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김다현은 SNS를 통해 “김다현이 팬님들께 추석 인사 올립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며 “사랑하는 팬님들! 올 추석 명절도 온 가족 풍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게재했다. 그동안 방송 출연과 무대 일정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김다현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꿀맛 같은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강행군을 펼쳤으며, 5일간의 연휴 동안 미리 예정된 스케줄 외에는 가족과 힐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특별한 노래잔치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후 17일에는 MBN 추석특집 ‘한일톱텐쇼’에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1대 한일가왕’ 김다현은 추석을 맞아 안방극장에 큰언니 김자한 씨와 함께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김다현은 ‘럭키팡팡’의 10월 신곡 발표 소식도 전했다. “참! 희소식이 또 있습니다. 팬님들의 크고 넓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럭키팡팡’의 신곡을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맹연습 중입니다”라며 “10월에 김다현의 멋진 신곡으로 컴백! 기대해주세용~ 감사합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현재 신곡은 후반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다현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신곡을 발표하고 2024년을 멋지게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늘 제게 큰 힘을 주시는 팬님들도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다현이 선한스타를 통해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1,038만 원에 달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응원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다현의 기부금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후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보조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김다현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3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MBN ‘현역 가왕’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실력과 인기를 대중에게 입증했다.
또한 김다현은 지난 8월 수해 복구와 고향 사랑 기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기부 재단 관계자는 김다현의 기부 금액이 비공식 기부까지 합치면 10억 원에 가깝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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