를 한다. 사귄다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는 건 당연히 사람을 내가 선택한 거예요.
근데 내 선택에 대한 내가 확신이 없다고 보니까, 계속 만나면서 의심을 하게 되는 거죠.
오빠 지금 뭐해? 오빠 진짜 자는 거 맞아? 등등, 그래서 그런 것들이 감정 소모가 너무 커지는 연애가 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우리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면은 아무나 만나서 내가 연애를 하고 싶다라는 감정은 조금씩 사라진단 말이에요.
그냥 정말 나를 사랑해 줄 수 있고 내가 사랑할 수 있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 훨씬 더 생산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연애에 우린 집중하길 바래요.
근데 내가 하나둘씩 뭔가 물이 새는 것처럼 쓸데없는 감정 소모가 너무 퍼지게 되면은 당연히 본능적으로 기피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이 네 가지는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만나지 않을 정도라고 저는 가히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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