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남자들이 군대 갔을 때 이런생각을 합니다.” 군대 가는 남자친구 기다리는 여자의 심리

훈련병 때 일단 진짜 많이 울었어요. 전화가 한 번 온단 말이야. 그것만 목 빠지게 기다렸지. 근데 이제 모르는 번호 무조건 받아야 되니까. 이러고 와 이러고 핸드폰만 기다리고 있었지. 귀여웠네. 오늘은 뒤에 흰 라이트를 하나씩 더 켜봤어. 그러네. 어쩐지 되게 맑다. 진짜 자 가자. 오늘 토끼토끼는요. 네, 오늘은 군대 보낸 여친 심리에 대해 굉장히 요청이 많았던 거 알아요. 노트북에 왜 걸스 캔두 애니띵 누나 군대인 걸 보고 있어요. 이런 댓글도 있고 굉장히 많았어. 한마디 하고 시작할게요. 전 경험이 없어요. 곰신의 경험이 없냐고요? 네. 근데 그걸 가까이서 본 경험도 없어. 아, 그건 있지. 그런 거를 얘기해 주면 돼요. 일단 민지 경험이 있죠. 단 1번 있었는데, 1년은 넘었던 것 같아요.

1년은 넘었다고? 응.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면은 일단 훈련병 때, 훈련병 때 일단 진짜 많이 울었어요. 진짜 울었어. 어, 진짜 많이 울었고. 만난 지 한 1년 반에서 2년 다 돼 갈 무렵이었으니까 되게 사이가 좋았어. 되게 자주 붙어 있었어. 이 상실감이 벌써, 무조건 두려움이야. 빈자리가 크게, 그러니까 이걸 상상을 돌리는 것만으로 빈자리가 너무 힘든 거야. 근데 그 친구가 뭘 해놨냐면 들어가면서 나한테 아이패드로 놀아. 이러면서 아이패드를 주고 갔어. 영상 편지 써놨구나. 메모장을 매일매일 몇십 일짜리를 써 놓은 거야. 어, 근데 첫 번째 글에다가 하루에 하나씩만 봐라. 이래 가지고 그걸 다 써놓고 간 거야. 그거 보고 엄청 오열했지. 팩 하다 눈물이 나오는 거야. 근데 그때 하필 고등학교 때 애들이랑 카톡을 하고 있었는데, 야 민지 어떠냐? 이러면서 내가 그 눈물 셀카를 보냈어. 아, 띠바 이러고 있다.

이러면서도 보냈는데 애들이 그걸 아직도, 울었다는 말도 안 했어. 얘한테는 창피한 거, 쪽팔린 건 조금 그런 거야. 못 봤어. 입시 준비할 때여 가지고 잘 만나지도 못했고. 맞네, 맞네. 전화가 한 번 온단 말이야. 그것만 목 빠지게 기다렸지. 아, 근데 이제 모르는 번호 무조건 받아야 되니까. 이러고 와, 이러고 핸드폰만 기다리고 있었지. 귀여워. 제대까지 기다려. 처음부터 끝까지. 그 전설의 5월 CC였어. 1학년, 걔네가 이제 일주일에 한 번 면회가 가능했거든. 렌트를 해 가지고 도시락을 싸 가지고 매주 가는 거야. 와, 대단하다. 매주 몇 단으로 도시락을 해서 매주 가는 거야.

쉽지 않아. 헤어졌지. 오케이. 그러면은 입영 때 진짜 힘들어. 짝대기 하나 때가 되게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을 때여 가지고 영상통화가 되는 그 어플이, 나는 봤어, 걔 때문에. 그래서 그걸로 통화하고 편지도 진짜 많이 주고받았어. 또 훈련하는 게 있어. 뭐 의경들이, 하여튼 그때 한 번 면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잔뜩 사 들고 버스 타고 가고 되게 열심히 면회, 어, 격언이 땀 엄청났다니까. 근데 너도 할 만큼 했잖아. 눈물 쏟았어. 봤을 때. 그치? 안 왔지. 완전, 완전 짠하고. 짝대기 하나 때가 제일 짠해요. 그때는 헤어질 수가 없어. 적응기. 그때 이제 나는 안 했는데 선임들이나 동기를 챙겨주려고 막 이렇게 막 붙여 가지고 챠챠챠챠 뭐 이런 그딴 것까진 못 하겠는 거야. 성격상. 우리 남자친구 잘 봐주지. 제2의 여친 느낌으로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폭시 같은 여자친구들은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낸대. 가능성이 있다.

막 대놓고 말은 안 해도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도 보내는 거잖아. 나는 지금도 안 했는데. 그런 식으로 이제 남자친구가 최대한 덜 욕먹게 좀 예쁘게 봐달라 하는 입장에서 갈아 넣지. 자기의 열정을. 그럼 일병, 상병 갑시다. 일말상초. 근데 어떤 심리인지 짝대기 2개, 그때부터는 진짜 적응을 해. 그래서 이제 항상 전화 오는 시간이 있고 휴가도 이제 전화로 잘 맞추고 하다가 개인적으로 내 입장을 말해보자면 나는 육군이 아니고 의경이었잖아.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외출을 나왔어. 무조건 걔한테 맞춰야 되는 거야. 근데 이게 너무 얘가 없는 생활에 내가 적응을 했어. 이미 그때쯤 학교도 다니고 이러니까 놀기도, 회식도 해야 되고 나도 내 일이 있고. 삐져, 이걸로. 그러면 이제 그때부터 갈등이 시작되는 거야. 서로 존중이 돼야 되는데 내가 너무 받아주다 보니까 이제 서운해하는 거야.

근데 사실 그것도 맞아. 아, 왜 이런 것까지. 군대에 있는 사람은 밖에 있는 사람 어느 정도 이해는 하겠지. 정도가 서로 맞느냐. 내 친구도 CC였다고 그랬잖아. 근데 정말 둘만 다녔거든. 그래서 그들은 그게 가능하더라고. 항상 붙어 다녔으니까 그 시간을 항상 서로에게 맞춰야 된다고 좀 생각을 했던 거 같아. 그래서 매주 그렇게 갈 수 있었겠지. 그럼 병장 때는? 그때부터는 전 기억이 없는데요. 근데 무슨 계산기 어플이 있었죠. 거기에 또 커뮤니티 같은 게 있어. 오히려 끈끈해지는 사람들이 있고 또 고민이 올라와. 남자친구가 너무 자기를 안 만나려고 한다. 친구들만 만나려고 한다. 딱 2가지로 나뉘는 것 같아서 그 기간이 딱 병장 때가 그게 좀 많은 거 같아. 그 친구가 병장쯤에 헤어질 위기가 있더라고. 남자분들도 그 나이에 군대 가는 게 쉽지 않아요.

대단한 일인데 여자친구도 자기 입장에서 짧은 시간이 아닌 시간을 기다리면서 하는 거에 대한 보상 심리들이 있잖아. 바로 나랑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고 같이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라는 게 있는데, 그동안 못 봤던 사람들 얼마나 만나고 싶을 거야.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치고 싸우고 이런 걸 봤어. 들리는 귀가 동기들이 다 쟤 친구였었대. 그때 당시에 단톡방이 있어. 여자친구들의 단톡방. 시간을 지냈다. 혼자 남았대. 어떻게 해. 혼자는 남지 않았는데 막판에 2명인가 3명이 남았대. 대단하다. 대단한 거지. 여자가 대단한 게 아니라. 맞아. 서로 둘 다 대단한거야. 서로 기다린 거지. 기다린다고 표현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기다린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만 바라보고 하는 건데. 예를 들어 장거리 연애랑 비슷한 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만나야지. 서로 그런 지점이 다가왔을 때 위기가 생기는 거지. 좀 더 현명하게 연애를 했으면 좋을 것 같아. 서로 서로 이해해야지, 뭐 어떡하겠어. 아니, 갑자기 만나다가 남자친구가 취업을 했어. 편히 못 만나는 거랑 똑같은 건 아닌데. 그치?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되게 힘들어지는 거 같아. 맞아, 맞아. 이해심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 군인이라고 연애 못 하고 이건 다 옛날 얘기 아니야.

요즘은 핸드폰도 쓸 수 있고. 그치? 옛날엔 진짜 상상도 못 했지. 나 때만 해도 콜렉트콜이었어. 콜렉트콜.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했었어. 그래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끊었어. 돈 나가니까. 요즘은 뭐 영상통화도 하고. 그치? 페이스톡도 하고. 엄청 좋아졌어. 세상이. 그래도 몸은 멀리 있으니까. 그게 제일 힘든 거지. 그래도 요즘은 뭐 휴가도 자주 나오고. 그렇지? 옛날엔 휴가도 잘 못 나왔어.

나 때만 해도 1년에 2번 나왔나? 3번 나왔나? 그랬던 것 같아. 요즘은 뭐 한 달에 한 번씩도 나오고. 그렇지? 엄청 좋아졌어. 세상이. 그래도 군대에 있는 동안은 서로 믿고 기다려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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