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모르면 당신의 남자는 떠나게 될겁니다.” 첫 스킨쉽 이후에 남자가 공통적으로 하는 생각

여자 입장에서 자고 나서도 이 남자가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으면 여성분들이 꼭 명심해야 되는 게 이거라는 거지 회사에서 알고 지낸지 6~7년 된 동생이 있는데, 친한 관계라서 회사 내 모임에서도 항상 같이 보는 사이고 현재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서로 애인이 있을 때부터 저는 각자 이성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그 친구도 어느 정도는 그럴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서로 애인이 없는 최근에 좋아한다고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연애할 마음이 없다고 누나를 좋아하긴 한다는데 이 친구 행동이 말과 좀 다른 것 같아서요 연애하지 않겠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오히려 귀엽다 예쁘다는 둥 카톡은 하지 않지만 전화는 주에 몇 번씩 먼저 와요. 저는 이 친구한테 계속 좋다고 하는 상황이고요.

저는 잘해보고 싶은데 사이가 진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기분 나쁘게 들으세요.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것 중에 사내연애 그리고 연하남 이런 거 다 좋다. 이거예요. 괜찮아요. 왜 사랑에 빠졌으니까 그게 제일 중요한 거지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거 근데 기분 나쁘게 들으라는 이유는 뭐냐면은 당사자 분은 당사자 분이 아직까지 젊다고 생각해요. 그 생각부터 버리세요. 당사자분은 절대 젊지 않아요. 지금 당사자분이 그 남자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완전 20대 초중반에 나 너 너무 좋아 너 나랑 사귀면 안 돼 요런 느낌이에요. 그거를 지금 30대 초반에도 그러고 있다는 거죠. 되게 심각한 거예요.

당사자분은 지금 남자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되냐면은 현실적으로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나라와 함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남자임에 적합한가 이 시선으로 남자를 바라봐야 되는데 내 심장이 뛰는 박동수에 의해서 그 남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20대 초중반에 다 끝내라고 이제 경험 쌓는 거거든요. 20대 때 30대에도 잘생기면 좋고 목소리가 좀 좋고 몸매 좀 좋고 나한테 잘해주면 좋고 이런 걸로 남자를 따지고 있다고 그 사람과 사이가 진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게 고민이 아니라 진전되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죠 제가 30대가 되기 전까지 어느 정도의 준비를 끝마쳐 놔야 이 시선으로 남자를 바라볼 수가 있는데, 그게 안 돼있으니까 자꾸 20대 때 하던 마음가짐을 그대로 30대 때도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아직까지 나는 연애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내 스스로도 그러니까 내가 결혼 준비가 돼 있다.

싶으면은 그 자체로서 내가 바라보는 상대방도 결혼 배우자 결혼상대감 이걸 찾는데 내가 결혼준비가 안 돼있다고 생각하니까 연애상대 연애 상대 연애 상대만 찾는 거야. 계속 나름 결혼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더 심각하지 본인이 뭐 먹여 살릴 거야. 업어 키울거야. 스킨십도 있었다구요. 어떤 스킨십이야 제가 하지 말라 한 거 다 잤다고 잤으면 끝난 거지 뭐 그 얘기를 왜 이제 진작에 사연을 적어놓지 본인이랑 자기 전부터 사귈 생각 없었어요. 그 사람은 혹시나 잘될까 싶어서 물어본 거예요. 잘되고 싶었으면은 앉았어야지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 얘기해 볼까요?

나는 오히려 잘 안 될 것 같으면 더더욱 스킨십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 잘될 것 같은 사람이 아닌데 스킨십을 한다고 잘 될 거라고 생각해 남자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래 내가 얘기했지 걔는 본인이랑 자기 전부터 사귈 생각은 애초 없었을 거라고 그러면 본인도 그 남자랑 사귈 생각이 없이 잤다고 하면 오히려 그게 더 말이 맞아요. 나는 이 남자랑 자고 나면 사귈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멍청한 거야. 어떻게 보면은 사귈 생각이 둘 다 없을 때 하는 거지 서로 그거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을 때 하룻밤 이틀 밤 3일 밤 몇 번 몸 섞는 걸로 딱 그 이상 요구하는 관계가 아닌 그 정도의 사이 달님이 혹시나 잘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줄 줄 알고 내심 기대했다구요. 왜 사내라서 알고 지낸지가 오래돼서 내 케이스는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솔직해서 좋네 근데 있잖아요.

여성분들 기준에서 남자들이랑 이런 일이 있는 분들이 많잖아. 남자랑 스킨십을 한 이후에 이런 거 그러면은 결국에 여성분들 입장에서 궁금한 건 남자의 심리잖아. 이 남자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그랬을까? 궁금하면은 깊게 고민할 거 없이 이것만 따져보면 답이 나와요. 얼추 거의 대부분은 맞아떨어지는데 남자가 잤는데 사귀진 않는다. 그 말은 뭐냐 하면은 이성적 적인 섹스 어필이 안 된다는 건 아니에요. 돼 거기까진 맞아 근데 사귀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정서적으로 교감이 안 되는 이유가 거의 99프로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모든 남자들에게 나는 정서적으로는 교감이 부족한 여자야 이렇게 생각한다기보단 그 남자한테만큼은 그 남자가 나를 여자로서 바라볼 때 정서적으로 교감을 하고 싶어 할 만큼 정서적으로 매력적인 여자는 아니구나 요렇게 판단하고 정리를 하면 돼 그러니까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뭐냐면은 내가 아무리 밤에 현란한 기술로 그 남자를 자빠트려봤자 사귈 수 있는 남자는 아니다라고 받아들여야 된다고 내가 너랑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쓰고 금전적으로 투자를 하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정서적인 과감에서 나와 근데 여자는 하루 밥 목적으로 나한테 술 먹자 하면서 돈 쓰고 숙박비 계산하고 이런 것들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남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정서적인 교감이 되는 여자들한테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투자할려고 해요. 그 남자가 정서적으로 원하는 게 뭔지를 가장 빨리 파악하는 여자만이 진지한 관계까지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제가 원래 어떻게 지냈는지 알기 때문에 제 마음을 더 진심으로 이해할 줄 알았어요. 그게 본인의 착각이죠. 그러니까 본인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우리 서로에게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공유했었으니까 전 남친 전 여친에 대한 것들 근데 그런 것들이 당사자분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더더욱 나에게 진지한 마음으로 다가오겠지 이런 얘기잖아요. 남자 입장에선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다 알고 있다는 그 자체가 뭐냐면은 조금 더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겠다 이거예요. 본인이랑 정반대 180도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그 남자는 지금 당사자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면은 본인도 자기랑 그렇게 크게 다른 마음은 아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도 결국 나랑 비슷한 감정으로 나를 만나고 있는 거 아니야. 너 나랑 설마 진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야 요렇게 생각할 걸 그러니까 더더욱 관계가 쉬운 거예요. 몇 번 잤어요. 1번 잤어요. 2번 잤어요.

잤다고 얘기하니까 아까 전에 뭔가 똥 싸고 안 닦은 듯한 찝찝한 기분이 완전히 해결이 되네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이후로 오히려 예쁘다 귀엽다는 둥 카톡은 안 하지만 전화는 주에 몇 번씩 와요. 이게 자기가 저지른 행동에 대한 대가 지불을 그만큼 한다. 요런 느낌이네 지도 얼굴 안 보고 살 사이도 아니고 계속 맞춰야 되니까 치른다 생각한다고 그 남자 입장에서는 지금 이 상황에서 다짜고짜 연락 끊으면 그것도 그거대로 그 사람 입장이 난처해지는 거고, 그냥 예의 차리는 거예요.

너랑 잤으니까 카톡은 안 하고 지가 시간 날 때 그것도 하고 싶을 때 그나마 내킬 때 짬내 가지고 주에 1~2번 전화해서 얘기하고 이 정도지 본인한테 어떠한 말이 나왔을 때 본인 입을 떼기 시작할 때 자기가 그 정도는 할 말이 생겨야 되지 않냐 약간 요런 느낌이에요.

너 나랑 자놓고 왜 나한테 그 뒤로부터는 행동이 180도 달라졌어 이렇게 얘기할 걸 미리 차단하는 거지 아 내가 뭘 쌩까냐 자고 나서도 연락하고 그랬지 않냐 이런 느낌이야 그러면 친한 관계에는 문제가 안 됐으면 하는데 그냥 조용히 혼자 마음 접으면 될까요? 당사자분이 마음을 접어도요 그 남자가 쉽게 마음접게 안 냅둘 걸요 여성분들은 저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지 이해가 잘 안 되실 수도 있는데, 남자 입장에서 보면 있잖아요. 결국에 당사자 분이랑 회사에서 계속 마주쳐야 되는 사람이에요.

근데 본인이 혼자 마음 접는다고 쌩까잖아요. 아 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애요. 절대 안 그렇지 지금 나랑 이런 일이 있었다고 내한테 아는 척 안 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지 그리고 저분 말씀처럼 잊을 만하면 이제 툭툭 1번씩 건드릴 거야. 분명히 그러면 본인이 마지못해서 어 왜 이러지 이러다가 술 1잔 들어가고 둘만의 밤에 찾아오면 또 1번 더 관계를 가질 수도 있고 혹은 뭐 둘의 일이지 그니까 본인이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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