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물 대용으로 자주 마시는 것이 있지요. 바로 보리차인데요.
흔하게 마시던 이 보리차가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그리고 보리차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는 여름철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마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기도 하는데요.
구수한 맛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의 활력과 속을 편안하게 해줘 많은 분들이 물 대용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보리를 볶아 보리차를 끓이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처럼 마시는 보리차라 건강에 대한 효능들을 잘 모르고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는 암 예방에서부터 면역력 강화 혈액 정화 당뇨병 관리에까지 인체 건강 전반적인 영향을 줍니다.
보리차를 전통의학에서 설사나 피로, 그리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실제로도 항산화 성분인 클로르겐산과 바닐릭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염증을 유발하고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 기능 장애를 촉진할 수 있는 자유라디칼을 중화시켜 산화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항염증 효능과 인체 지방 연소를 높여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는 일반 물을 대신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입니다. 보리차에는 탄수화물이 없어 비만인 분이나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삼성 서울병원에서도 주스나 사이다, 콜라와 같은 음료에는 당질의 함량이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오르게 하고 단순당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마시고 난 후 10분에서 15분 이후부터 혈당이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순당은 혈당을 올린 이후에 중성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돼 체내에 쌓여 비만이나 내장 지방을 초래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전문가들은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이라면 이러한 음료를 멀리하고 보리차와 같이 혈당을 올리지 않는 차를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리차는 위장 건강에도 좋은데요. 카페인이 없어서 물처럼 마셔도 부담이 없고 위장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특히 섬유질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서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한 전문가는 보리차를 속쓰림이나 위산역류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은 천연 제산제라고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관을 효과적으로 청소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며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촉진합니다.
그리고 보리차의 항산화제가 위 경련과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 해독에도 좋은 차로 알려져 있는데요. 피라진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피를 정화시키는 데 좋습니다.
신체에 과도한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독소 제거와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 배출량을 증가시키는데요. 이것은 박테리아 제거와 요로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를 정기적으로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을 개선해 혈전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양과학 및 비타민학 저널의 발표된 연구에서는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수면을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멜라토닌과 트립토판을 비롯한 여러 식물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긴장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해 줍니다.
실제로 국립의학 도서관의 연구에 따르면 보리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가바가 풍부하게 함의되어 있는데, 쌀의 6.5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불안감이나 불면증 치료는 약물을 통해 가발을 증가시켜 계산하는데요. 이 보리차를 마시면 부작용이 없이 가바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리차의 숙면 효능의 또 다른 이유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하여 저녁 시간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졸음이 올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불안감이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이 마시면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보리 곡물에는 남성들의 생식 능력에 좋은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의되어 있습니다.
국제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불임 남성의 생식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일 동안 셀레늄과 비타민 C를 같이 섭취하였더니, 690명의 불임 남성 52%가 정자의 운동성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치아가 좋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데요. 보리차에는 충치를 예방해 줄 수 있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식물 화합물은 충치로 이어질 수 있는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농업식품화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볶은 보리로 만든 음료를 마시는 것이 플라크를 방지하고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보리 곡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인 멜라노이딘과 기타 폴리페놀이 치아에 긍정적인 항균 작용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리차를 더 건강하게 필요해 따라 첨가해 두시면 좋은 것들이 있는데요.
여름에 마실 때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소금을 조금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보리차 1L에 소금 1g 정도를 넣어 드시면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날 수 있는 탈수 증상과 열사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마실 때는 설탕을 넣어 마시면 스포츠 음료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당분을 보충해 줘 운동으로 지친 몸과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은 보리차에 계피가루를 넣어 드시면 좋은데요. 몸속 노폐물 제거 능력을 한층 더 높여주고 혈당을 내려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도 좋은 조합입니다.
보리차를 마시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데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아미드가 아주 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양은 아주 소량으로 건강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고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 분석한 메타 연구에서도 먹는 음식에서 나오는 소량의 아크릴 아미드는 일반적인 암 위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아크릴아미드는 대장암과 췌장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잠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알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크릴아미드는 가볍게 볶은 보리에서 더 많이 발견이 되었으며 보리를 진한 갈색으로 충분하게 볶은 것에서 더 적은 양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보리차를 만들어 마실 때는 충분하게 볶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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