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사람은 당신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이유

여러분들이 연상을 만나는 이유가 뭐예요? 여러분들 또래보다는 생각하는 게 깊어서, 그게 더 좋아서, 편하니까? 내 또래 만나면 이것저것 다 알려줘야 되는데 그거 안 해도 되니까. 편해서 만나는 거 아니에요. 맞잖아요. 그러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은 여러분들을 보면서 편하겠어요. 이게 어떤 경우에 펼쳐지냐면 20대 초반 여자와 30대에 가까워진 남자라면 거의 100% 이런 상황이 있어요. 제가 봤을 때 님은 20대 초반이고 8살 연상이면 남자는 30을 바라보거나 아니면 30을 넘었거나 둘 중 하나예요. 그게 아니고서는 말이 안 돼요. 20대 초반 여성분들은 무조건 연락을 자주 해야 돼요. 그게 마음이 편하거든요. 근데 본인도 나이가 지나면 그게 만사 다 괜찮은 건 아니구나라는 걸 느껴요. 지금 상대방은 무슨 생각하냐면 그냥 진짜 죄송한 얘기인데 애 키우는 게 따로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근데 그건 어쩔 수가 없어요.

아, 이런 얘기 좀 하기 그렇다. 제가 결혼까지는 못 해요. 그냥 30대가 되면 굳이 연락 뭐 이렇게 연연 안 해요. 본인을 사랑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거는 그냥 연애 스타일이 그런 거예요. 결혼까지는 못 해요. 20대 초반에는 절대 그걸 이해할 수 없어 계속 그걸로 싸울 거예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죠. 감당해야 될 부분인지, 연락 가지고 싸운다? 이러면 그냥 끝난 거라고 보시면 돼요. 여러분들 그냥 어차피 끝날 연애를 계속 쥐고 있는 거예요. 옛날부터 이건 항상 말씀드렸는데 안 믿으셨죠? 이제는 스멀스멀 믿으실 거예요. 제가 예전에 뭐 영상 올렸을 때는 ‘네가 뭔데 헤어지라 말하냐? 이 세계는 뭐 말만 하면 헤어지라네’ 이랬었는데요. 지금은 그런 분들이 쏙 들어갔어요. 어디 갔는지. 연락 문제, 사소한 뭐 이런 친구들 문제 뭐 이런 것들로 다투는 거는 끝이 보이는 연애를 그냥 하시는 거예요. 나이대에 맞는 연애를 하세요. 20대 초반에는 30 돼서 40 만나는 거 뭐라 안 할게요. 20대 초반에는 비슷한 사람, 또래를 만나야 돼. 그래야 더 배울 게 많아요.

그래야 나중에 좋은 연애를 할 수가 있어요. 이해할 수 있는 눈이 생겨야 하는데 항상 나이 많은 사람만 만나잖아요. 만약에 지금 20대 초반에 나이 많은 사람 계속 만나다가 20대 후반이 돼서 또래 친구들 만나려고 하잖아요. 연애 못 해요. 음, 연애 못 해요. 아무도 못 만나요. 지금이라도 빨리 끊고 나이대에 맞는 사람 만나세요. 왜 연애를 못 하냐고요? 아니, 생각을 해 봐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20대 초반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났다고 쳐요. 근데 결혼해서 잘되면 다행인데 안 되면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을 만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때 돼도 여러분들은 8살, 9살 차이만 나는 사람 만나겠어요? 여러분들, 안 된다니까요? 그러면 그때 또래를 만나야 되는데 맨날 그 또래 안 만나고 나이 차이에 맞는 사람 만났다가 또래 만나 봐요.

정신 연령이 같겠냐고요? 부딪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요. 근데 제가 왜 또래를 만나라고 하냐면, 여러분들이 젊었을 때 그 또래를 만나면서 부딪쳐 보고 겪어 보고 ‘이런 건 안 되겠다’라는 걸 느끼고 성숙해져야 하는데, 여러분들은 그런 거 아무것도 없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면서 그걸 다이렉트로 그냥 KTX 타고 딱 와 버렸어요. 근데 그 나이대가 돼서 여러분들은 배우는 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건너뛰고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바로 갔다고 생각해 봐요. 이해를 하겠냐고요? 못 한다니까요?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서 겪어 보고 느껴 보고 본인 스스로 성숙해진 다음에 여러분들이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그걸 건너뛰었는데 어떻게 그게 되겠냐고요. 안 된다니까요? 그러니까 20대 초반에는 또래 만났다가 30대가 돼서 40살 만나고 50살 만나도 저는 아무 말 안 한다니까요? 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어요. 근데 20대 초반이라면 그 나이 때만 만나야 된다는 이유가 저는 확고해요. 확고해. 주변에 한번 봐 봐요. 20살 친구가 30살 만나서 결혼했다. 하는 사람 봤어요? 제 주변에 1명도 없어요. 단 1명도. 연예인,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뭐 13살, 14살 차이, 뭐 20살 차이 결혼했다. 하는 사람들 보통 남자가 더 많잖아요?

그러면 여성분들 나이가 최소 30이에요. 최소 30, 30에서 뭐 30 몇 살이에요. 물론 뭐 20대 후반에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때 돼서 40 만나세요. 28, 9살이 돼서 40살 만나는 거죠. 뭘 안 한다니까요? 그건 최소한의 경험은 가지고 연애를 배우고 나서 하세요. 근데 이 얘기를 20대 초반이신 분들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고 계시면 당연히 저한테 ‘네가 뭘 안다고?’ 이럴 거 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근데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한번 느껴 보세요. 그걸 느끼면 하루라도 빨리 또래 만나십시오. 그게 맞아요. 여러분들한테 저는 항상 연애, 결혼하면서 여러분들한테 피해 볼 내용 절대 말씀드리지 않아요. 지금 당장에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제가 도움 될 만한 말만 하지 절대 여러분들 그렇게 제가 뭐라고 해코지를 하겠어요. 여러분들한테 다 이득 될 만한 얘기만 하는 거지, 안 그래요? 미쳤다고 제가 안 좋은 얘기만 하겠습니까? 다 여러분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한번 받아들여 보세요. 나이 또래 맞는 사람 만나세요. 지금 결혼하셨다가 저한테 상담하시는 분들 대부분이요. 이혼한다.

뭐 아니면 이혼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상담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 대부분 20대 초반에 결혼하신 분들이에요. 이건 죄송합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럴 확률이 더 높다는 거예요. 아니, 연상을 왜 만나는데, 여러분들? 연상을 왜 만나요? 제가 진짜 죄송한 얘기인데 팩트 얘기를 안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연상을 만나는 이유가 뭐예요? 여러분들 또래보다는 생각하는 게 깊어서? 그게 더 좋아서? 편하니까? 내 또래 만나면 이것저것 다 알려줘야 되는데 그거 안 해도 되니까. 편해서 만나는 거 아니에요? 맞잖아요. 그러면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은 여러분들 보면서 편하겠어요? 그러니까 안 된다고요. 이게 진짜 죄송한 말이지만 팩트입니다. 항상 그 생각을 못 해요.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못 한다고요. 본인이 편하기 때문에, 내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연애를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본인이 그런 걸 생각하면서 상대방은 상대방이 본인 보면서 똑같이 생각한다니까요?

그러니까 이 말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뭐가 연상 만나면 뭐 돈 뜯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만나는 건 본인 자유니까 뭐 그렇게 하세요. 근데 상대방도 그 돈 쓰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안 할까요? 조금이라도 본인이 그런 마인드로 그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도 똑같이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려면 딱 그 정도 감당하고 만나시던지 아니면 제 얘기도 한번 받아들여 보세요. 받아들여 봐요. 이유가 있다니까요? 때가 돼서 만나는 거 절대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조금 더 경험한 후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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