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게 됩니다." 애기 선녀가 알려주는 2024년 대한민국의 충격국운

내년에 무슨 해인지 알아요? 내년은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이란 말이에요.

오늘은 2024년 갑진년 국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드디어 얘기해 주려고 하는데 왜 내가 벼르고 있냐면 어차피 얘기해줘 봤자 좋은 얘기도 없는데 힘 빠지는 얘기 하기 싫어 가지고 좀 기다리긴 했어요.

그런데 그래도 얘기를 해줘야 되는 시기란 말이에요. 지금이 싸움의 시대예요.

이제 내년의 운을 내가 진짜 엄청 구체적으로 얘기해 줄게요. 나라랑 사람들도 싸우지, 법이랑도 싸우지, 그리고 또 누구랑 싸우는 뭔지 알아요?

정상과 비정상들도 싸운다, 누구냐면 정신 나간 인간들이 또 너무 많아져요. 이해가 됐죠?

그래서 오히려 정상이 더 이상해 보이는 거 있죠. 그래서 요럴 때 똑같아요.

애 키우다 보면 무조건 우쭈쭈 하면은 애가 이상해지지, 근데 나라가 무조건 그거를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이게 해결이 안 되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또 어른들이 애들 일에 다 나서면 안 되잖아요. 적절하게 혼낼 건 혼내고 치고 빠지는 걸 해 줘야 되는 게 부모인데,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어차피 이 울타리 자체가 그게 안 돼요.

그러니까 부모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고.

나라가 혼내는 것도 해야 되고, 치고 빠지고 할 때는 지들이 좀 빠지기도 해야 되고 자기들 알아서도 하게끔 냅두기도 해야 되는데 안 나서도 되는 건 나서 줘야 될 건 안 나서 줘요. 나라가 그래 지금.

이 토끼 해의 혼란스러움이 넘어가는 거야. 그리고 또 한 번 숫자 전쟁이 한 번 더 위로 올라가요. 내년이 그래서 여러분은 보지 못한 숫자가 올라갈 거야.

무슨 뜻이냐면 이게 조금 단어가 어렵던데 금리나 달러 이런 것들이 보지 못한 숫자가 올라가 그러기 때문에 숫자 전쟁은 이미 시작된 건데, 사람들 간에도 정신적으로든 나라랑 사람도 법, 싸움의 시대야.

내년 자체가 그래서 내가 자꾸 혼돈의 세상이야 그랬던 게 내년이 그래서 안개 같은 시대예요.

내년은 안개에서 그러니까 허우적대다가 허우적대는 거예요.

싸우고 그래서 이런 식이야. 너무 암울하네. 그래서 안 그랬던 해가 어딨어요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심했을 땐 없었어 세상에 싸움 없었을 때가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많았던 적도 없었을 거가 내년의 운이예요. 보지 못한 세상을 볼 거야.

응 그러니까 이거를 뭉뚱그려 얘기한다고 하지만 그동안 일어난 거랑 다른 세상이 또 나오니까 그래서 얘기하기 싫었다 했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좀 우리가 그래도 좋은 고집을 가지고 대비를 해야 될 텐데 그럴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이럴 때는요, 안개 내 속 안에서 뿌연 연기 이런 데서 헤엄치려고 하면, 나는 헤엄 안 치고 가만히 있더래도 옆 사람이 이상하게 헤엄치면 내가 얻어맞는 세상이예요.

가만 있어도 피해가 오는 세상이야. 그래서 이제는 입 다물고 있는다고 해서 그것도 답도 아니고 근데 또 나서자니 그것도 문제가 문제죠.

그래서 어차피 이 혼란은 내가 싸움 안에 들어가냐 빠지냐 피할 수가 없어. 그리고 내년에도 세상에도 싸움이 또 생겨요.

우리나라 말고도 이거는 내가 지금 우리나라 오늘 얘기해 주는 거잖아요. 내년은 밖에서도 싸움의 시대예요.

그러니 얼마나 이쪽을 보든 바깥세상을 보든 뭐가 듣든 세상이 싸움으로 돌아가는 세상이고 그래서 요럴 때 제일 중요한 게 뻔한 얘기 같아도 우리 집이라도 싸우지 말아야 돼요.

싸움의 시대니까, 지금 물드니까, 원래 쉽게 물들어가는 거거든요. 옆에 사람이 그러면 나까지 자꾸 물들어져요. 나도 모르게 그리고 운의 흐름이라는 게 그러고 물이 들어가요.

그리고 특히나 나라 자체의 운이 그러면 사람들 운에도 영향이 큰 운이 개개인한테 영향이 더 되겠지. 그래서 나라도 덜 싸워야 돼요.

그래서 내가 아까 뭐라고 그랬지 우리 엄마가 좋은 고집 부려야 된다고 하는 게 고집 없으면 이 헤엄쳐 나갈 수가 없어. 이 희뿌연 세상에 고집은 있어야 되는데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 보면 내가 왜 마음이 아까 부드러워졌냐면 요즘 사람들 사는 거 진짜 힘들 수밖에 없어.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이럴 때는 내가 맨날 세게 얘기도 했지만, 이럴 때는 사람들 보면 좀 나도 좀 짠하기도 해. 사람들이 불쌍해. 인간들 보면.

그래서 싸움의 시대니까 잘 넘어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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