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 내가 더 많이 빠져버린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것들까지 다 참고 억누르면서 그 사람한테 헌신해요. 나는 이거 하고 싶어 저것도 하고 싶은데 너 땜에 너 신경 쓰는 것도 바빠서 너랑 데이트 할 시간 1주일에 한번 회사생활하면서 짬내는 것도 바빠서 내가 못하고 참는 거야. 너를 위해서 대부분 이러면서 포기하며 살아 그럴 필요 없이 니가 하고 싶었던 거 하라구 향 여자친구는 자기한테 신경 덜 써줬으면 하는 연애성향의 방목형인데 반대로 나는 관심이 정말 많아 뭐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근데 신경 덜 쓰고 싶어도 잘 안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대방이 구속하는 그런 느낌을 받을까봐 그게 참 조심스럽고 걱정돼 너 뭐 국어국문학과 다녀 띄어쓰기가 왜 이렇게 완벽해 내가 수많은 사연을 받으면서 너만큼 띄어쓰기 완벽하게 하는 애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받을값 봐하까지 띄우는 애는 니가 처음이야 너 뭐 작가 지망생이야 혹시 옛날에 어떤 여자 만나다가 야 너 맞춤법 띄어쓰기 틀리는 거 개극혐이다.
너 같은 새끼 절대 못 만날 것 같애 이래 가지고 차인 적 있냐 그렇지 않고서야 받을값 봐하까지 띄우는 애는 흔치 않은데 몇 살이에요. 덕배 씨 29살이라고 어 29살인데 그렇다고 아 난 20대 초반인 줄 알았는데 29살이야 금 옛날에도 그랬을 거 아니야. 다른 여자 만날 때도 지금 여자 친구 만나면서 본인이 그런 성향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된 건 아닐 거 아니에요.
이전에 다른 여자 만났을 때도 항상 그런 스타일의 연애를 했던 것 아니에요. 연애를 잘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너무 좋아하니까 궁금해서 그런건데 귀찮아 하는 게 좀 보여서 귀찮아하는 게 보이는데도 못 끊겠어요. 그러면 좀 위험한데 그게 눈에 보이면은 끊어야 되는데 못 끊으면은 헤어질 텐데 이제 머지않아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금 이런 상태면은 치 좋을 수는 없죠 왜냐면은 대부분 헤어지는 과정 중의 하나가 이거잖아. 그냥 결정적인 이유가 다를 뿐이지 그 과정 속에서 항상 있는 게 한쪽이 더 좋아하고 한쪽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잖아. 근데 이거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잘 안 하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이 문제만큼은 자기 인지를 해도 고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까 그나마 연애에 있어서 똑똑하게 대처한다는 사람들이 지가 그렇다는 주제까진 알아 지금 당사자분처럼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내가 하고있는 연애가 이렇다는 것조차 인지를 못하고 연애를 하는 거지 내가 더 좋아한다. 그런 것들을 알고 있는 정도지만 이게 얼마나 큰 위험으로 닥쳐올 지는 인지를 못 한 상태로 연애를 한다고 맨날 그냥 혼자 섭섭해하고 서운해하고 애정 표현 해달라고 찡얼 찡얼거리고 이렇게만 연애하지 이게 계속 지속되면 어떻게 되지라는 것까지 생각을 안 한다고 근데 이거를 인지를 했다. 이게 뭔가 좀 잘못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처럼 본인처럼 그렇게 인지를 해 얼마 전에 영상에서 얘기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에요. 내가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순간 덜 사랑하고 덜 표현하는 거는 안 된다.
한다니까 그게 되는 것 같았으면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고민 안 하지 덜 사랑하면 되는데 덜 표현하면 되는데 참으면 되는데 뭐 평생 참지 뭐 이러면서 그냥 계속 연애했겠지 가벼운 연애하면서 계속 그래 살았겠지 근데 그게 안되니까. 지금 다들 난리인 거 아니야. 제가 더 좋아하는데요. 그 사람은 저만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 아니야. 솔직히 이런 문제면은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대답은 뻔해요. 관심사를 찾아서 화제를 좀 돌려라 뭐 운동을 해라 아니면 취미 활동을 가져라 이런 얘기 하잖아.
근데 그런 대답 말고는 나올 대답이 없는 것도 난 이해를 해 내가 정신을 딴 데 돌려야지 그게 가능해지는 건데 그것도 안 하고 그냥 원래 살던 대로 살고 있으면은 그 사람한테 신경 쏠리는 거는 달라지는 게 없지 그래서 하긴 해야 돼 뭐 1에 미칠 정도로 근데 그게 솔직히 운동해라 취미활동 가져라 이런 것도 막연한 거잖아. 나는 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운동해라 캐봤자 그게 뭐 와닿나 그러니까 본인이 진짜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거 있잖아. 그거를 한번 해봐요.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거에 비해서 내가 그 사람을 더 좋아하는 걸 내가 이미 알고 있는데, 이걸 고쳐야 된다. 그러면 내가 진짜 미칠 수 있는 1가지를 빨리 찾아야 돼 그니까 이거를 여러분들이 정말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은 이때까지는 내가 무엇보다 그 사람이 내 1순위였잖아. 그러니까 내가 관심 가지는 것보다 그 사람이 하는 행동에 더 관심이 가고 신경이 쓰였잖아.
그러면 내가 그 사람한테 신경 쓸 시간을 방해받으면 짜증이 나잖아요. 이해돼요. 내가 오늘 여자친구랑 남자 친구랑 데이트하기로 몇 주 전부터 약속 다 잡아놓고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그 시간을 방해받으면 짜증이 나잖아. 친구가 나한테 연락 와서 급한 일을 하고 잠깐 나오라고 한다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뭐 어쩌고저쩌고 했다거나 짜증이 나잖아. 그걸 그냥 반대로 뒤바꾼다고 생각하면 돼 제가 얘기했잖아요. 운동에 관심 없는 사람한테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칸다 왜 효과가 있냐고 없다고 근데 내가 옛날부터 생각했던 정말 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그 1가지를 지금이라도 해야 돼 내가 그거를 하는 동안에 여자친구에게 방해를 받으면 짜증 날 때까지 하면 돼요. 내가 더 좋아한다는 걸 본인도 알고 상대방도 알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럼 여기서 덜 사랑하는 것도 불가능 하기 때문에 취미를 딴 데로 돌려서 상대방이 나를 보기에 예전과는 다르다라는 느낌을 심어주는 방법밖엔 없어요. 내 자체가 완전 변할 수는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느끼는 감정이 달라졌다 이것밖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그러면 내가 어떠한 1곳에 미쳐버리면은 그 사람이 옛날에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얘가 이거 한 뒤로부터 나한테 하는 행동이 뭔가 이상하네라는 걸 느끼게 만들어주라는 거지 근데 이걸 또 잘못 악용하면은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이 나를 바라볼 때 얘는 진짜 여기에 미쳤다 싶을 정도로 빠져야 돼요. 얘가 안 하던 짓 하네 이 정도로는 안돼 얘는 이제 내가 없어도 이것만 있으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느낄 때까지 그때부터는 달라질 수가 있지 근데 저는 이 방법을 왜 말씀드리냐면은 어쨌든 내가 이때까지 연애를 해왔던 방식이 있을 거 아니에요. 당선자분 29이면 20대 초반부터 연애를 해왔던 그 방식이 있을 거 아니야. 그럼 내가 이때까지 어떻게 연애를 해 왔는지 본인이 더 잘 알 거 아니에요. 근데 보편적인 내 연애 스타일을 보면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줘서 만난 것보다 내가 좋아해줘서 빠져버린 연애가 훨씬 더 많았다는 건 그게 곧 내 연애 성향이라는 거야. 그럼 이거를 내가 어떠한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내가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성향이 아니라고 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연애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잖아.
물론 100프로는 아니지만, 그러면 지금이라도 그 방법을 터득하고 내가 그렇게 행동하고 살아갔을 때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느껴야 그 사람이랑 계속 연애를 해도 그 연애가 지속될 수 있는 거고, 설사 그 연애가 잘 안 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또 시작한다고 해도 그 연애를 좋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인 거잖아.
그러니까 이거는 언젠가는 하긴 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가 더 좋아하는데 제 감정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없을까요? 이럴 때 취미 활동을 가져보세요. 운동하세요라고 얘기하는 게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지겨워도 그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냥 흔한 답변이니까.
유튜브 들어올 때마다 누구 친구한테 상담할 때마다 들리는 얘기가 야 딴 데 정신 팔 수 있는 뭐 하나 찾아봐 이런 얘기가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라고 생각하면은 계속 그런 연애밖에 못 해 진짜 그걸 내가 몸소 느끼고 체감하고 겪어봐야 아 진짜 이게 정답이었구나 그러고 나서 내가 다른 사람이 그런 고민을 할 때 진짜 나도 이랬었는데 이거 효과 있더라 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일단 해봐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걸 얘기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면은 대부분 내가 더 좋아 하는 연애 내가 더 많이 빠져버린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것들까지 다 참고 억누르면서 그 사람한테 헌신해요. 나는 이거 하고싶어 저것도 하고 싶은데 너 하나 땜에 너 신경 쓰는 것도 바빠서 너랑 데이트 할 시간 일주일에 한번 회사생활하면서 짬내는 것도 바빠서 내가 못하고 참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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