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사람들이 이혼을 안 하는 이야기 이거 해달라는 거죠. 살면서 바람 펴보신 적이 있으세요. 친구의 애인이 바람 피는 건 많이 부네요. 애인이 바람피면 헤어지던가요 한두 번 정도는 다 봐주는 거 같애 데인 배틀 연애에서도 봐줄 수 있는 그런 대임배인 분들이 계셔서 이혼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죠 그런데 이거는 이제 피해자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고, 내가 바람 폈다 하면은 그때는 왜 바람 피고도 이혼을 안 하려고 할까 요건 좀 이해가 안 가죠 바람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보면은 좀 이해가 쉬워요 바람도 가벼운 바람이 있고 진지한 바람이 있습니다. 진지한 바람 하면 좀 부적절해 보이긴 하는데 진짜 연애하듯이 그런 감정이 있는 바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럼 가벼운 바람이라고 하면은 그냥 육체적인 관계 쾌락 이런 걸 추구하는 파트너가 일컬어지는 그런 바람을 이야기하는 거고, 그렇게 두 가지로 크게 나눠봐서 만약에 가벼운 바람에 해당한다라고 하면은 관계는 굉장히 쉽게 깨지는 거고, 처음부터 뭐 지속 가능하게를 전제로 뭐 하고 두 사람이 사이에 뭐 어떤 감정적 교류가 있는 것도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계는 바람을 핀다고 하더라도 가정을 깬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고 그냥 만나고 있는 거예요. 유희를 위해서 뭐 그런 거예요. 그게 아니고 그냥 우리가 연애하듯이 감정이 있는 그런 류의 바람이 있어요. 선생님 중에 뭐 제3의 이성을 만나 가지고 거기에 빠져버린 거예요. 그렇게 빠졌을 때도 결국 발각됐을 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럼 여기에서는 왜 그럴까 사건 진행하면서 의뢰인들한테 물어봤을 때 가장 큰 이유는 첫 번째 자녀 아이가 아직 어려서요 가정이 하는 역할 중에 하나는 공동 육아 공동 양육이잖아요. 이혼을 함으로써 아이를 누가 키우고 어떻게 키우고에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고 그리고 사실 아이는 죄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아이한테 어떤 해가 가는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느껴지고 나만을 위해서 이 선택이 과연 옳은가 이런 걸 생각을 했어. 했었을 때 대부분의 이제 책임감 있는 분들은 그건 아니다. 내가 감정이 있었지만 정리를 하고 책임져야 된 가정으로 돌아와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아는 분들도 있나요? 있어요. 흔치는 않은데 와이프한테 이혼을 요구하면서 이혼을 해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생활비를 딱 끊어버리고 너가 알아서 해 이렇게 해버리고 집에서 나와버리는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런 케이스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부부 관계는 예전에 이미 끝났고 우리는 육아 공동 채로만 살아왔고 나는 집안에서 뭐 ATM기처럼 살고 있는 이 삶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그런 삶으로 살고 싶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유책 배우자인데 이혼을 원하는 경우들이죠. 근데 그런 경우에도 아이들 뭐 양육을 위함 비용은 계속 내고 생활비도 계속 주면서 계속해서 이혼을 위해서 협상을 해가는 그런 뭐 케이스들도 있어요. 근데 협상이 쉽진 않아요. 이거는 사건 바위 사건이고 어떤 결정을 해도 사실은 저는 존중하는 입장이에요. 부부 관계라는 거는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해서 이거는 반드시 이렇다 저렇다 또는 옳다 그르다고 이야기하긴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요. 바람을 폈는데 그리고 애정도 어느 정도 있는 관계인데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경우 이런 경우는 이혼에 따른 경제적 부분 때문입니다.
자녀도 마찬가지지만 이제 경제적인 부분도 이혼을 하게 되면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발생해요. 당장 살고 있는 집에서 이제 계속해서 살 수가 없고 재산을 분할을 해야 되고 현재 내가 유지하고 있었던 그런 어떤 생활 수준에서 확연히 떨어지는 생활을 해야 될 가능성도 있고 그렇다 보니까 이제 사람들이 선택을 쉽사리 못하는 거예요. 누구나 현상에 좀 안주하고 변한 두려워하고 그런 생각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아마 마찬가지일 거고, 직장을 이직할 때도 고민을 하는 게 또 그런 문제고 혹은 해외로 이민을 갈 때 이럴 때도 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 이혼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도 해야 되고 당장 경제적인 문제 자녀의 문제 그래서 그런 많은 결정을 하지 않은 채로 바람을 피다가 그런 결정을 해야 될 때에는 내가 여기에 어떤 애정이 있지만 이건 너무 부담스럽구나 이렇게까지 큰 변화 난 감당할 수 없겠다고 하면서 가정으로 돌아오는 거 어떤 면에선 좀 비겁해 보일 수도 있는 거죠. 근데 인간은 그렇게 강인한 존재들은 아니고 다들 연약한 존재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쁜 여자랑 결혼해도 옷생긴 여자랑 바람 핀다 막 이런 얘기 하잖아. 아유 참 실제로 불륜녀들은 아내분보다 못한 경우가 많아 어 이건 너무 케바케인데요. 증거 자료로 사진을 많이 보잖아요. 그리고 우리 의뢰인들은 직접 제가 만나잖아요. 그러면은 와우 정말 너무 예쁘시네요. 하는 원고도 있고 와우 정말 너무 예쁘시네요. 하는 피고도 있어요. 그건 뭐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외모가 절대적인 기준이냐 이걸로는 좀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한마디로 아주 예쁜 와이프랑 사는데 아주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데 그보다 외모로 못한 사람이랑 바람이 나는 경우 있어요. 사실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모든 걸 충족시켜 주진 않거든요. 다들 외로운 존재고 하다 보니까 내 남편 혹은 내 와이프가 충족해 주지 못하는 그런 면들 다정한 말들 그다음에 나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뭐 그런 배려심들 뭐 이런 거를 집에서 느끼지 못하다가 외부에서 느끼게 되면은 외적으로는 본인의 배우자가 훨씬 훌륭한데도 그렇지 못한 상황 바람이랑도 바람이 나더라고요. 그 부부의 세계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해 주신 뭐 경제적인 이유나 아이 때문에 이혼을 못 하는 거 같진 않은데 실제로 본처와 불륜녀 둘 다 포기 못하는 일본함들도 있냐 심리가 좀 궁금해 저도 궁금해요. 그래서 되게 많이 물어보거든요. 사건 진행할 때 그냥 둘을 계속 유지해서 왔었잖아요. 그게 행복했었단 말이에요.
둘 중 뭐 하나 포기하려니까 그냥 아깝고 힘들고 그러기 싫고 사실은 그전까지는 둘을 잘 유지를 몰래몰래 해왔었던 거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좀 비겁한 선택이라고 그런데 사람이 다 조금은 비겁하기 때문에 그런 면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진짜 그런 사람이 많은데 부정행위를 했는데 그게 발각이 됐다. 그러면 이제 바짝 엎드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부류가 있고 너 때문이다. 하고 큰소리를 치는 부류가 있거든요. 저는 이 태도를 보고 이혼 여부를 결정하라고 말씀을 보통 드려요 결혼 생활이라는 건 계속 유지해 가야 되는데 바짝 엎드려서 미안하다 그러면 어떻게 사람 마음이 뭐 어떻게 용서가 될 여지가 있고 그러면 앞으로도 이 사람이 조심하고 착하게 집안일도 잘하고 이렇게 행동을 할 거 아니에요. 근데 내가 이건 다 너 때문이야라고 하는 남자라고 하면은 혹은 큰소리를 치면서 내가 사랑에 빠진 게 내가 그게 죄야 막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그걸 계속 견디면서 결혼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럼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보고 결정을 하라고 말씀을 드려요 그러면 만약에 남편이 바람을 펴요 위 여자도 화가 나서 바람을 피는 경우도 있어 꽤 있어요. 이혼을 한다고요. 네 상대방이 바람 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는 내가 도덕적으로 굉장히 프리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바람 폈으니까 그래서 저희 의뢰인 중에서 뭐 소장을 받아 가지고 오시는 상간 사건에서 이거 배우자에게 알려줘도 상관없어요.
상대방도 일전에 한 두 번 펴서 걸려가지고 제가 봐줬어요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굉장히 편안한 상태로 오세요. 그러니까 부부의 세계는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해 이게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쿨하게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생각보다 혼인 생활에 최선을 다했다는 뭐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내가 많이 부족했다. 내가 늘 미안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담담하게 좀 받아들이면서 그래 네가 그때 많이 힘들었고 내가 많이 많이 못 챙겨줬고 그래 네가 한 번쯤은 이럴 수 있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어요. 그것 때문에 너무 죽을 만큼 힘들어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모습으로 이렇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불륜하는 사람들이 왜 이혼하지 않는지 에 대한 이유에 관해서 살펴봤는데요. 사이에 여러분의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불륜이라는 것 그리고 혼인 생활이라는 것 그리고 이혼이라는 것 이거는 딱 하나로 정의 내리기는 조금 복잡하고 그리고 결혼 생활은 굉장히 다양하고 거기에서 이렇게 파생되는 여러 가지 선택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 책임을 어떻게지는지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불륜을 저지른 사람의 입장에서 왜 이혼을 하기 싫어하느냐 김치 에 대해서 좀 인간적인 면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보다는 사람의 마음은 이러하다 정도로 생각을 해 주시고 여러분의 혼인 관계를 이어가 가는데 혹은 혼인 관계를 정리해야 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제 배우자의 선택 그리고 결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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