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헤어졌다더니 언제 또..." 오랜 공개연애중에도 헤어졌다고 소문만 나다가 결혼까지 간 연예인 커플의 정체

배우 지성이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 회차를 빛냈습니다. 이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에피소드는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전국적으로 14.2%, 수도권에서 14.8%, 최고 17.1%의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또한,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최근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성은 소셜 미디어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가족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에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 6년 간의 공개 연애를 거쳐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지성은 “결혼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사실 빨리 결혼하고 싶었고, 대중에게도 이를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매년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해마다 이별설이 돌았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신경 쓰지 않고 즐겁게 팥빙수도 먹으러 다니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서로에 대한 믿음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고 덧붙였고, “이제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우리를 쉽게 두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결혼 이후 지성과 이보영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챙기며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성은 2015년 MBC 드라마 ‘킬미, 힐미’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피고인’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보영 또한 ‘귓속말’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하며 각자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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