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쪽에서 만약에 이거를 느껴 근데 여자가 안 느꼈다면 여자는 계속 보채 거 아니야. 그럼 이 남자는 더 짜증 나는 거야. 진짜 짜증나 죽겠네, 그러면서 편안하게 누워서 쉬거나 친구들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거나 아니면 그냥 피시방 가서 게임을 하거나 이게 편한 거야.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연말이 될 거 막 뒤숭숭하다 보니까 보내주시는 사연 중에 이별을 했다거나 아니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좀 소원해졌다.
그러니까 이런 사연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 나 너무 웃겨 연말이 되면 더 붙어야지 왜 사이가 그래 그러니까요? 권태기라는 게 남자들에게 찾아오는데 권태기가 오는 이유가 뭘까? 응 권태기 권태기는 일단 결혼한 부부한테도 나타나고 오래된 연인한테도 나타나고 우리 생각에는 별로 오래되지 않은 연인한테도 나타나는 게 권태기인 것 같은데, 근데 권태기를 느꼈다는 거는 권태기가 어떤 양상을 갖고 있 어쩔 때 권태기를 했어.
연락을 좀 안 한다든지 만나는 걸 피하려고 할 때 연락이 안 되고 만난 횟수가 줄어드는 거 만났는데도 무미건조할 때 옆 테이블을 막 관찰해 봤어 아무 말도 안 하고 각자 핸드폰만 보고 30분 한 시간 있는 커피도 있어 그런 거 보면 노말해 보이진 않 그렇지 그런 증상도 있고 그다음에 같이 있어도 외로운 느낌 각자 느껴지잖아.
느낌 느껴지는 거 그리고 솔직히 얘를 만나느니 친구 만나는 게 더 편하다고 느껴질 때 스스로가 느낄 수도 있고 상대가 느낄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의 모습을 보이는 게 권태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권태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사실 크게 딱 두 가지야 남자가 권태기를 느낄 때 첫 번째 남자들은 일단 시각이 크다고 하잖아. 외적인 모습이 변했을 때야 결혼한 부부들이 나한테 어떠어떻게 해야 돼요. 어떤 결혼에 대한 삶을 어떻게 해요.
아이가 태어났는데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면 나는 항상 다 제쳐놓고 애를 낳건 애를 안 낳건 어떤 상황에 처했건 돈이 있건 없건 간에 본인을 최대한 가꿔라라고 난 얘기해 뭐냐면 일단 외적 프레임 내가 외적인 게 바뀌었어 그러면 틀어질 수 있거든. 되게 서운한 말 같지 근데 상황이 뭐 내가 임신을 해서 배가 나오고 뭐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야.
여자가 계속 루즈해지고, 예를 들면 나랑 처음 만날 때 막 향기 뿜뿜하면서 막 머리 휘날리면서 엄청 스타일리시하게 나왔던 여친이 따랑이 일 년 이 년 데이트하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면은 같이 방에서 많이 만나기도 하고 어디 촉한 공간 쪽에서 만나는데 루즈해지고, 매일 꾸안꾸 스타일 꾸앙꾸가 좋다고 하는데 쿠앙쿠 스타일 잘못하면 약간 거지 같은 스타일이 될 수가 있거든. 되게 중요해 오히려 꾸안꾸가 더 꾸며야 돼 그래서 고 스타일링을 했고 계속 나타나고 맨날 머리 긁고 머리 안 감고 머리 묶고 모자 쓰고 매일매일 이렇다 보면은 는 사람이라는 게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 매력적으로 서로 덜 느껴지거든.
이 사람에 대한 감정이 변했다기보다는 성적 어필이 안돼 근데 내가 원래 좋아했던 다른 이성을 보면 어 눈이 돌아가지 그러니까 만나도 별로 그냥 귀찮은 거야. 사람이 좋다. 나쁘다 이게 착한 거다 나쁜 거다 이건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이다. 이런 걸 판가하기 전에 선택이 오는 이유 중에 하나라는 거야. 외모적인 게 차지하는 부분이 되게 커 결혼해서도 막 살이 찌고 막 이러는 분들 많아 내 주변에도 갑자기 결혼하더니, 막 살이 붙고 막 이런 친구들이 그래서 마음이 편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러는데 잠깐 일시적인 것도 있습니다.
뭐 병적인 이유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인간은 다 늙고 취약해질 수 있거든. 근데 이런 거랑 부단히 노력하란 말이야. 그런 사람한테는 계속 섹서피를 되고 이성적인 매력이 계속 발동을 할 수밖에 없어 이게 첫 번째 이유 그리고 두 번째 이유 이 사람의 마음이 변했다기보다는 힘들어서 되게 슬픈 말인데 우리 현대인이잖아.
안 힘들어?힘들어 남자들은 더 크게 와 물론 요즘 세상이 변해서 여자도 적극적인 연애를 많이 임한다고 하지만 남자들에 대한 연애의 초창기에 책임감 남자가 뭔가 끌어야 된다는 이 부담이 있거든. 이 여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막 하다 보니까 에너지가 고갈된 거야. 에너지가 고갈되니까. 이젠 좀 쉬고 싶어 근데 여자들이 뭐라 그래 변한 거 같아 얘기하잖아.
레파토리가 뻔해 근데 우리가 잘 생각해 보자 기분이 좋을 때가 있잖아. 내가 오늘 막 기분 막 좋아 프레쉬하고 막 잘 자고 막 너무 좋아 그런 날 엄마가 막 전처럼 그랬어요. 엄마 예 헤헤 이러면서 할 수 있지 알았어. 잘 먹을게 엄마 잘 챙겨 먹을게 할 수 있는데, 오늘 진짜 뒤풀었이 됐고 잠도 못 잤고 너무 우중충하고 짜증 나 힘들어 죽겠는데 엄마 잔소리하면 그걸 어떻게 돼 정말 그렇게까지 싸우질 않는데 피떡 되게 싸운단 말이야.
여자 친구와 같이 똑같아 오죽하겠어 내가 에너지가 고갈돼 있어 왜냐면, 회사에 치이고 이 여자한테 에너지 쏟고 막 구걸하다시피 하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크게 잘못하지 않는 어떤 예민한 부분에 하나가 딱 꽂히면 짜증 나 귀찮아 지친다 이렇게 되는 거야.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 고갈된 에너지가 방전된 사람한테 어떤 성적인 그런 욕구나 이거는 안전한 거죠.
왜냐하면, 내가 잠도 못 자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힘들어 죽겠고 에너지가 방전됐는데 뭐가 들어오겠냐 그러니 더 싸가지고 여자는 서운한 거야. 같이 권태기가 오는 커플이 있고 한쪽만 오는 경우가 있어 근데 지금 주제가 남자가 권태기가 오는 이유잖아. 남자 쪽에서 만약에 이거를 느껴 근데 여자가 안 느꼈다면 여자는 계속 보채 거 아니야. 그러면 이 남자는 더 짜증 나는 거야. 진짜 짜증나 죽겠네 이렇게 되는 거야.
그러면서 이 여자랑 이거 시시콜콜 얘기하느니 차라리 내가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누워서 쉬거나 친구들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거나 아니면 그냥 피시방 가서 게임을 하거나 이게 편한 거야. 그래서 이 감정이 계속 가는 거고, 그래서 권태기가 오는 거야. 이거는 비단 마음이 식었다 마음이 변했다가 아니라 이 사람한테 쉼이 필요한 거야.
이해했지 그래서 변화도 필요하고 너무 일상 부단한 똑같은 패턴에서 계속 계속 지지하면은 어떤 누구도 질려 하지만 이거의 장점은 뭐야? 편안함과 안정이야 편안함과 안정인데 내가 에너지가 고갈돼 있으면 어떤 이슈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그게 권태기가 오는 이유 나 이거야. 그러면 마음이 식은 거는 극복하기가 어렵지만 권태기는 극복할 수 그렇지 권태기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고 권태기는 둘이 동시에 왔을 때 이별하기가 쉽지만 권태기에 대한 패턴이 있어 권태기는 아까 뭐라 했어.
외적인 모습의 문제거나 아니면 내가 지침이 있을 때 이 타이밍 때문에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극복 가능하지 에너지는 어떻게 충전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1번은 내가 변화를 주고 가꾸고 노력하면 되는 거야. 그런데 이거조차 남자가 권태기가 왔을 때 여자 쪽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돼 그거 잘못된 생각 아니거든.
그러면 헤어지는 거고, 나 노력해서 이거 극복해낼래 그럼 극복할 수 있는 거야. 이거는 마음이 식은 거라는 증거는 아니기 때문에 그럼 만약에 여자친구 입장으로서 내 남자친구가 지금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하면 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엄청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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