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후 싱글맘 된 뒤 최고 주가를 달리는 여배우의 정체

2014년 영화 ‘단발머리’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공성하는 ‘특별시민’, ‘악인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풍부하게 해왔습니다.

1992년생인 그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그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2022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그는 남하늘(박신혜 분)의 친한 친구이자 산부인과 마취과 의사 ‘이홍란’ 역할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공성하는 홀로 아들을 양육하는 슈퍼맘 홍란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매 회마다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극의 내러티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다양한 감정선을 능숙하게 소화해 홍란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배우로서의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공성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으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조사하러 간 대학생 3명이 실종되고, 박수무당(김재중 분)과 그의 후배(공성하 분)가 악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제77회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되었으며, 20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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