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던 대로 TMI를 뿌려대고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 있는 것에도 웃어 넘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진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딱 저렇게 나와요. 나는 진짜 상관없어 너 좋을 대로 해도 돼 진짜 괜찮아 자 오늘은 내성적인 남자의 호감 표현에 대해 말씀을 드릴게요.
이런 남자들은요,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쉽게 티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유독 알아차리기가 힘들죠 혹시 여러분들은 아픔을 잘 참는 편이신가요? 뭐 아픔을 잘 참는 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고통을 아예 느끼지 않는 분은 없을 거예요. 내성적인 사람 역시 좋아하는 마음이란 게 생기게 되면 본인도 모르는 호감 표현을 내비추게 돼요.
워낙 순간적으로 라는 식의 아주 짧은 반응만 하기 때문에 순간을 잘 캐치하셔야 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총 네 가지를 말씀을 드릴 거예요. 세 가지는 여러분들이 수동적인 입장에서 남자를 캐치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여러분이 능동적으로 떠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만나서는 나한테 말을 못 거는데 선톡은 되게 많이 오는 경우예요. 내성적인 남자의 특징 중 하나는 표현에 있어서 되게 인색하다는 거죠.
내가 이 표현을 해도 될까 표현을 하면 상대방 입장이 좀 그럴 것 같은데, 기분이 좀 별로일 것 같은데, 이러면서 굉장히 신중히 고민을 해요. 그런데 이 고민의 기준을 세우는 게 있다면 사실은 다른 사람들 즉 타인의 눈치예요. 더군다나 여러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라면 더욱더 말을 거는 것조차 쉽지는 않단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을 마주할 때와 그리고 내가 핸드폰에서 여러분의 카카오톡 사진을 봤을 때 느낌은 너무나 다를 거예요.
상대적으로 만났을 때보다는 내가 카톡에서 여러분을 대할 때 내가 스스로 본 눈치는 덜하기 때문에 표현을 그나마 적극적으로 하는 게 가능한 거죠.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는 남자가 내성적인 스타일이고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그것 역시 호감 표현으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 나에게 크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나에 대해 기억을 하는 게 많을 때입니다.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드는 감정 그리고 내가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감정에 이 농도 차이는 분명하단 말이에요.
이것 역시 지나쳐서 되려 티가 나는 행동이에요. 여러분이 남자와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할 때나 혹은 여럿이서 모여서 이야기를 했을 때 여러분은 굉장히 많은 말을 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 내성적인 남자들은 여러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리에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한다던가 여러분의 눈을 또 역시 마주치면서 이야기 자체에 관심이 있다라는 행동을 취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눈을 다른 데로 돌리고 내가 관심이 없다는 듯한 오버스러운 액션 취하죠.
[ㅁㅇ]
그래서 만약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어 보여서 내가 마음을 내려놨지만 여러분에게 기억하는 게 많다면은 그것 역시 호감의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자 그럼 현실적으로 이런 내성적인 남자들이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게 어떻게 표출될까요? 나 너가 지난번에 딸기 우유 좋아한다. 그랬잖아. 그거 기억하고 있다. 으응 너 지적인 남자 이상형이라며 당연히 기억하지 이렇게 말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사실 이건 절대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현실에서는요 만약 여러분이 학생이고 응 난 운동 잘하는 남자가 좋아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남자는 이런 식으로 행동할 거예요. 만약 학교에서라면 본인이 본인이 점심시간에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던가 혹은 여가 취미로 운동하는 모습이 보이겠죠. 또 그게 아니라면 여러분들과 삼삼오오 모여있는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본인이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화제를 전환시킬지도 몰라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의 상황이 직장인이시라면요 저는 때보다는 아메리카노가 좋던데요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남자가 평소에 원래는 아메리카노 안 먹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굳이 행동이 보여진다라면 역시 호감의 신호로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원래 사람이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여러분의 몫이에요. 현실적으로 여러분이 만난 남자가 다른데 그걸 제가 알려드릴 수는 없잖아요. 그다음은 세 번째 지나치게 배려를 하면서 물어보는 게 많다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내성적인 남자가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질문을 쉽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왜 자체로도 티나 보인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해서 그게 이꼴 적극적이지 않다는 걸 의미하진 않아요. 적극적인 거 그리고 적극적이지 않냐라는 건 결단의 차이니까요?
그래서 충분히 내성적인 남자라 하더라도 본인이 용기만 있다면 적극적인 행동은 나올 수 있다는 거세요. 하지만 이런 내성적인 남자가 호감을 가진 채로 적극적인 행동을 할 때도 뭔가 모르게 달라요. 여러분에게 말을 걸거나 질문을 할 때 조금은 TMI가 과하다던가 상황에 대한 핑계를 많이 댄다던가 혹은 공문서답을 한다든가 갑자기라는 생각이 드는 등 지나치게 배려하는 듯한 느낌이 많아지게 돼요.
여러분 입장에서 이걸 주문하는 방법은요, 딱 이 행동을 보게 되면 응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거예요. 정말로 요점을 잘 못 잡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걸 듣다 보면은 어 되게 뭔가 좀 쭈볕쭈뻣대는 제스처가 나올 수도 있고요. 여러분이 상황 안에서 반대되는 이야기를 했을 때 남자가 갑자기 맞아 나도 실은 그렇게 생각해 나도 내 의미는 그거였어. 라는 등 이상한 장단에서 맞장구를 치는다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는 행동 안에서 어색한 행동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떠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은 내성적인 남자가 가진 특징을 알고 계신가요? 백이면 백 정말 내성적인 남자라면 다 가지고 있는 특징 하나는 생각이 많다라는 거예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던가 혹은 본인의 의견 피력이 약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다 정말 뇌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생각이 많다라는 건 정말 변함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여러분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 생각이 많아지는 건 배가 되고 배가 되고 배가 돼요. 바로 점에 집중해서 떠보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거예요. 하지만 떠볼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너무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딱 이렇게 떠보시면 돼요. 라고 말씀을 드리더라도 결국 여러분의 상황이 남자와의 관계가 정도가 아니라면 절대 적용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의 포인트를 제대로 기억하셔야 돼요. 작은 것은 굉장히 크게 반응을 한다는 거예요.
비슷한 말로 설명을 하자면 그저 그냥 지나쳐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계속 잡고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제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지금 이 카톡을 보시면은 남자랑 여자랑 이제 이상형 뭐 강아지 상이 좋냐 뭐 고양이상 여자가 좋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던 중이에요. 근데 이제 여자가 먼저 이렇게 말을 해요. 근데 뭐랄까 나는 강아지상이란 말을 많이 들어 그리고는 이제 남자가 대답하죠.
아 그래 근데 강아지상도 남자들이 많이 좋아해 그리고는 다시 여자가 말을 하죠. 그런가 너는 강아지랑 고양이 스타일 중에 어떤 여자가 더 끌려 이렇게 물어보면 남자는 이제 두뇌 회전이 엄청나게 돌아갈 거예요. 그래서 지금 시간도 어떻게 보면은 바로 답장이 됐던 와중에 이 분이나 늦어지게 되죠. 이 남자가 그냥 모르겠어 끝내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되게 애매모호하게 대답을 할 거란 말이에요. 왜 여러분과 의견이 엇갈리고 싶지 않고 여러분에게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하긴 싫을 테니까요?
자 그때 제가 떠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저거예요. 그럼 강아지상은 별로 매력이 없다. 아휴 난 평생 남자 못 만나겠네 이게 바로 떠보는 방법이에요. 그러면은 남자 입장에서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던 대로 TMI를 뿌려대고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 있는 것에도 웃어 넘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진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딱 저렇게 나와요.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뭐 강아지상도 매력 있지 근데 고양이 상도 뭐 주저리주저리 주저리 주 그러면은 말로 봤을 때 저런 반응으로 봤을 때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 있구나 나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판단이 되는 거예요. 어때요 좀 이해가 가시나요? 이렇게 네 가지 정도를 체크를 해 보시면 내성적인 남자의 호감 표현 이건 충분히 여러분도 캐치하실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아 한 가지 더 필요한 게 있다면 여러분의 집중력이 단연포 굉장히 중요해요. 이런 남자들은 아픔을 굉장히 굉장히 잘 참는 사람처럼 순간적으로 라는 소리만 내고 다시 묵묵부담으로 돌아올 뿐이니까요? 하지만 꼭 현명하게 체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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