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에서 진료를 제대로 받으려면 무조건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의사들이 알려주는 진료실에서 진료비 100% 뽑아내는 방법

이런 적 있으시죠.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막상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을 때 아마 있으셨을 거예요.

병원에 갔는데 환자가 밀려 있고 의사는 되게 바빠 보이고 나는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횡설 수술하고 나와서 어느 순간 진단은 돼 있고 처방은 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하고 나온 것 같은 그런 찝찝한 기분 한 번쯤은 다 있으셨을 거예요.

오늘 글에서는 진료 볼 때 얘기 잘 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겁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이제 진료를 하다 보면은 환자분들이 좀 얘기를 잘 못 해주실 때가 있잖아요.

뭐 횡성 수설 할 때도 있죠. 저희가 뭐 응급실 인턴 다 돌아보지 않았습니까? 응급실에서 환자 문진할 때 장황하게 다 얘기하잖아요.

환자가 이것도 아프다 저것도 아프다 우리는 그때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걸 다 이렇게 전부 다 받아 써가지고 전공의 선생님한테 받아쓰기를 해서 노티를 하잖아요.

거의 받아쓰기에서 노티하면은 이게 무슨 노티냐고 뭐 입 따위로 노티를 하냐면서 다시 전화하라고 되게 많잖아요.

그때는 저희도 정리를 잘 못하고 이러니까, 또 응급실은 아비규환이잖아요. 정신이 없잖아요.

저희도 이런 게 사실 숙달되기 전까지는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본인이 얘기하실 때도 아마 이걸 정리해서 말씀하시기가 좀 어려운 것만 맞아요.

저희도 배워도 힘든데 환자분들도 진료받고 싶은 부분을 잘 얘기해 주실수록 저희도 정확하고 빠른 진료와 진찰 그리고 처방을 내려서 뭐 많은 얘기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진료실에서 저희가 어떤 걸 궁금해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얘기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환자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제일 궁금한 게 환자가 현재 가장 불편해 하는 것.

나는 어디가 아파요 이걸 제일 궁금해하는데 간혹 그런 분들이 계세요. 여기저기 아플 수 있죠. 당연히 나는 머리가 아프고 뭐 기침도 나고 목도 아프고 토도 해요.

근데 이걸 장황하게 설명해 주시면, 저희는 그중에서 제일 불편한 거 하나만, 제일 부담한 거, 제일 불편한 거, 이거는 본인의 주관적인 거기 때문에 공식은 없어요. 그냥 본인이 느끼는 대로 얘기를 해주시면 돼요.

다만 제일 불편한 게 어떤 거냐에 따라서 저희가 생각하는 감별 진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불편한 거 하나를 뽑아주시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다음 중요시 생각하는 건 현 병력이죠.

환자분들이 오셔서 실제로 아픈 스토리를 늘어놔 주시는 거예요. 저희가 궁금한 것들이 대부분은 정해져 있어요.

언제부터 아팠다, 주로 얼마나 오래 아팠다, 얼마나 자주 아팠다, 다이어렉트 어떤 식으로 아프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아프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덜 아프고 이런 거요.

이런 것들을 이제 환자분들이 좀 열린 대화 형식으로 자유롭게 얘기해 주시면 되는데 간혹 이제 이런 경우가 있어요.

한 가지 증상에 맞춰서 가지고 아유 너무 아파요 이런 식으로 이제 지엽적으로 꽂혀서 한 가지 얘기만 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것보다는 좀 넓고 얕게 얘기를 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되구요.

제가 예시 하나 알려드릴게요.

경상도 할머니 분이셨는데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오셨는데 한 3분 내내 어깨가 욱신욱신하다 벅적지근하다 뭐 피가 안 통한다. 뭐 그렇게 얘기 보셔봤자 어차피 저희가 쓰는 거는 좌측 어깨 통증 요 한 줄이거든요. 그게 끝입니다.

그래서 그거 얘기하는 것보다는 좀 넓게 좀 다양하게 얘기를 해주시는 게 맞아요.

넓고 얕게 쭉 얘기를 해주시면, 그중에 저희가 궁금한 게 있으면 그거 콕 찝어서 이제 파고들면서 저희가 질문을 드릴 겁니다.

그다음 저희가 궁금한 게 이제 과거력이죠.

저희가 속달되지 않았을 때는 저희도 요걸 물어보는 거예요. 까먹어요. 사람 많았죠 그래서 간혹 특히 응급실에서 이제 처음 문진을 하실 때 이제 상대방이 혹시 의사가 물어보지 않는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안 되겠지만, 그런 경우에는 미리 얘기를 해주시면 실제로 민간병원에서는 요즘 까먹지 말라고 예진표에 여러 가지 과거력을 쓰는 항목이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 본인이 수술을 했거나 어디 예전에 아픈 적이 있었다. 본인의 과거력. 그다음에 약을 어떤 걸 먹고 있다. 약물 과거력 그리고 세 번째 본인의 가족들이 어떤 지병이 있었다. 혈압, 당뇨, 결핵, 간염 등이 있겠죠. 이런 가족력이 있었다.

이런 세 가지는 꼭 뭐 웬만하면 알고 계셨다가 의사에게 얘기를 해주시면, 많은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본 기록이 있으시다면 소견서와 CD 이 두 가지를 제출해 주시면요.

훨씬 더 빠른 진료를 보는 데 도움이 그 이후에는 저희가 이제 들은 내용을 정리를 해서 이제 조합을 해 가지고 진단을 하고 처방을 하고 궁금하셨던 질문들을 저희가 대답해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걸 정리해 볼게요.

첫 번째 본인이 가장 아픈 것 한 가지만 콕 찝어서 가져오세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되고, 두 번째 본인이 아픈 것에 대한 스토리를 열린 대화 형식으로 늘어주시되 지엽적인 것보다는 한 가지를 파고드는 것보다는 넓고 얕게 알려주시면 저희가 그중에서 궁금한 부분을 찝어서 파고들면서 여쭤볼 거예요.

세 번째 본인의 과거력 약물 복용력 그리고 가족력 이 세 가지는 꼭 알고 계셨다가 의사가 혹시라도 물어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꼭 미리 말씀해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그리고 추가로 한 가지 더 특별하게 궁금하셨던 질문들이 분명히 있을 거잖아요. 의사를 만났을 때 상담받고 싶었던 부분을 미리 메모지나 핸드폰에 적어보세요.

그렇게 해서 보여주시면은 성심성의껏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꼭 숙지를 하셨다가 진료실에서 당황하지 않고 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오는 진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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