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췌장암이 중요하고 많이 두려워하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긴 하니까요.
오늘은 이제 그러면 어떤 검사를 해야 췌장암 잡아낼 수 있는가, 영상의학과 의사의 약간 주관적인 의견이 좀 담겨있긴 하지만 참고용으로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부 초음파가 사실 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검사 중 하나잖아요.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스크리닝 검사죠.
복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장기를 다 스크리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췌장을 볼 때는 초음파가 좋은 스크리닝 장비는 아니에요.
왜냐면은 이게 췌장이 약간 위가 앞에 있잖아요. 가스가 차있는 위가 앞에 있어서 안 보이고요. 약간 좀 복부 비만이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뒤에 투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북부 초음파만으로는 췌장을 보는 데는 좀 한계가 있다. 췌장 머리 쪽에 암이 잘 생기긴 해요.
여기 있으면 크기가 클 경우에는 잘 발견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거나 아니면 이 췌장 꼬리 쪽에 있는 경우는 잘 안 보이니까요.
초음파는 좀 약간 제한이 있다는 거죠.
그럼 복부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다고 난 완전 정상이야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 거죠. 초음파만으로는 췌장은 완벽하게 보기가 힘들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췌장을 검사할 수 있는 영상검사로는 복부 씨티가 있는데요. 복부 씨티는 일단 조영제를 무조건 막고서 촬영하셔야 돼요.
되게 혈관을 타고 이렇게 뜨거운 게 이렇게 지나가는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이게 저희 신장에 안 좋습니다.
췌장암 고위험군 중에 당뇨병 환자분들 계시잖아요. 근데 당뇨병 환자분들이 오랫동안 앓으시면은 신장병이 생겨요. 당뇨병성 콩팥병증이죠.
이게 조영제를 맞고 1~2년에 한 번씩 이렇게 췌장암 발견하겠다고 찍는 거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복부 씨티는 저희 복강 내 장기들을 전체적으로 확인하는 데는 가장 좋은 검사이긴 하니까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한번 확인차 찍어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씨티 같은 경우에는 이런 췌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영제를 맞아야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MRI 같은 경우에는 굳이 꼭 조영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혈관을 통해서 조영제 도입이 필요 없다는 점, 그다음에 이제 방사선 노출이 없다는 점, 그러니까 임산부라든지 뭐 이런 방사선에 좀 위험한 분들도 찍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췌장 볼 때는 MRI가 제일 좋을 수 있겠죠.
근데 췌장만 타겟으로 보기 위해선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이제 췌장 하나를 보기 위한 검사인데 가격이 씨티보다 비싸죠.
씨티보다는 한 1.5배에서 2배 좀 이하까지는 좀 비싸죠. 그니까 씨티는 다른 장기도 다 볼 수 있는데 싸고, 췌장 MRI는 장기만 보는데도 두 배 비싸고 그런 단점이 있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췌장검사의 마지막 옵션은 내시경 초음파라는 게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는 많이들 받으시는 내시경이 똑같이 생겼어요. 그냥 겉으로 보기에는요.
그런데 이 내시경의 끝부분에 초음파가 달려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소화기 내과 선생님이 보통 하시게 되는데 십이지장을 통과하면서 췌장을 바로 근처에서 초음파를 볼 수 있는 거죠.
근데 대신에 이거는 아무래도 내시경을 이렇게 받아야 되는 거, 그러다 보니까 매년 받으시기엔 또 제한점이 있고 검진 목적인데 좀 약간 침습적인 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실 일반검진센터에서는 이거 장비 자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거는 대학병원에서 이제 췌장암이 의심이 되긴 하는데 뭔가 애매하다 조직검사를 해야겠다 할 때 하는 검사거든요.
이거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검사가 가능하다는 점, 그럴 때 하시는 검사이지 이렇게 매년 뭐 2년에 한 번씩 이렇게 받으시는 그런 검사로 추천드리기는 좀 어렵다는 점.
결론적으로 그럼 최장을 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그러면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신장 기능이 좋으냐 나쁘냐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신장 기능이 좀 상관이 없다, 괜찮으신 분들은 복부 씨티도 찍을 수 있으시기 때문에 복부 씨티와 췌장 MRI를 좀 번갈아 하시는 게 어떨까요?
비용적 측면도 있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장기도 가끔씩 스크리닝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왜냐하면, 복부 초음파에서 미처 못 잡아내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번갈아서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요.
신장 기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사실 씨티를 찍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은 초음파와 함께 그다음에 이제 MRI를 좀 찍으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췌장암은 발병하게 되면 워낙에 진행이 빠르고 원격 전이를 금방 해요.
이게 왜냐하면, 혈관이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당뇨병이라든지 뭐 만성 췌장염이 기존에 있으셨던 분들 그리고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과 같은 그런 고위험군들 같은 경우에는요.
6개월에서 한 12개월에 한 번씩 좀 자주 검사를 하시는 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위험군이 아니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검진 주기에 맞춰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 이렇게 해서 검사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 목 어깨마사지기 BEST3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여성 갱년기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남자 전립선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 BEST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신차, 중고차 구입한지 5년 이상이라면 무조건 환급 받으세요 자동차 채권 환급금 조회
👉 보험 하나라도 가입했으면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