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장년에서 노년층 사이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기침과 재채기만 해도 황당하게 골절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이런 문제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죠. 골다공증이 오면 뼈의 조직이 약해져 이처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오곤 합니다.
이런 심각성에 비해 증상은 거의 없어서 소리 없는 뼈도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골칫거리인 골다공증 맛있는 귤을 이것과 같이 섭취하기만 해도 뼈 건강에 특혜라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숭숭 구멍 난 뼈를 채워주는 아주 특별한 귤 섭취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귤은 겨울철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이죠. 많은 분들이 귤의 껍질은 까서 버리고 과육만을 드실 텐데요. 사실 귤은 속을 버리고 껍질을 먹는 편이 낫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귤의 약성은 대부분 껍질에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한방에서는 6년 이상 된 귤피를 진피라고 부릅니다.
귤의 껍질은 오래될수록 약효가 좋아진다는 육진양약에 속하기 때문이죠. 육진양약은 오래 묵을수록 약효가 좋다는 여섯 가지 종류의 약제를 의미합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귤껍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귤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다고 쓰여 있죠.
귤피는 기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신농본초경에 따르면 귤피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을 때 효과적이라고 하죠. 이는 화병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있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노년층인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을 해봤거나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손주가 너무 예뻐서 껴안고 뽀뽀를 했더니,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 말이죠.
노인 냄새는 그 원인이 일반적 냄새의 원인과는 다릅니다.
땀이 나거나 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는 건 당연한 되겠죠. 그런데 노인 냄새는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바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특별한 물질 때문이죠. 사람은 40대만 돼도 노넨알데하이드 성분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 성분은 피지 안의 지방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알데히드는 우리 몸의 유해균을 증가시키고 피부를 산성화시킨 물질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경계는 퇴화되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능력은 감소하게 되죠.
이 냄새를 없애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귤피를 활용한 이용하는 겁니다.
본초정화에는 귤피를 오래 먹으면 몸의 악취가 없어진다고 나와 있고요. 본초강목에도 출산 후 취내, 즉 산모한테서 나는 독특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진피와 감초를 물에 달여 복용하면, 즉시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귤피를 활용하고 샤워를 자주 하는 등, 관리를 해준다면 나이를 먹어도 노인 냄새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귤에는 비타민 C만 풍부한 게 아니라,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연구결과 이 성분은 뼈의 형성을 촉진하며 대장암이나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효능이 있는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일본 과수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를 보면 효능은 놀랍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귤을 매일 네 개씩 섭취하도록 하였는데요.
그 결과 귤을 매일 먹음으로써 혈중 베타크립토잔틴이 많아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92%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도 있습니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잔티는 100g 당 3.2mo으로 오렌지의 45배, 레몬의 160배에 달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은 귤의 알맹이보다 껍질에 무려 5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귤껍질을 약재로 써온 것이죠.
귤 껍질을 그냥 먹으라고 하면 저도 먹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귤청을 만들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대로 귤청을 만들어 드시면 영양 흡수율도 높아지고 정말 맛있게 귤 껍질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귤청 레시피는 일반 귤청 레시피와는 좀 다릅니다.
당 걱정은 확 줄이면서 뼈 건강과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귤청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귤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7개의 귤을 준비해 봤습니다. 더 많은 양의 귤청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추가하셔도 되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이 정도의 양만으로 귤청을 만들고 다 드시면 또 만드셔도 됩니다.
귤이 준비되었다면 우선 귤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귤의 껍질을 버리지 않고 청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귤을 꼼꼼히 깨끗하게 세척해 주셔야 합니다.
우선 물로 귤을 간단히 헹궈주시고요. 그 다음 베이킹 소다를 뿌려준 뒤 손으로 하나하나 문지르면서 귤을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보통 과일청을 만들 때는 과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넣어주죠. 하지만 이렇게 하면 당 함량을 5분의 1로 줄일 수 있습니다. 바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우선 깨끗하게 씻은 귤의 꼭지를 떼어내 주세요. 꼭지를 떼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을 경우 귤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귤의 꼭지를 다 떼어냈다면 귤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줍니다. 이렇게 귤을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신맛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되고요. 그 결과 신맛은 줄고 단맛은 늘어나게 됩니다.
귤이 준비되면 청을 만들기 위해 귤 한 개당 설탕 5그램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일반 설탕을 넣으셔도 되지만 가급적 비정제당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은 크게 정제된 설탕과 비정제당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설탕하면 떠올리는 백설탕이 정제 과정을 거친 정제당이고요. 흑설탕 역시 정제된 설탕이며 흑설탕은 여기에 색소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정제를 거친 정제당의 경우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설탕이기 때문에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좋은 영양소들이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 비정제당의 경우 각종 미네랄 및 비타민을 함유해 체내에서 당분의 처리를 돕고요. 자체로의 영양적 가치도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경우 설탕 소비가 4년 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비정제당의 판매는 200% 이상 급등했다고 하죠.
이제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귤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귤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믹서기 통에 그대로 넣으면 잘 갈리지 않을 수 있으니 이렇게 귤을 분리해 주시고요.
그다음 설탕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귤을 드실 때 껍질을 까서 안에 나오는 흰 부분을 떼어내고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비타민 P의 일종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으로 과육에 비해 껍질에 40에서 60배나 많이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껍질을 포함한 모든 부위를 통으로 넣어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생강을 두 조각 넣어주시면 면역력의 특효인 귤 생강차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었으면 믹서기에 넣고 돌려주시고요.
완성된 재료를 유리병에 담아 2일 정도 숙성시켜 주신 뒤 냉장 보관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섭취 방법은 귤청 두세 스푼에 물 200에서 300미리리터를 넣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귤청이나 물의 양을 조절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건강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 가전, 의류, 생활용품, 명품 최대 80% 할인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바로가기
👉 서울 시민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세 무료로 건강관리 스마트워치를 지원합니다. 손목닥터9988신청 바로가기
👉 안찾아가면 나랏돈이 됩니다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 자동차 구매한지 5년이 지났다면 꼭 받아가세요 안찾아가면 나랏돈 됩니다. 자동차 환급금 바로가기
👉 월세, 전세 사시는 분들은 당장 환급금 받아가세요 무주택자 월세환급금 바로가기
👉 살빼는데 정말 직빵입니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BEST5
👉 노년분들이라면 무조건 조심하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 예방접종 가격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