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나 즐겨 마시는 커피의 놀라운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름에는 얼음이 들어있는 냉커피도 좋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끈하고 향기로운 커피 한 잔 다들 생각나실 텐데요.
그런데 커피는 언제 마시나요? 우리 사람들은 커피를 식후에 후식으로 많이 마십니다. 이렇게 식후에 바로 마시는 커피가 서서히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커피를 식후에 바로 마시면 몸 어디가 나빠지는지 그렇다면 커피는 언제 마시는 게 좋은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또한 식후에 바로 마셔야 되는 커피에는 소금을 넣어야 되는 놀라운 방법까지 준비했습니다.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오늘 글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 커피는 하루에 몇 잔이나 마시고 계신가요? 가을 날씨에 따끈하고 향기로운 커피 참 좋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커피를 마실 때 몸 건강을 생각하면서 마시지는 않죠. 그냥 커피 향이 좋고 맛있고 그래서 마시거나 습관이 되어서 마시기도 합니다.
또는 커피에 중독이 된 분들도 있습니다. 커피를 안 마시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불안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어떤가요? 나이가 들면 커피를 마시는 데도 변화가 생깁니다. 젊었을 때는 카페인 부작용 없이 잘 마시던 커피도 나이가 들면서 잠이 안 오기도 합니다.
저도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커피를 마시면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말똥말똥 잠이 안 오는 날도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후에는 커피를 댈 수 있으면 안 마시거나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년에는 커피를 꼭 마셔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왜냐 노년의 적당량의 커피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주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커피의 카페인 성분과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해 봤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커피가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효능으로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노화로 인해 인지 기능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했습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서 효과가 더 확실하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커피의 대표되는 성분이 카페인 성분입니다. 그런데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것은 카페인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억제해 준다고 했는데요.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이 항염증 작용으로 인지 장애의 위험을 줄여주고 커피의 메틸크산틴이라는 성분도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커피의 카페링 성분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카페인은 뇌의 각 부분이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이런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부작용도 있지요. 앞서도 설명드렸듯이 노년층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부작용으로 불면증과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으로 뼈를 약하게 만들어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노년에는 복용하는 약도 많아지는데요. 바로 커피를 마시거나 커피를 마시고 바로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커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약을 만나게 하면 약 효과는 꽝이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과 커피는 못 만나게 30분 이상 시간차를 두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커피는 언제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심 식사 후 꼭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점심 식사 후 마시는 커피가 맛도 죽이지만 오후 업무 때 나른한 식곤증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점심식사 밥 숟갈을 놓자마자 물보다도 먼저 찾는 게 커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 후에 바로 마시는 커피가 우리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겁니다.
왜냐 우리는 식사를 통해 여러 가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을 섭취했어도 몸으로 흡수되지 못하면 똥만 만듭니다.
탄닌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는 부작용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탄닌은 철분, 아이언, 칼슘, 마그네슘 이런 특정 미네랄과 결합해 영양소가 흡수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물론 커피 한 잔에 탄닌 성분이 들어있으면 얼마나 들어있겠다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식후에 바로 마신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이 흡수되지 못하게 배출시키는 작용으로 노년층의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위에서 철분을 흡수하는 속도보다 타닌이 철분과 결합하는 속도가 300배나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철분이 우리 몸으로 흡수되기 전에 빠른 속도로 가로채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타닌은 소화 장애, 배탈, 메스꺼움, 변비 이런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커피는 식후에 바로 마시는 것보다는 최소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차를 두고 마시는 게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런데 난 꼭 식후에 커피를 마셔야 된다 그런 분들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그것은 커피에 소금을 넣어서 마시는 겁니다.
이유는 탄닌 성분을 소금이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지 못합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커피에 소금을 넣어서 마시면 새로운 커피 맛을 경험해 보실 겁니다. 설탕 대신 소금을 넣기도 하고, 블랙커피에 넣어도 되고 설탕이 든 믹스커피에 소금을 넣어서 마셔도 좋습니다.
커피에 소금을 넣는 순간 쓴맛은 줄어들어 커피 맛은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다시 말해,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탄닌 성분을 중화해 줄 뿐만 아니라 커피가 훨씬 더 가볍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이 납니다.
설탕 대신 소금을 넣어서 드신다면 혈당 걱정 없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소금을 넣어서 먹고 있는데요. 개인 취향에 따라 맛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금은 얼마나 넣느냐, 일반적으로 커피의 쓴맛을 중화시키고 부드러운 향을 증가시키려면 4분의 1 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만 커피 양에 따라 조절하시고 살짝 넣어서 맛을 보시고 짜지 않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원두커피는 커피를 내리기 전에 원두에다 미리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고 내리시고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맛있는 소금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를 언제 마시느냐에 따라 독이 들 수도 있다는 정보와 함께 소금 커피에 대한 정보까지 알아봤는데요.
식후에 바로 마시는 커피는 소금을 타서 마시는 건 어떨까요? 소금을 탄 커피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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