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름 돋는 걸 하나 말씀드릴까요? 3일 전에 헤어지고 회복 중인데 좋았던 기억이 종종 나고 벌써 다른 사람 생긴 건지 괜한 생각이 드네요. 벌써 다른 사람 생겼지 3일이면은 생기고도 남았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맘 편하지 그런 생각이면 저라면 차라리 지금 당장에 밖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 만나겠다.
얘가 환승을 했나 새로운 사람 만났나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골머리 썩을 바에는 나는 헤어지고 차라리 걔보다 내가 더 빨리 연애해야지 이러면서 새로운 사람 만나겠어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네 걔가 뭘 누구를 만나든 상관이 없을 때 헤어져야지 헤어진다는 거는 내가 얘랑 헤어져서 얘가 누굴 만나도 상관이 없다.
그럴 때 헤어지는 거지 근데 보통은 나는 그런 마음이 없는데 이별을 통보받으니까 계속 그런 신경이 쓰이는 거지 근데 그 사람이 나한테 헤어지자는 말을 통보했다. 그 말은 뭐다 나는 얘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날 자격도 있고 얘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 말은 뭐예요? 니가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봤자 죽 서서 개주는 거다 그러니까 정신 차리고 뭐 하자 연애하자 상대방의 마음은 나와 다르다 그니까 헤어지자 그랬을 거 아냐 본인이 딴 남자 만나는 걸 신경 쓰이고 그랬으면 그 사람이 헤어지자 그랬겠어요. 안 했겠지 니가 정말 싫더라도 차라리 그냥 내 옆에 두고 힘든 게 낫겠다. 그러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안 했겠지 근데 결국에는 헤어지자 그랬잖아. 그게 뭔 뜻이겠냐고 니가 어떤 남자랑 뭐라든지 상관이 없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본인 혼자 나는 그래도 얘에 대한 최소한의 빼로 연애는 안 해야지 이러고 있고 얘는 지금 딴 여자 만난 거 아닐까 이러고 있으면은 그게 바로 죽 서서 개주는 것 아닙니까 그니까 뭐라도 하시라구요. 연애하기 싫다 일을 해와 일을 돈 벌고 자기계발하고 운동하고 운동이 최고야 헤어졌을 때는 그만한 방법이 또 없거든요. 제가 소름 돋는 걸 하나 말씀드릴까요? 제 방송을 시작하거나 중간중간에 이렇게 보면은 2가지의 부류로 시청자분들이 나뉘어요.
그 둘 중에 첫 번째가 뭐냐면 달님 덕분에 헤어지고 그 사람 잊을 수 있었어요. 잘 헤어졌어요. 예제는 좀 살만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주행하고 나아졌어요.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요. 근데 소름 돋는 건 뭔지 알아요.달님 덕분에 그 사람이랑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 사람이 돌아왔어요. 이런 사람은 없어 없어 왜 그런 거 같애요. 없다니까 그게 왜 그런 거 같애 내가 그 방법을 안 알려줘서 그런 걸까 그건 아니거든. 많이 알려줬어 나도 근데 그게 없어 소름 돋지 않아요. 왜 없을 것 같은지 한번 생각해 봐 이게 여러분들의 앞날이에요.
지금 그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된다. 받아들여야 된다. 그거 말고는 답이 없다. 이게 소름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니까 즐기자고 어차피 해결 안 될 일을 가지고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 왜 즐겨 그냥 웃고 즐겨 없다니까 안 된다.
그러니까 이미 너무 멀리 왔어 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왔어 내가 맨날 헤어지라 그래서 헤어진 거라고 그건 아니지 만나고 싶어서 만나준다고 그럼 만났겠지 근데 왜 포기를 했겠어 하다하다 하마하다 지친 거지 이제 하 이제는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놓은 거잖아. 어차피 그렇게 될 거라니까요? 그러면은 지금 놓자니까 지금 놓자고 받아들이는 게 제일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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