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가 계속해서 나한테 잘하게 하려면 이렇게만 하세요” 남자가 나를 계속 좋아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

제가 오늘 준비해 온 내용의 주제는 남자가 계속해서 잘하게 만드는 여자들의 특징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시청하시기 전에 좋아요. 1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남자가 계속해서 잘하게 만들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3가지 중에 첫 번째는 바로 남자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아야 됩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께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해버리게 되는 주도권이 뺏기는 행동과 여기에 더해서 주도권이 뺏기지 않을 수 있는 스탠스에 대해서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많은 여성분들이 실제로 남자에게 관심이 생기는 순간에 가장 많이 보이는 행동 중의 하나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감정선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거든요. 이때 남자에게 한번 툭 하고 더 던져주면 효과가 엄청나게 좋은 말 한마디가 있는데, 그게 바로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보편적인 남자들은 감정보다는 이성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데 그만큼 여자를 볼 때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는가? 이거거든요. 그래서 남자가 봤을 때 이 여자는 일반적인 자와는 확실히 다르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결정적인 1가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지막 세 번째는 여러분들께서 남아있는 평생 동안 두고두고 쓰실 수 있는 필살기 같은 거니까 꼭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쿠팡플레이에서 사내연애라는 리얼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됐는데 제가 3화까지의 내용들을 보면서 거기 나오시는 출연진분들의 행동을 하나씩 분석을 해 봤어요.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사내 연애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 와우 회원으로 이용하시던 분들은 무료로 시청 가능한 거 다들 아시죠. 그러면 많은 시청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던 장면 하나 보여드릴게요. 편하게 자리에 앉아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러브앤워크의 대표 정재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보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게 뭐 같습니까? 일과 사랑 아닐까 생각이 저는 이게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회사 러브 앤 워크입니다. 요즘 연예, 예능 프로그램들이 좀 너무 많아지기도 했고 그런 프로그램들 보면 하나같이 이제 출연자분들을 숙소에 몰아넣고 사랑의 싹트기만을 기다리는 느낌이 좀 없지 않아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사내 연애도 결국 데이팅 예능이니까.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출연진분들이 러브 앤 워크라는 패션 회사에 입사를 하시자마자 직원이 되고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바로 직원들한테 프로젝트를 줘버리더라구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려면 등산을 함께 가봐라 이런 말이죠. 마찬가지로 함께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이 사람이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책임을 다하는 태도 이런 것들까지 알아볼 수 있다라는 게 좀 획기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 12분의 출연자 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여러분들이랑 같이 3화까지 내용만을 토대로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그러니까 이번 편에서는 출연자분 중에 양정운 님 그리고 방수진님 이렇게랑 최욱님 박지영님 이 두 커플의 라인을 보면서 제가 말씀드릴려고 했던 첫 번째인 주도권이 뺏기는 행동이랑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출근 전에 편의점을 들려요 가장 먼저 방수지 님께서 갑니다.

뒤이어서 양정우님 들어가시고 여기서 앞면을 터요 가장 먼저 알아봤어요. 같은 박스를 들고 있으니까 죄송한데 혹시 오늘 처음 오신 거예요. 네 처음 오시는 거예요. 네 처음 와가지고 아침 드실려고 하시는 거예요. 네 너무 배고파서 일단 뭐 좀 먹으려고 아무것도 안 먹고 와서 배가 고파 가지고 뭐 드시고 왔어요. 아니요. 저도 빈속이라 아무래도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먼저 안면을 트다 보니까 라인이 생기는데 좀 크게 한몫을 했다. 이렇게 보이는데 이제 출근을 해서 자리를 잡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이어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양정훈님이 먼저 자리를 잡으시죠. 맞은편에 수지 씨가 앉아주길 바랬어요.

처음에 같이 들어왔고 앞면도 튼 사이기 때문에 그래서 수지 씨가 어디 앉으려나를 쓱 봤는데 솔직히 그때는 정우님이 제 옆에 앉길 바랬는데 정우님이 먼저 앉아서 심술 나가지고 그냥 대각선에 앉아버렸거든요. 제가 오히려 더 잘 보여서 좋아요. 대각선이랑 현재까지의 양정군님의 진심은 잘 보여서 좋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되게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근데 지금부터 보여드릴 장면에서 남자에게 했을 때 주도권이 뺏길 가능성이 높은 행동이 나오거든요. 집중해서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순지 씨가 먼저 커피를 타러 가요 탕비실을 가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는 양정훈 씨가 따라가야 되나 눈치를 살피죠 정우실 수지씨 처음부터 예 서로 좀 친하잖아요.

둘이 1명이 가면 이제 1명이 따라와야지 탕비실 탕비실 그래야죠 이게 기회예요. 그래 가야 돼 근데 가야지 바로 따라옵니다. 근데 잘 안 되니까. 도와달라고 이제 다시 나가죠 커피 낼 줄 알아요. 커피 내릴줄 알아요. 모르는데 한번 해볼게요 같이 해요. 같이 막 커피 마실 거예요. 어 저 커피 좋아요. 커피 안 마셨죠 네 안 오셨어요. 같이 마셔요 저도 안 마셔가지고, 계속 부르려고 했는데 딱 와서 어쩜 이렇게 타이밍에 딱 맞아요. 지금 이 양정훈 씨 표정이 약간 뭐지 이거 무슨 상황이지 이런 느낌이거든요. 띄어서 보실 때 타이밍 딱 맞게 온 거라고요. 잘 받아줍니다. 정훈 씨 부르려 했는데 이거를 머쓱한 웃음을 보여주는 넣어서 쓰는 거긴 하고 우리 엄마가 써 가지구 저는 안 써요 엄마가 쓰지 엄마가 쓰는 것만 봤지 그래서 이렇게 넣어서 이렇게 하고 하면 되거든. 다 된 거 같은데요. 지금 같이 마시자 아 여기까진 진짜 좋았어요. 방금 같이 마시자고 하시는 이 액션 너무 좋았거든요.

같이 마시자 을 굉장히 뚫어져라 쳐다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런 성격이신 이유가 있으셨더라고요. 이게 초반부에 나오는 방수지 씨 인터뷰인데 본인 스스로도 4차원이라고 말씀하시거든요. 하지만 알고 보면 사랑스러운 방수지입니다. 아 텅비실 이어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장면에 나와요. 아무도 캐치를 안 하셨는데 한번 보고 지금 보시면은 시선이 계속 양정훈 씨로 가 있죠. 근데 양정훈 씨는 방수 지시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이 장면 한번 봐 보세요. 진짜 웃겨 그리고 회사가 배경이라서 장르를 드라마로 오해하시거나 대본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던데 100프로 리얼이라고 합니다. 출연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제작진분들은 전혀 개입을 하지 않으셨대요 이 장면에서 방수지 님은 대놓고 양정훈 님을 응시하고 계시는데 양정훈 님은 과연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는 거를 몰랐을까? 절대 아니라는 거죠.

남자들은 모두 공감하실 텐데 당연히 알고 있지만 시선을 느끼고 있지만 쳐다보지 않는 거예요. 여자들의 이런 행동은 자칫하면 바로 주도권을 뺏길 수 있을 만한 행동이다라는 건데 바로 이어서 최욱 님이랑 박지영 님의 라인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보실 수가 있는데, 뭐 만드는 건 아닐 것 같은데, 요리는 아니 한번 찾아보세요. 왜냐면은 제 생각에 뭐 만드는 사람이면은 이케 좀 손이 고울 리가 없다. 생각 아 나 손 상처 많은데 우리 집 고양이들이 나 괴롭히는데 제가 음소거를 하고 설명을 한번 드려볼게요 박지영 님은 말씀하실 때 계속 최웅님을 쳐다보면서 얘기를 하세요.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허공을 봅니다. 근데 최웅님께서는 얘기를 할 땐 허공을 보고 얘기를 하시고 얘기가 다 끝나면 박지영님을 잠시 한번 이렇게 쳐다봐요. 이런 상황이 계속 여러 차례 반복되거든요.

이 얘기가 나올 줄 알았죠 쑥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절대 쑥스럽거나 부끄러워서 못 쳐다보는 게 아닌 확실한 이유가 뭐냐면은 이전에 최 형님께서 사랑에 올인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말씀을 하신 거랑 그리고 최웅님께서 다른 여자들이랑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런 행동들은 남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한 행동이 되고 남자들 여자의 이런 행동을 보면서 다 느끼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를 않죠 그래서 여자들이 이런 남자들이 자신의 이러한 행동을 캐치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게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던 첫 번째예요. 그리고 제가 아까 첫번째 연장선으로 주도권을 뺏기지 않을 수 있는 스탠스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린다고 했잖아요. 박지영 님께서 눈치가 엄청 빠르신 편인 것 같더라고요. 아까 전에 보여드렸던 그런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웅 님한테 주도권이 뺏기지 않으시더라고.

엄청난 센스를 발휘하시는 장면이 뒤에 나오는데 패널분들도 아무도 말씀을 언급을 안 하신 장면이라서 조금 이따가 그 장면이 나오면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릴려고 했던 두 번째가 남자한테 한번 툭 하고 던져주면 효과가 엄청나게 좋은 말 한마디라고 했잖아요. 양정운님 방수지님 빼고 경쟁자가 1분 더 있는 3명 수명의 구도예요. 이 상황에서 방수지 님의 행동 한번 보세요. 왜 저 빼고는 맛난 거 먹어요. 반열을 안 타세요. 다른 남자한테 애교를 부리시면서 바닐라 라떼 사오셨어요. 라고 얘기를 합니다. 바닐라 라떼가 아니라 아까 라떼라 그랬잖아요. 바닐라가 들어서 라테 라떼 라떼 이래서 라테 이거 세 종류 바닐라 따라떼가 아니니까 벽에 기대서 우시죠. 뭐 에스피어소 셋 중에 라떼 3개 중의 하나예요. 우는데 어떻게 그렇게 계속 말을 해 양정훈 씨가 이 장면을 지그시 바라보고 계시죠.

그래서 둘이 남게 되는 자리에서 한번 물어봐요. 평소에 좀 애교가 많으신 편인 편이에요. 이걸 직설적으로 얘기하면은 너 원래 딴 데 가서도 그러고 다녀 요렇게 해석될 수도 있겠죠. 왜요 그래 보여요. 근데 방수지 씨는 대답을 안 하고 왜요 그래 보여요라고 받아칩니다. 남자가 나한테 1번 더 노력하게 만드는 멘트가 뭔지 아세요. 대개 여자들은 남자한테 확신을 주고 싶어 가지고 특히나 이런 경쟁 구도에서는 더더욱 내 남자로 만들려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속마음 그대로를 겉으로 드러내는 말을 하곤 하거든요. 근데 이럴 때 1번쯤은 내가 지금 그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을 해야 되나라는 느낌이 드는 말 한마디를 주면은 효과가 엄청나게 좋아요. 예를 들면 글쎄요 이게 대표적이에요. 그리고 몰라요. 아니면 비밀인데요. 요런 거 있죠. 문자 받았어요. 비밀이죠. 아 그래요. 비밀이죠.

원래 애교가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을 하면 다른 남자한테도 그런 여자가 되는 거고, 아니다 라고 얘기를 하면 그럼 저한테만 그러시는 거예요. 라고 또 되받아칠 수 있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들까지 다 고려를 하셔서 몰라요. 라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애요.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박치영 님께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던 치명적인 센스를 발휘하시는 장면 말씀드렸잖아요. 지금부터 한번 보여 드릴게요. 업무가 끝나고 회식하는 장면이거든요. 여기 보시면은 박지영 님이 먼저 올라오십니다. 그러고는 아무 데나 앉으면 되나 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무것도 안 봐 이거 왜 이렇게 안 좋을 거야. 자리를 남자 2분이 계시는 사이에 먼저 선점을 해버립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아직까지 최욱 님은 올라오기도 전인 상태인 거예요. 내가 여기 앉더라도 최욱이라는 남자가 어디 앉을지 나는 신경 안 쓰겠다. 라는 거죠.

그러고 최욱 님께서 뒤이어서 어디 앉지라고 스캔을 하고 계시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은 박지영 님께서 최욱님을 보면서 이전부터 저 남자는 나한테 이성적인 관심은 없다라는 판단이 이미 스셨거나 그게 아니면 이런 나의 행동에 과연 최욱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그걸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차원일 수도 있겠죠. 굉장히 현명한 선택인 거예요. 보통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라도 근처를 좀 서성이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만약에 여기서 박지영 님이 최욱님이 먼저 앉기를 기다렸다가 그 근처에 가서 슬그머니 앉았다. 그럼 진짜 끝나버리는 게임인 거예요. 이해되시죠. 그래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 스탠스였다. 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다시 양정훈 님과 방수지님 라인으로 돌아와서 난 누구 닮았어. 그 아까 뭐 근데 그러니까 아까 우리 친구들이 선배 닮았다. 했잖아요. 제가 그 뭐야?

제 이상형이 뻥 안 치고 선미 씨 좀 닮으셨더라고요. 진짜요 저한테 좀 사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살짝 그런 밝은 성격 탓에 다른 사람들한테 그런 에너지를 주시는 건 줄 알아 그래요. 그래서 낯설었고 그래서 그래서 뭔가 계속 의심했고 사실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애매모호하다 좀 궁금한 사람이긴 한데 지켜봐야겠다라고 말을 예 얘기를 했었거든요. 왜냐면, 원래 이렇게 좀 적극적이신 편인 거예요. 쉽죠 아 그래요. 네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적극적이라서 오늘 하루 붙잖아요. 네 근데 제 스타일이긴 해요. 얼굴 외모가 편의점에서 봤을 때부터 어 좀 내 스타일이다. 이 생각했어. 솔직히 현실에서 이렇게까지 나한테 확인사살 시켜주는 여자 없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죠 남자는 나를 좋아한다 그러면은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나를 왜 좋아하지 이렇게 생각한다고 제가 말씀드렸던 그 부분이 딱 나오죠. 여기도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좋아요. 아 그래요. 다행이네 아 이거 보고 저는 설레었는데 여기까지는 진짜 좋았거든요. 여기까진 진짜 좋았어요. 끝까지 오신 분들 아시겠지마는 결국에는 방수진 님도 주도권을 뺏기는 흐름으로 갔죠 이런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기도 한데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약간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것 같아 보였어요. 예 보셨던 분들은 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던 장면들을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나는 최애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 몰라 해리스타일스 몰라 브루노 마스는 알겠지라는 느낌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또 모른대 근데 너 왜 카톡은 자꾸 씹어 그니까 이 대화의 주제에서 너무 흐름을 파괴시키는 스탠스를 보이시더라고요. 계속 모르는 질문이 나오니까 답변하기 곤란해서 화제를 돌리는 것까지는 이해되는데 전혀 이 대화의 흐름과는 관계없는 얘기로 주제를 돌려버리시더라고요. 브루노마스 몰라 근데 너 왜 카톡은 자꾸 씹어 당황했죠. 갑자기 표정이 이렇게 돼버렸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는 그래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아직 시작을 안 했다는 거 롯데월드 교복 입고 데이트 해봤어 아니 나 그 진짜 싫어해 꿈이야 설마 1번쯤은 꿈꿔볼 만한 진짜 왜 아 보통 이렇게 얘기를 하면은 아 그런 거 좋아해 어 나는 그것보다는 뭐 이런 식으로 가도 되거든요. 근데 교복 입고 데이트하는 거 좋아해 이랬는데 아니 난 그거 진짜 싫어해 그리고 지금 이 장면이 다 같이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장면인데 풍경이 너무 좋아요. 아니 밖에 풍경이 너무 예쁘다 밖에 너무 이쁘대요 드림이다. 약간 일본 같은 느낌인데 일본 여기 필름 카메라 쫙 찍어야 되는데 내가 필름카메라 왜 안 갖고 왔을까? 집에 한 3~4개 있는데, 뭔지 몰라요. 왜 필름에 관심 많아 내가 너보단 필름 잘 찍을걸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무튼 좀 잉스러웠어요.

근데 이어서 남자 옷 스타일 좋아하는 거 있어라고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네가 입은 이런 거 난 너무 좋다. 저는 너는 이라고 되물어봅니다. 옷 스타일 좋아하는 옷 스타일 있을 거 아니에요. 타이트한 어떤 그런 것보다는 살짝 이렇게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핏을 되게 좋아해요. 반대네 나라 타이트한 걸 좋아해 잘 가라고 안녕 요새 스타일 우리 약간 서운한 걸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랬더니, 양정훈 씨가 지금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고 굉장히 심각해졌죠 여기서 정훈씨가 다른 사람이랑 갔으면 좋겠어 저도 지금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어요.

크 제가 봤을 때는 성결 씨 나이가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약간 코칭하는 요런 것도 그렇고 여자 앞에서 하는 행동들도 그렇고 연륜이 묻어나시는 거 같더라구요. 여기서 이제 방수지 씨가 다시 양정운 씨를 찾아서 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카톡 왜 안 봐 외근을 가자고 카톡을 보낸 상황이었어요. 근데 양정훈 씨가 생각하신다고 답장을 안 했거든요. 찾아오신 거죠. 네 저 오늘 오늘 텐션이 너무 안 좋아 오늘 뭔가 기분이 예민해질 때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이스키 아니 아니야. 아니야. 아니에요. 생각해 봤어 외근 갈래 응 좀 부끄럽지 여기서 마지막으로, 1번 더 받아준 거야. 받아줍니다.

그럴 사람은 너밖에 없었지 그럴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응 그럴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아 그래 근데 여기서 왜 이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약간 자기의 서운함을 겉으로 드러내셔야지 직성이 풀리시나 봐요. 그러고 나서 이제 방수진 씨가 외근 가기 전에 입이 좀 찝찝하니까 나 가글만 하고 갈 테니까. 가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야 이것만 하고 나한테는 왜 그래 응 왜 그래 기다리고 있었지 말을 아 그런 거야. 나도 뭐지 말랑 모르지 말라는 표정 같애 입술 한번 화장 한번 해야겠다. 입술 색깔이 지워지는 것 같은데, 가글 하다가 못생겼니 아니 그게 아니라 너가 신경 쓸 것 같애서 아 입술 색이 없으면 못생겼구나 아니 아니 너가 신경 쓰거든. 됐어 나중에 바르고 올게 그래 아니 그게 아니라 알려줬으면 알았어. 또 밝혀지는 거야. 나 지금 이거 뭐하는데 집중이 안 되네 와 그래 100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도 괜찮아요.

근데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여기서 나옵니다. 아 진짜 어이없어 이분인 저 입술색 없다니까 못생겼대요 멈춰 입술색 없으니까 신경 쓰일 것 같댔지 그렇게 느끼나 보다 그 말을 아닌데 나중에 신경 쓸 것 같아가지고, 워낙 그런 거 좀 신경쓰는 편이니까. 됐어 내가 알아서 해 아 근데 또 나 같으면 점심 먹는 자 마지막 이제 세 번째 제일 중요한 게 남았는데 평소에 방수지 님께서 장난기가 좀 많다고 하시기는 하셨지만, 방법이 잘못됐다는 걸 아시면서도 그렇지 못하는 태도가 좀 많이 아쉽긴 했어요.

지금부터가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하일라이트인데 제가 도입부에 보편적인 남자들은 감정보다는 이성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를 볼 때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이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는가? 이거라고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서운함 이거예요. 많은 여자들이 남자한테 서운함을 느끼면 취하는 스탠스가 보통은 뭐냐면요 내가 상한 기분 캐치해 지금 니가 나한테 먼저 다가오면 풀 생각 있어 딱 요런 느낌이거든요. 근데 이런 생각과 자세로는 저는 절대 남자를 움직이게 만들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의 그런 생각을 캐치하더라도 절대 뜻대로 움직여주질 않죠 제일 좋은 방법은 뭐냐면은 자신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애교에 녹이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자 입장에서도 그러기가 쉽진 않죠 그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세요.

그 서운함이 그 상황에 대해서 서운하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서운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제 와이프가 저한테 해줬던 말인데 나는 1번도 오빠한테 서운하다고 생각한 적 없어 오빠가 나한테 그럴려고 그런 게 아닐 테니까. 다만 나는 그 상황에 서운함을 느낀 거지 이렇게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평소에 생각을 이렇게 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때도 자연스럽게 애교에 녹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방수지 님 또한 양정훈 님께서 내뱉는 말이 아니라 전반적인 그 상황에 대해서 서운함을 느끼셔야 되는데 그냥 그 사람 자체 양정훈 씨 그 자체의 서운함을 느낀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상대방을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어요. 이런 모습들은 남자로 하여금 나에게 계속 잘하게 만들기가 힘들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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