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결혼 약 2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이유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김건모 장지연 부부 파경..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20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김건모가 결혼 이후 뜻밖의 의혹에 휘말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진호가 언급한 의혹은 2019년 12월 김건모가 과거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접대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다. 당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김건모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중단하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진호는 “‘가세연’은 김건모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공개하며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이어갔고, 김건모는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의 아내 장지연 또한 이러한 공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전했다.
2년 동안 재판이 진행되었고,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아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이진호는 “이로 인해 두 부부의 삶은 파탄에 이르렀다”며 “두 사람의 갈등은 ‘가세연’ 폭로가 기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김건모와 장지연을 소개해준 세 명의 인물을 언급하며,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김건모를 소개한 지인들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이 과정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장지연과 지인들 간의 갈등이 발생했고, 공교롭게도 이때 ‘가세연’의 폭로가 터져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김건모는 평생 쌓아왔던 명성이 무너진 일에 장지연과의 신뢰도 흔들리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갔고, 관계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진호는 “김건모와 장지연은 별거 후에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고, 이혼 조정 과정에서 서로 관계를 정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5월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피아니스트로, 그의 부친은 조용필의 ‘상처’와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장욱조 목사다. 장지연의 오빠는 영화 ‘스플릿’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이다.
김건모는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며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결국 2년 8개월 만에 갈라서게 되었다.
이처럼 이들의 결혼과 이혼 과정은 언론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논란과 주장이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 목 어깨마사지기 BEST3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여성 갱년기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남자 전립선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 BEST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신차, 중고차 구입한지 5년 이상이라면 무조건 환급 받으세요 자동차 채권 환급금 조회
👉 보험 하나라도 가입했으면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