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관심있는 여자에게 본능적으로 '이 말'과 행동을 합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관심 있을 때 하는 대표적인 말과 행동 7가지

오늘은 남자들이 여자에게 관심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말과 행동 일곱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우리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주 잠깐의 대화를 나누더라도 우리 같이 갈래요? 우리 같이 먹어요, 우리 저번에 어디서 보지 않았어요? 남자가 무의식적으로 여러분 앞에서 이런 단어를 자주 쓴다는 건 말속에서라도 당신과 묻기 동질감을 느끼고 싶다는 심리적인 표현입니다.

또한 내가 관심 있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현재 관계보다 미래의 진짜 우리가 된 모습을 상상하기에 이런 말을 더 자주 하게 되는 겁니다.

자꾸 주변에서 나한테 우리,우리하면서 친한 척하는 남자가 있다면 오늘부터 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몰래 좋아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두 번째 은근히 허세를 부려요.

여자들이 여우짓 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남자들도 남자들만 아는 여우짓이 있습니다.

자기의 군대 시절 일화부터 고교 시절 싸움 잘했던 얘기까지 내가 팔뚝이 두껍네 요새 운동을 하네 마네 하면서 아주 장황하게 시간만 나면 당신 앞에서 자기 자랑을 열거해요. 일종의 자기 어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대 자신의 약한 모습이나 단점 창피했던 일들은 쏙 빼먹고 말해요.

남자는 모름지기 핵존심의 동물인데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여자 여자 앞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여자도 그만큼 날 인정해줬으면 하니까요.

만일 누군가 당신 앞에서 은근히 허세를 자주 부린다면 당신에게 열심히 어필하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세 번째 자꾸 눈에 띄어요.

계속 눈에 띄는 이유는 뭘까요? 간단합니다. 계속 주변에 맴돌고 있으니까요.

어떻게든 마주쳐서 인사라도 한번 해보려고 어떻게든 마주쳐서 말이라도 한 번 더 주기적으로 계속 기회를 노리면서 당신 주변을 방황하기에 눈에 자주 뛸 수밖에 없습니다.

뭐 당신은 정작 누가 말을 걸기에 대답해 주고 인사하게에 받아준 것밖에 없겠지만, 사랑을 시작한 남자에게는 당신과 말을 섞었다는 사실 하나가 하루를 버티는 원동력이 됩니다.

네 번째 그냥 쳐다봐요.

남자들의 특징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순함입니다. 특히나 이 단순함은 관심 있는 여자와 한 공간에 있을 때 티가 확 나게 돼 있어요.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관심이 있어도 티 안 나게 쓱 스캔하고 지나가는 게 가능한데 남자들은 이게 정말 어려워요.

일부 진짜 선수들 제외하면 남자 99%는 시선 처리가 죽어도 안 되거든요. 그냥 내 눈에 이쁘고 마음에 들면 헤벌레하고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다 눈 마주치면 0.3초 안에 다른 데 보고 있어요.

이러니 어떻게 티가 안 날까요? 그럼 다가와서 말이라도 걸면 되지, 왜 답답하게 저러고 앉았느냐고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 그래요.

다섯 번째 애매한 스킨쉽에 도전해요.

스킨쉽이면 스킨쉽이지, 애매한 스킨십은 뭘까요? 끼부림입니다.

지금부터 남자들의 대표적인 끼부림 세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번 핸드크림 손에 이빠이 짜놓고 좀 가져가라 그래요. 손만질라고. 일명 핸드크림 개수작.

2번 뜬금없이 손 크기가 궁금하다고 갑자기 손을 한번 재보재요. 손 잡으려고 일명 손을 맞대 개수작.

3번 이건 좀 키 큰 남자들이 특인데 여자 머리 위에 자꾸 자기 팔을 갖다 대요. 여자가 내심 자기 피지컬에 심쿵하길 바라는 거죠. 일명 진격의 거인 개수작.

만일 그 남자가 당신에게 이런 되도 않는 스킨십과 개수작을 시전한다면, 오늘부터 사람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자꾸 뭘 사주려고 그래요.

남자는 다른 건 몰라도 경제적인 관념은 정확히 따지고 계산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그런 남자가 아무 이유 없이 당신에게 커피를 사다 주고 밥을 사주고 간식을 챙겨주며 돈을 쓴다면 충분히 그린라이트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저 친절하니까 호의를 베풀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분들을 위해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남자는 자기랑 가능성 없고 관심도 없는 상대에게는 단 1000원도 허투로 쓰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자가 돈이 많고 없고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명심하십시오. 아무 호감도 이득도 없이 돈 쓰는 남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일곱 번째 장난을 치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성격에 따라 조용하고 내성적인 남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남자는 모름지기 철부지 꼬마 시절부터 빨리 친해지기 위해선 장난치는 게 제일 빠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거든요.

이때부터 남자는 여자에게 한 번이라도 더 관심받고 각인되고 싶어서 어설프게 장난을 걸기 시작합니다.

굳이 안 해도 될 부탁을 한다거나 가끔은 상황에 맞지도 않는 뜬금없는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하죠.

그리고 집에 가면 벽을 치고 후회합니다.

혹시 주변에 이렇게 뜬금없이 장난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과 친해지고는 싶은데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중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 있으면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말과 행동 일곱 가지였습니다.

이런 상황들 굳이 잘 대입하셔서 야무지게 썸 타고 이쁘게 연애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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