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 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침 공복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아침마다 물을 마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는데 하면서 무턱대고 마시다가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몸을 망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특히 콩팥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와 함께 무엇 때문에 독이 되는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물을 마시고 계신 분들이나 물을 안 마시고 계신 분들도 오늘 글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잔이 생명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 아침은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시간 때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왜 아침 시간대에 돌연사가 많이 발생하고 위험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자는 동안 보통 7~8시간 동안 수분 공급이 끊기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몸은 자면서도 땀이나 호흡을 통해 수분을 계속 배출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수분 부족으로 혈액의 점도가 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요.
이때 뇌혈관이나 심혈관이 막히면서 돌연사가 발생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은 노년층이나 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밤새 수분 부족으로 끈적해진 혈액을 묽게 만들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생명수라고 하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액이 끈적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또한 아침에는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때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밤새 몸속에 가득 찬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또 있습니다. 아침에 물을 한 잔 마시면 그때부터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잘 나오게 만듭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실 때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그냥 물만 마시면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또는 어젯밤 한 잔 했더니 갈증이 납니다. 이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부터 벌컥벌컥 들이키게 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속에 갑자기 찬물이 들어가면 자율신경계를 지나치게 자극하게 된다고 했는데요.
이때 부정맥으로 심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찬물이 갑자기 체온을 떨어뜨려 정상 체온으로 회복하려고 에너지를 소비해 피곤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 빈속에 마시는 물은 미지근하게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 물을 마시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한 번에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마셔야 몸으로 흡수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빠르게 마시는 물은 몸으로 흡수되지 않아서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안 되는 이유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게 뭐냐, 빠르게 마시는 물은 몸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방광과 신장으로 빠르게 이동해 소변으로 배출 유출된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신장을 힘들게 만든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본인도 모르게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수분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는 신장 질환이 있다면 물을 마실 때 더 조심해야 된다는 거죠.
왜냐,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데, 물을 급하게 한 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몸에 필요한 나트륨이 희속돼 저나트륨 혈증으로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아침에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 한 잔이 독이 될 수도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아침에 마시는 물은 얼마나 마시는 것이 적당할까요? 아침에 마시는 물 권장량은 미지근한 물 한두 잔인데요.
그러면 잔도 종이컵도 있고 머그컵도 있고 어떤 컵으로 마시는 게 적당할까요?
용량으로는 240~480ml 정도입니다. 우유 200ml보다 조금 많게, 또는 우유 500ml보다 조금 적게 마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아침에 물을 마시기 전에 또 한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그것은 바로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하고 마셔야 된다. 이겁니다.
만약 양치를 안 하고 물부터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몸을 망치는 도구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입속은 늘 침이 있어서 촉촉하고 따뜻해 세균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입속에는 어마어마한 세균이 아주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입속 세균은 자기 전에 아무리 양치를 잘하고 잤어도 밤새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입속 세균은 우리 몸 전신으로 돌아다니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속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전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했는데요.
입 속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기 전에 세면대에 침을 한번 뱉어보시기 바랍니다. 침이 아주 노랗게 변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다 세균 덩어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를 안 하고 물부터 마시면 세균 덩어리를 물과 함께 마시게 되는 것이고, 몸속으로 세균을 들여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양치를 안 하고 마신 물은 독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소금물로 가글만 해도 살균이 됩니다.
세균은 약한 산성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알카리성 환경을 만들어서 세균들이 생존과 번식이 어렵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소금물로 가글만 해도 치주질환, 감기, 인후통, 구내염 이런 질환을 막아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금물 가글은 너무 짜지 않게 해야 합니다. 너무 짜게 하면 입속 수분이 감소해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 종이컵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 천일염을 2 티스푼 넣고 녹여서 30초에서 1분간 가을 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오늘은 아침에 마시는 물이 우리 몸 어디를 이롭게 하는지와 함께 아침에 마시는 물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아침에 빠르게 물을 마시거나 많은 물을 마시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물은 미지근한 물로 마시고 물 마시기 전에 꼭 양치를 해야 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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