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고 사나 했더니…” 한혜숙이 최근 10년 동안 결혼도 하지 않고 연기를 하지 않고 있는 진짜 이유

와 스캔들을 비롯하여 과거 논란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스캔들이나 루머조차 없이 정상의 자리를 유지해온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한혜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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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런 사건 사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홀연히 방송계를 떠났습니다. 그녀가 방송계를 떠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갑니다.

오늘은 한혜숙이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결혼도 하지 않는 충격적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혜숙은 1970년대 당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BS 드라마 <나의 꿈나무> 의 주인공 역할을 하게됩니다. 데뷔하자마자 한혜숙은 주연을 꿰찰 정도로 그녀의 데뷔는 정말 화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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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숙은 <나의 꿈나무> 에서 청순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이후 <꽃피는 팔도강산> 에 다시 한번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나서 한혜숙은 운명 같은 작품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KBS 대하드라마 <토지> 였습니다.

한혜숙은 엄청난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가 끝나고 당대 최고의 톱스타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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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도 <춘향전>, <전설의 고향>, <노다지>, <천명>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데요.

2005년에는 임성한 작가가 쓴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하여 생애 첫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명예로운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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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년 최소 드라마 1편씩은 출연하던 그녀가 대상을 받은 이후 갑자기 4년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고 2009년 드라마 <보석 비빔밥> 을 끝으로 더 이상 어떤 드라마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직까지도 한혜숙이 갑자기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시는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한혜숙의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계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시고 다섯 딸 중에 첫째인 그녀는 어머니의 병간호에 몰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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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날 때마다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는 일도 빼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한혜숙은 아버지의 성향을 닮아 다소 엄격하고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성향은 작품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녀는 과거 “어린 도앵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했어요.”, “작품을 할 때도 배역을 골라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어떤 작품에 대한 캐스팅을 거절하니깐 방송국 피디들 사이에선 “한혜숙은 섭외하지 말라” 라는 얘기가 돌기도 했어요 그 때문에 약 3년정도 방송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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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혜숙은 본인의 이미지나 품위를 손상시킬만한 작품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2009 ~ 2010년 마지막 작품인 <보석 비빔밥> 을 찍을 당시 한혜숙의 나이가 59~60살 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혜숙에 대해 한가지 더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당대 최고의 미인이었으며 이미지도 좋고 오랜 기간 큰 인기로 경제력도 있을텐데 왜 한혜숙이 결혼을 하지 않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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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숙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첫째 딸 이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혜숙이 29살일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며 마지막 말을 이렇게 남겼다고 하는데요. “내가 떠나고 나면 네가 이 집안의 가장이므로 너는 항상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네가 가장으로서 네 동생들을 잘 돌봐야 한다.”

한혜숙은 이 말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그 때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며 어머니와 동생을 돌봤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경제력이 없었던 분이었고, 그녀 밑으로 여동생도 무려 4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가장인 한혜숙의 어깨는 굉장히 무거웠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