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사귀고 싶다면 제발 이렇게 하지마세요!” 여자들이 밝히는 최악의 고백 TOP3

새벽과 술은 정말 정말 최악. 이 시간에 나한테 전화해 가지고 지금 똥을 싸네. 최악의 고백법. 아,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는 고백. 여자들이 이렇게 좀 촉이 있잖아요. 고백하려는 촉. 어, 딱 2가지야. ‘얘가 나 좋아하나?’라고 생각하면 그거는 반반이야. 근데 ‘내가 얘 좋아하나?’ 영 백 퍼. 정말요? 아, 고백이 임박했구나. 고백하려고 각 잡는 것 같아. 아, 제발 하지 마. 한쪽 오면은 어, 싫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이 고백법은 싫다. 제일 기본적인 거. 아이씨, 그치. 제일 메인 아니에요? 솔직히 받아본 적 있잖아요. 받아본 적 있어? 진짜 중학교 때 너무 창피해. ‘꽃보다 남자’ 같은 거 하잖아.

“오늘부터 금잔디, 네 여자 맞아.” 2학년 선배인데 약간 이런 느낌. 진짜 구준표만큼 돈 많은 거 같아? 구준표만큼 잘생겼어? 구준표만큼 키 크면 가능해. 애들이 약간 그런 걸 보고 배운 거야. 나는 처음 보는 애였어. 존재 자체를 알지도 못하는 애였는데 갑자기 누가 찾아와서 날 불러. “너한테 할 말 있대.” 이러는 거야. 그래서 “뭐야?” 막 나갔어. 근데 진짜 복도 한복판에서 애들이 다 몰려온 거야. 걔가 막 무릎 꿇고 나와서… 왜 그러는지 아… 진짜 알겠다고는 안 하고 일단 번호를 줬어. 형, 안 사귀었었어. 미친 거 아니야. 쪽팔려. 막 이러면서. 그때 당시 되게 남자애들이 짓궂잖아. “하라고!” 막 부추겨. 걔와 나의 문제가 아닌 거야. 그거는 전교생의 문제인 거야. “받아줘라!” 시작하지 않냐? 안 사귀면 짱 깬대, 잖아. 그런 분위기를 조성을 하더라고. 맞아. 공개 고백이 더 싫은 게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잖아. 맞아, 맞아. ‘걔가 고백한 애’ 아니면 ‘걔가 좋아하는 애’ 막 이렇게 되는 거죠.

급식실 가면서 난리가 나. 자기 친구가 고백했으니까 지나가면 “오~” 막 이러고. 공개 고백이 싫은 이유 중의 하나가 처음부터 너무 다른 사람들을 많이 개입시키고 둘의 관계로 진행돼야 되는 거잖아. 연인이라는 것 자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전에 남들한테 먼저 알린 느낌.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사람에 대한 결정권을 남들이, 그것도 마찬가지로 개입한다는 거. 공개 고백은 아닌데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를 너무 공공연하게 티를 내고 다니고 완전 부담스럽게. 간접 고백이다. 그러면서 근데 그게 더 짜증 나. ‘야, 걔가 너 좋아하는데.’ 차라리 그냥 고백하는 게 낫지 않아? 차라리 고백하면 차기라도 하지. 근데 당사자는 날 보면 도망가. 그러다 보면 자꾸 ‘걔가 나 좋아한대.’ 그러면 이제 미쳐. 너무 짜증 나. 자, 그러면 저 같은 스타일은 어떻게…? “오빠 좋아한다며?” 그래서 어떡할 건데. 예, 맞아요. 저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얘가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그 말을 한 걸 내가 알게 됐어. 그러면 가 가지고 “너 나 좋아한다며?” 약간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맘에 안 들면 “난 너 안 좋아하니까 얘기하고 다니지 말라고.” 근데 좋아하면 “난 너 괜찮은 것 같은데.” 나는 카톡으로 매개하는 것도 싫어. 썸 타다가 따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사귀기로 하는 거는 괜찮아. 썸을 이미 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면 100% okay겠지. 근데 그런 게 아닌데 카톡으로 고백하는 거. 혹시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그게 두려워서 하는 거라서 진정성이… 그거는 그 사람이 좀 욕심인 것 같아. 애초에 상대방의 마음을 모른 채 하는 고백은 다 최악의 고백인 것 같아요. 오늘 주제 딱 명료하다. 이거는 말을 먼저 하기 전에 많이 티를 냈으면 좋겠어. 눈치챌 수 있게. 한 다음에 ‘얘가 날 좋아하는가? 좋아하는 것 같네.’라고 생각했을 때 “좋아해.”라고 하고 그 사람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고. 마음이 있는데도 싫은 고백 같은 거 없나?

나는 새벽에 술 먹고 하는 고백. 아, 그치. 최악이지. 진정성이 없어. 새벽과 술은 정말 정말 최악. 전 남친은 전 여친이 새벽에 술 먹고 도망가는 그런 느낌이야. 도망갈 구석을 만드는 거지. 만우절 고백이랑 똑같은 거야. 아, 혼나네. 만우절 고백은 약간 10대 버전이라면 술 먹고 밤에 고백하는 거는 성인의 고백이죠. 되게 착각하는 게 새벽에 전화를 해서 고백을 하면은 먹힐 거라고 생각하는데, 먹힐 거라고 설렐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어. 근데 내가 겪어봤어요. 설레는 게 아니라 막 짜증이 나. 그치? 결국 이 시간에 나한테 전화해 가지고 지금 똥을 싸네. 그러니까 걔에 대한 감정이 싫은 감정이 아니었어. 편한 좋은 친구였어. 근데 새벽에 전화해서 그렇게 해버리니까 정이 떨어지는 거야.

아, 진짜. 그런데 나는 썸남이 전화해서 새벽에 술 먹고 고백하는 것도 싫은 것 같아요. 나는 “내일 제정신에 다시 얘기하자.” 이렇게 할 거 같아요. 최악의 고백 얘기를 해봤는데 상대방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자기의 마음을 던지는 거. 그게 제일 중요했던 포인트 같아. 맞네. 이기적인 거야. 모든 고백들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 자체가 예쁘고 그 상대에게도 고마운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을 전했을 때 고맙지만은 않은 마음이 될 수도 있어. 우리는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럼요. 현실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분, 고백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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