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썸을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애한테 남자친구가 생기는 거야. “나 걔랑 키스도 했어.” 이랬는데 “어?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이러고 끝나는 거야. 맞아, 어장 관리입니다. 어장관리 그거 틀어줘. 어장 구별법에 아니면 어장 치는 법이야? 어장 치는 법을 전문가들을 보았나? 거장 구별법? 내가 당하고 있는지 안 당하고 있는지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이 아는 거, 사귈 것처럼 할만한 건 다 해놓고, 사귀자고 안 한다고. 잘 자라고 다정하게 해주는데 연락 텀이 길다거나 아니면은 내가 만나자고 할 때는 안 만나고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다거나 뭐 이런 여러 가지 전형적인 수법들이 있어요. 또 뭐가 있을까?
연락이 잘 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선톡이 안 와. 연락에 대한 문제도 되게 많은데 헷갈리기 시작하면 벌써부터 어장인 거야. ‘근데 얘가 일하고 있는 건가?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지?’ 막 이러고. 니네가 뭐 하고 있는지를 말을 안 할 때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연락을 하긴 해. “보자 술 먹자 영화 보자”라고 해놓고, 명료하게 날짜를 정하잖아요.
계속 여지를 주면서 확정을 안 해. 아, 그거 진짜 나쁘다. 진짜 나쁘지. 그리고 진짜 만날 것처럼 해놓고, 갑자기 약속을 미룬다고. “일 생겨서” 만들게. 나 굶어 죽이는 느낌이야. 어장에서 완전 피 마르는 거야. 너 완전 진짜 여자들이 남자들이 어장 칠 때는 여절도 승낙. 맞아. 이게 포인트야. 애매한 거절도 승낙도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 거야. 여자들은 되게 감정이 여러 가지로 섬세하기 때문에 거절의 느낌인지 승낙의 느낌인지 아니면 그 사이구나. 여자들을 계속 생각하게 해. ‘얘가 나한테 지금 감정이 되게 애매한 상태구나’라고 이해를 하거든.
남자들은 그게 안 돼. 그러니까 그걸 알아서 거절도 안 하고 승낙도 안 하고 그러는 거지. 솔직히 제가 말씀드릴게요.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은 “어장 치는 남자 구분하는 법” 막 이런 식으로 나오잖아. 솔직히 난 여자를 더 구분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거든. 근데 남자들의 어장은 여자애들이 이미 다 알고 있어. 정신승리하는 거야. ‘그냥 바쁘겠지요.’ 맞아맞아. 정신승리하고. 정확해. 남자애들은 몰라. 남자가 어장을 치면 여자들은 알고 있는데, 내가 얘가 너무 좋으니까 약간 회피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남자들은 친구들이 봤을 때는 어장 당하는 거 같아. “말해줘. 아니야. 야, 니가 뭘 알아 씨” 약간 이런 약간 이런 느낌이거든. 그래. 여자들은 약간 좀 “와, 그치? 그런 거 같지? 어떡해?” 약간 이런 느낌으로. 근데 남자들은 “아 뭐 아니거든. 막 데이트도 하고 저걸 뽀뽀당했어.”
막 약간 이런 식으로. 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나오는 거 같아. 사람들이 많은 데서 잘해주지 않아. 근데 그거를 오히려 자기를 좋아해서 그런 줄 알았어. 부끄러움을 많이 타 보드라는 그런 줄 알더라고. 보통 여자애들이 어장을 칠 때는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는 거 나 1번도 못 봤어. 유도를 한다든지. 그리고 또 그런 거 있어. 선물 받아내는 거. 꼭 사달라고 절대 말 안 해. 그럼 얼마나 좋은 건데. 핸드폰 보면서 “진짜 나 이거 너무 갖고 싶었는데, 다음 달에 뭐 살겠다.” 뭐 이런 식으로 해요. 그러면은 이제 남자 입장에서는 뭐라도 다 퍼주고 싶지. 또 리액션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 여자들은 더 어장을 잘 치는 게 예를 들어서 얘랑 연락을 해. 그러다가 다른 물고기를 만나러 갔어. 그럼 얘랑 연락이 안 될 거 아니야.
그러면은 이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줘. “뭐 하느라 못 했어. 그랬어. 미안해.” 막 이러나 봐. 남자들 어장 같은 경우는 그냥 말을 안 해. 여자애들은 체계를 아니까 단계로 설명을 줘. 그러면 남자들도 바보같이 믿어.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렇게 믿는 거라니까. 그러다가 분명히 썸을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애한테 남자친구가 생기는 거죠. 그런 일이 비일비재해요. 근데 그런 와중에도 키다리 아저씨가 된 것 마냥 괜찮아. 드라마에 살고 있죠. 제가 말했죠. 현실을 사세요. 그거 아니야. ‘더 노트’ 사랑의 밤. 나도 진짜 그런 경우 진짜 많이 봤어. 그런데 이미 여자친구 생겼어. 뒤통수 빡. 그래. 행복을 빌어주면 지랄하고 자빠졌네. 남자친구가 세상 어느새 보면 그냥 여자친구 쫓아났던 남자애로 보이는 거죠. 정신 차려야 됩니다. 진짜로 그런 경우 많으셨을 거예요. 근데 뭐 인정하려고 하지 않잖아요.
보통 근데 여자들은 보통 어장에서 나오면 “아 내가 그냥 쓰레기 만났으면 똥차 만났어” 이러거나 많은데. 그리고 여자분들은 스킨십을 해도 맨정신 안 할걸요?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으니까 기억 안 나는 척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자기가 발 뺄 수 있는 상황에서 스킨십까지 가는 거야. 그리고 누가 보지 않는. 맞아 맞아. 누군가 볼 수 없는. 진짜 심하게 말하면 이 남자애는 “나 걔랑 키스도 했어.” 이러면 “어?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이러고 끝나는 거야. 왜냐하면, 지금 증인도 없고. 그치? 사람들이 봤을 때 얘가 얘를 쫓아다니는 거 같아. 이런 느낌이 들면은 완전 호구 되는 게. 근데 그건 거야.
아무래도 저희 주변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러분 친구들이 대충 알아. 또 누가 어장 칠려고 그러면 “아니야. 무슨 어장이야? 당시에 그 남자한테 관심 있어서 연락하다 잘 안 된 거라고” 얘기를 하는 거지. 어장이면서. 그랬는데 아무도 모르죠. 그러니까 여자 어장은 본 공연하게 일어나지 않는 거야.남자 어장은 그렇게 그 취급을 당하는데 여자와 여자는 여자 취급을 안 당하니까 무서운 거야. 무서워. 그게 더 조심해야 돼요. 조심해야 돼요. 어장 탈출 탈출하고 예쁜 사람 만나세요. 어장 치지 마세요. 어장 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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